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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大 인근 고급아파트서 성매매 "시간당 88만원"…CEO·市의원 등 VIP 명단 '발칵'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시 하버드대 근처의 한 고급 아파트에서 정치인·기업인 등 상류층 남성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성매매 업소가 발각됐다. 게다가 이번 적발로 VIP명단이 공개되자 지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최근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고급 아파트에서 시간당 최대 600달러(약 88만원) 요금을 받는 성매매 업소가 적발됐다. 이 업소는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시 하버드대 근처의 유명 콘도 단지 안에 있다. 단속 당국은 이곳에서 바이오 기술 기업 임원, 의사, 변호사, 정치인들의 신청서와 신분증 등을 대거 발견했다. 이 성매매 업소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고객에게 직장 신분증과 기존 고객이나 다른 업소의 추천서 등을 요구했다. 이 같은 운영 방식 덕분에 이 업소는 감시망을 교묘하게 피하며 상류층 남성들을 고객으로 끌어모을 수 있었다. WSJ에 따르면 해당 업소의 운영자는 한국계 40대 여성이었다. 지난달 현지 법원은 매춘 등 혐의로 이 여성에게 4년형을 선고하고, 550만 달러(약 81억 원) 몰수를 명령했다. 한국 빈곤층 가정에서 태어난 여성은 이 업소를 운영하기 전 수년간 성매매



"기내 따뜻한 커피 마시지마" 승무원의 경고, 왜?…이유 보니 ‘충격’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미국의 한 항공사 승무원이 기내에서 제공되는 따뜻한 커피가 비위생적이라며, 주문을 피하라고 경고했다. 3월 3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한 항공사 승무원 케빈이 기내 커피의 비위생적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주문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케빈은 틱톡 영상에서 과거 한 항공기 조종사가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는 물탱크 속 물을 사용해 커피를 만들기 때문에 기내에서 제공하는 커피를 마시지 말라고 적은 글에 동의했다. 그러면서 케빈은 승무원들이 커피 주전자의 내용물을 비우기 위해 화장실에 가져간다고 주장했다. 케빈은 “물이 들어있는 탱크를 거의 청소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걱정할 일이 아니다”라며 “승무원이 커피 주전자를 비우는 방식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내 커피는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는 물탱크 속 물로 만들어진다”고 주장했다. 또한, 커피 주전자를 비우는 방식도 비위생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승무원들은 커피 주전자의 물을 배수구에 비우면 안 되고 변기에 버려야 한다”며 “커피 주전자의 내용물을 변기에 버릴 때 변기 주변이 엉망이 되지 않도록 하려면 변기에 조금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