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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논란] 하수관 공사서 나온 148억원 금, 누구 소유?…벨기에 보물, 누가 왜 벽 속에 숨겼는가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벨기에 덴데르몬데의 옛 양조장 건물 리모델링 현장에서 발견된 약 900만유로(약 148억원) 상당의 금괴·금화는 단순한 ‘횡재’가 아니라, 자금 출처와 소유권, 범죄 연계 가능성을 가르는 법적·수사적 사건으로 번지고 있다. 현재 금은 경찰이 확보해 안전한 장소에 보관 중이며, 동플랑드르 검찰이 은닉 경위와 합법적 소유자를 조사하고 있다. 벨기에 공영방송 VRT와 BBC 보도에 따르면, 건설 노동자들은 동플랑드르 덴데르몬데의 지하 공사 현장에서 하수관 설치를 위해 기초·지하 벽체를 파고 뚫던 중 벽 안에 숨겨진 금을 발견했다. 발견물은 금괴 49개와 다량의 금화로, 현지 언론이 추산한 가치는 약 900만유로, 미화로는 약 1040만달러 수준이다. 발견 장소와 공사의 성격 사건이 발생한 건물은 현재 사회복지기관인 CAW 오스트플란데런이 소유하고 있다. 이 기관은 생활 곤란자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해당 부지를 리모델링해 주거·복지 기능에 활용할 계획이었다. 덴데르몬데는 인구 약 4만7000명의 플랑드르 지역 도시로, 발견 장소는 일반적인 대규모 개발 현장이 아니라 지역 복지 목적의 기존 건물 정비 현장이었다. 특히 금이 단순히 땅속에



[이슈&논란] 표절 논란 끝에 사임한 前 케임브리지 최연소 흑인 교수, 41세 나이로 사망…제이슨 아데이 사태와 남은 질문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케임브리지대 최연소 흑인 교수였던 사회학자 제이슨 아데이가 표절 의혹과 임용 검증 논란 속에 사임한 지 약 열흘 만에 41세로 사망했다. 경찰은 사망을 “예상치 못한 사망”으로 분류했지만 현재까지 범죄 혐의는 없다고 밝혔으며, 사인은 검시 절차를 통해 확인될 사안이다. 런던 남부 배터시의 자택에서 발견된 아데이는 2023년 37세에 케임브리지대 역사상 최연소 흑인 교수로 임용된 인물이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개인의 표절 의혹을 넘어, 세계적 대학이 고위직 채용과 연구윤리 검증을 어떤 방식으로 수행했는지, 또 공적 검증과 인신공격성 여론전의 경계는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를 동시에 제기한다. 2022년 채용, 2023년 상징성, 2026년 사임 아데이는 케임브리지대 교육학부의 교육사회학 교수로 2022년 임용 절차를 거쳐 2023년부터 재직했다. 케임브리지 측은 그가 임용된 지 약 4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의 임용 경위와 재직 기간 전체를 독립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는 고위 학술직 임용 제도 전반의 재검토에 반영될 예정이다. 그는 8월 5일 교수직과 지저스 칼리지 펠로십에서 즉시 물러났다. 사임 당시 아데이는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