2026.01.27 (화)

  • 맑음동두천 -0.5℃
  • 맑음강릉 3.7℃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2.7℃
  • 맑음대구 3.7℃
  • 맑음울산 4.6℃
  • 맑음광주 2.9℃
  • 맑음부산 6.4℃
  • 맑음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5.8℃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0.7℃
  • 맑음금산 2.0℃
  • 맑음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월드

타이거 우즈, 트럼프 손주 5명 낳은 前며느리와 사귄다 "같은 동네, 자녀들도 같은 학교"...트럼프 아들도 "축하"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며느리인 버네사 트럼프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네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전 배우자다. 타이거 우즈는 1975년생, 버네사 트럼프는 1977년생으로 두살 차이며, 서로의 집은 20분 거리다. 이번 열애설은 우즈의 수술 소식이 알려진 뒤 이틀 만에 나왔다. 우즈는 지난 12일 훈련 도중 왼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수술을 받았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미국 대중지 피플은 "우즈가 버네사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두 사람이 최근 몇 달 동안 조용히 데이트했다"며 "버네사의 전 남편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이들의 열애에 '쿨'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공통점이 많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살고 버네사의 딸인 카이 트럼프는 골프 선수로 활동한다"면서 "우즈와 버네사, 카이가 지난달 플로리다주 대회 때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우즈의 아들인 자녀 샘(17)과 찰리(16)는 버네사의 딸인 카이(17)는 부촌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벤저민 고교 동문이다.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미국 주니어 골프 대회 주니어 인비테이셔널 앳 세이지 밸리에 동반 출전한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아는 지인의 말을 인용해 “버네사가 우즈의 집에 일주일에 몇 번씩 와서 자고 간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지난달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함께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우즈는 트럼프와도 가까운 사이다. 골프 마니아로 유명한 트럼프는 2월 9일에도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우즈 부자(父子)와 함께 3시간 54분 동안 라운딩을 즐겼다.

 

모델 출신인 버네사는 2005년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결혼해 다섯 자녀(카이, 도널드 일, 트리스탄, 스펜서, 클로에)를 뒀으며, 2018년 이혼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폭스뉴스 진행자 출신인 킴벌리 길포일 그리스 주재 미국 대사 지명자와 약혼했다가 헤어지고 최근 팜비치의 사교계 인사 베티나 앤더슨과 교제 중이다.

 

이 매체는 “트럼프 주니어가 앤더슨과 교제 사실을 밝힌 후 앤더슨과 버네사 사이에 긴장이 있었지만, 버네사가 우즈와 교제를 시작한 이후 앤더슨의 감정이 누그러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우즈는 2010년 이혼한 엘린 노르데그렌 사이에 두 자녀를 뒀다. 또 전처 엘린 노르데그린에게 7억5000만달러의 위자료로 줬다. 2009년 말 우즈가 플로리다 올랜도 자택 근처에서 교통사고를 낸 것이 계기가 돼 부부의 불화가 드러났으며, 우즈를 둘러싼 각종 성추문과 불륜사실도 잇따라 터지면서 이혼에 이르게 됐다.

 

당시 우즈의 공개된 순자산이 약 10억달러 정도였기 때문에, 전처의 입을 막기 위해 우즈가 재산의 75%를 내걸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14년 전 결정된 이 금액은 아직도 스포츠 스타의 이혼 재산 분할 중 최고 기록으로 남아 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이슈&논란] 미 항모전단 인도양 집결, 이란 “한 발만 쏴도 전면전”…중동 다시 벼랑 끝으로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미 해군 에이브러햄 링컨함(CVN-72)을 기함으로 한 항공모함 전단이 남중국해를 떠나 인도양 해역에 진입하며 사실상 중동행에 올랐다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 전단에는 링컨함과 함께 이지스 구축함 3척, 보급선, 지원함정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상당한 수준의 타격력과 장기 작전 능력을 갖춘 상태다. 링컨 전단이 걸프 인근 작전구역에 도달하면 이미 바레인에 기항한 연안전투함(LCS) 3척, 페르시아만에 배치된 미 해군 구축함 2척과 연계된 입체적 해상 전력이 구축되며, 사실상 항모 1개 전단+주변 호위·지원 세력으로 구성된 전개 태세가 완성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용기 동승 기자단에게 “대형 함대가 그 방향(중동)으로 가고 있으며 어떻게 되는지 보겠다”고 말해, 군사 개입 가능성을 노골적으로 시사했다. 동시에 미 공군 및 해병대 자산 일부도 아시아·태평양에서 중동으로 재배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워싱턴이 최소한 ‘군사 옵션의 실질적 준비 단계’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평가가 제기된다. 미국 내 안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 같은 전력 이동을 “전형적인 억지 신호이자, 필요 시 단기간 내 공중·해상 합동 타격이 가능한 수준의 선제

[이슈&논란] 트럼프 막내아들·덴마크 공주 ‘정략결혼’? 그린란드 문제 해결…희토류와 나토가 만든 북극 신냉전의 자화상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미국과 덴마크·그린란드 3자 회담이 ‘근본적 이견’만 확인한 채 빈손으로 끝난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19)와 덴마크의 이사벨라 공주(18)를 정략결혼시키고 그린란드를 ‘혼수’로 미국에 넘기자는 정치풍자 게시물이 전 세계 SNS를 타고 확산되고 있다. 16세기 왕실 외교를 연상시키는 이 농담은 얼핏 황당한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희토류·북극항로·나토 확장이라는 21세기 지정학 갈등이 촘촘히 얽혀 있다. ​ ‘배런-이사벨라 정략결혼’ 밈의 전개 X(옛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정치풍자 계정 ‘미스 화이트’는 “배런 트럼프와 덴마크 이사벨라 공주가 결혼하고, 그린란드를 미국에 혼수로 주면 된다”는 글을 올리며 양국 갈등을 풀 ‘간단한 외교 해법’이라고 비틀었다. 이 게시물은 일주일 남짓한 사이에 조회수 600만~1000만회, ‘좋아요’ 수 10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 사이에서 ‘중세식 외교 판타지’로 회자되고 있다. ​ 댓글에는 “합스부르크 왕가가 하던 식의 분쟁 해결 방식” “넷플릭스 사극 ‘브리저튼’에서나 가능할 설정”이라는 풍자부터, “배런이 스페인 레오노르 공주와 결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