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네이버가 2025년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 62.86%를 기록하며 3년 만에 60%대를 회복했다. 1월 4일 시장조사업체 인터넷트렌드의 연간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2024년 58.14% 대비 4.72%p 상승한 수치로, 2022년 61.20% 이후 최고 수준이다. 구글은 같은 기간 29.55%로 3.45%p 하락하며 격차가 33.31%p까지 벌어졌다. AI 브리핑 폭풍 성장, 검색 접촉 20% 돌파 네이버의 반등 핵심은 AI 기반 'AI 브리핑' 서비스다. 2025년 11월 기준 AI 브리핑 검색 비중이 전체 트래픽의 20%를 초과하며 연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활용한 요약 기능이 체류 시간 22% 증가와 클릭률 3.4배 상승을 이끌었다. 건강·증권 분야 특화 버전 출시 후 최다 생성 주제가 '건강정보'로 떠올랐다. 조사 기관별 엇갈린 숫자: 인터넷트렌드 vs 스탯카운터 측정 방식 차이로 결과가 갈린다. 인터넷트렌드(웹 로그 분석)는 네이버 62.86% 우위를 강조하나, 스탯카운터(트래픽 기반)는 2025년 12월 구글 47.93%, 네이버 42.5%로 역전됐다. 모바일 중심 젊은 층에서 구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 임동현 군과 함께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유타 재즈전을 코트사이드 1열에서 관람하며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1월 3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 경기 중 이 사장의 우아한 모습과 아들의 보호 본능이 화제가 되며, 국내외 매체가 일제히 보도했다. NBA 경기장 포착 순간 이 사장은 베이지색 목폴라 니트에 드롭 귀걸이를 착용하고 갤럭시Z 플립(또는 폴드)으로 경기를 촬영하며 박수를 쳤고, 립스틱 바르는 장면도 포착됐다. 임동현 군은 회색 티셔츠(또는 맨투맨) 차림으로 코트에 집중, 골든스테이트 가드 게리 페이튼 2세의 패스 실책으로 공이 어머니 무릎 쪽으로 굴러가자 재빨리 보호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두 모자가 어깨를 맞대고 대화 나누는 친밀한 장면을 강조하며 "다정한 모자 타임"으로 보도했다. 프리미엄 좌석 가격 분석 두 사람이 앉은 코트사이드 1열 좌석 가격은 현지 기준 약 1만2000달러(한화 1735만원)로, 워리어스 홈경기 최상위 등급이다. 17일 예정 경기 코트사이드 가격은 1만5000달러(2169만원)에 달하며, 시즌 평균 티켓은 450~604달러지만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종화 기자] 유명 러닝화 브랜드 호카의 국내 총판 대표 조모씨가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서울 성수동의 폐건물로 불러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와 피해자 진술이 JTBC와 MBC 보도를 통해 공개되면서 조이웍스앤코(309930)의 오너 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호카 국내 총판 대표 조모씨가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서울 성수동 폐교회 건물로 불러 5분 넘게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들은 갈비뼈 골절과 뇌진탕 진단을 받았으며, 녹취록에는 "너 나 알아?"를 반복하며 타격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조 대표 측은 "하청업체의 허위사실 유포 경고 과정에서 쌍방 폭행"이라 반박하며 전치 4주 피해를 주장하나, 수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건 경위: 영화 같은 폐건물 소집 지난 2025년 12월 16일, 조 대표는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식사하며 얘기하자"며 성수동 철거 예정 교회 3층으로 불렀다. 녹취록에 따르면 대화는 날씨 얘기로 시작했으나 곧 "목소리 커질 것 같다"는 예고 후 폭행으로 이어졌으며, "나 아냐고?" 질문을 반복하며 뺨 때리기와 주먹질이 5분 이상 지속됐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CJ올리브영은 2025년 자사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연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입점 브랜드 수가 116개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2020년 36개에 불과했던 '100억 클럽' 브랜드가 5년 만에 3배 이상 늘어나며, 올리브영이 K뷰티 생태계의 핵심 인큐베이터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올리브영에서 연매출 1000억원을 넘긴 브랜드는 닥터지, 달바, 라운드랩, 메디힐, 클리오, 토리든 등 6개로,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 특히 메디힐은 마스크팩과 토너패드 등 스킨케어 카테고리 확장으로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 사상 최초로 연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100억 클럽에는 독창적인 콘셉트의 신진 브랜드도 다수 합류했다. 떡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제형의 클렌저로 주목받은 아렌시아와 케이크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은 휩드 등이 대표적이다. 올리브영의 차세대 브랜드 발굴 사업인 'K-슈퍼루키 위드영' 선정 브랜드 중 온그리디언츠가 처음으로 100억 클럽에 입성하며,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성과도 입증했다. 올리브영의 성장은 외국인 관광객 유입과 맞물려 있다.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방한 외국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인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가 1월 12~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세인트 프란시스 호텔에서 열리며, 약 1,500개 기업과 8,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인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한국 기업들이 메인 트랙 그랜드 볼룸 무대를 장악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글로벌 빅파마와 바이오텍의 중장기 전략 발표 속, 누적 수주 200억달러 돌파한 CDMO 거물부터 기술수출 잭팟 노리는 벤처까지 주목할 기업 라인업이 화제다. 메인 트랙 스타: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7년부터 10년 연속 공식 초청받아 1월 13일 오후 3시 그랜드 볼룸에서 존 림 대표가 '엑설런스(ExellenS)' 주제로 발표한다. GSK, 아스트라제네카, 일라이릴리 등 빅파마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누적 수주 200억달러(약 27조원) 돌파 실적과 미국 메릴랜드 록빌 공장 인수(2억8,000만달러, 약 4,147억원)를 강조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서진석 대표가 미국 뉴저지 일라이릴리 공장 인수 완료를 바탕으로 CDMO 진출과 시밀러
[뉴스스페이스=김헤주 기자] 국내 10대 그룹의 2026년 신년사 최대 화두는 ‘AI(인공지능)’이었다. AI가 산업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면서, 거의 모든 기업이 AI에 대한 적응과 활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업 신년사에서 ‘고객’ 키워드 등장 횟수가 상위권에 올랐다. AI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업황 변화가 급속하게 전개되면서 ‘변화’도 다수 언급됐다. 올해 10위권에 새롭게 등장한 키워드는 ‘도전’이었다. 반면 지난해 신년사에 가장 많이 등장했던 ‘경쟁’은 7위로 내려왔다. 또 지난해 3위에 올랐던 ‘미래’, 공동 10위였던 ‘가치’도 올해 키워드 상위 10위권에 들지 못했다. 1월 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2025년 지정 대기업집단 10개 그룹의 ‘2026년 신년사’에 사용된 단어들의 빈도 수를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이 거론된 키워드는 ‘AI’(44회)로 집계됐다. AI는 지난해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진입 후 올해는 9계단이나 상승하며 높은 관심을 시사했다. 업종을 막론하고 다양한 산업군에서 AI의 영향력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주요 기업들도 임직원에게 AI 환경에 대한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2026학년도 대학 정시 모집 원서 접수가 대부분 마감된 가운데, SK하이닉스와 협약한 반도체 계약학과의 경쟁률이 서울 주요 11개 대학 평균(5.37대 1)을 크게 상회하며 수험생들의 뜨거운 선택을 받았다. 특히 한양대 반도체공학과는 11.8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졸업 후 입사 보장과 최근 부각된 1억원대 성과급 전망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경쟁률 상세 분석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SK하이닉스 협약 학과 중 한양대 반도체공학과가 11.80대 1로 최고치를 찍었고,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9.00대 1, 고려대 반도체공학과는 7.47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서울 주요 대학(경희대·고려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정시 평균 경쟁률 5.37대 1을 웃도는 수준이다. 반면 삼성전자 협약 학과인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5.84대 1),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5.33대 1)는 평균 수준에 그쳤다. SK하이닉스 성과급 배경 SK하이닉스는 2025년 임금교섭에서 영업이익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배분하고 기존 상한선(기본급 1000%)을 폐지하는 합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새해 첫날 모든 회원에게 총 5만원 규모의 쿠폰팩을 '그냥 드리는 혜택'으로 지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프로모션은 쿠팡의 최근 개인정보 유출 보상안(총 1조6,850억원 규모, 3,370만명 대상 1인당 5만원 쿠폰)과 유사한 구조와 쿠팡 로고 상징색(주황·검정)을 사용해 업계에서 '쿠팡 저격'으로 해석됐다. 쿠폰 구조 비교: 무신사 '실사용' 강조 vs 쿠팡 '비판 쇄도' 무신사 쿠폰은 무신사 스토어 2만원, 슈즈 2만원, 뷰티 5000원, 유즈드 5000원으로 구성돼 핵심 플랫폼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며, 추가 무신사머니 1만원 충전 시 5000원 페이백으로 체감 5만5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반면 쿠팡은 전체 5000원, 쿠팡이츠 5000원, 트래블 2만원, R.LUX 2만원 등 이용률 낮은 서비스 중심으로 '꼼수 보상' 비판을 받았고, 법적 최저 보상액(인당 10만원) 미달 논란도 일었다. 이직 소송 배경: 쿠팡 패배 후 항고 9일 만 취하 분쟁은 쿠팡 임원 2명이 2025년 상반기 무신사로 이직하며 시작됐다. 쿠팡은 7월 로켓배송 영업비밀 유출과 경업금지 위반을 주장해 서울동부지법에 전직금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코오롱그룹은 2일 2026년도 온라인 시무식을 열고 인공지능(AI)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코오롱그룹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관통하는 경영메시지를 뜻하는 ‘코오롱공감’으로 AI와 Excellence(탁월함)를 결합한 조어 ‘AXcellence 2026’을 선정, 발표했다. AI를 기반으로 탁월한 역량을 키우고 성장을 가속화해 미래가치를 확장해나가자는 의미다. AI 기술과 발맞춰 산업지형이 대전환하는 시기를 맞아 사고를 넓히고 창의적 영감을 얻는 데 AI 플랫폼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AXcellence는 임직원 모두 원팀(One Team)을 이뤄 팀웍을 발휘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역설하며 AI를 단순히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도구가 아닌 원팀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 현장에서 무엇을 아느냐보다 무엇을 할 수 있느냐를 먼저 생각하며 해법을 실행할 수 있는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코오롱공감 배지 이미지는 그룹 CI 삼각형 디자인에서 착안한 프리즘을 형상화했다. AXcellence라는 프리즘을 통해 코오롱만의 성공 스펙트럼을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S그룹이 2일, 안양 LS타워에서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경영방향을 공유하고 한 해의 도약을 다짐하는 ‘2026년도 신년하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승진 임원 소개, LS 퓨처리스트 어워즈 시상, 구자은 회장 신년사 등으로 이뤄졌다. 올해 신년사는 예년과 달리 구 회장의 아이디어로 AI가 신년사를 작성하는 과정을 임직원들에게 보여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구 회장은 사전에 고민한 주요 경영 키워드를 AI에 입력하고 결과가 도출되는 과정을 임직원에게 공유하며 “부가가치가 낮은 업무는 AI를 활용해 신속히 처리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구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주요 경영 방침으로 ▲ 재무적 탄력성 확보 ▲ 신사업 안정화 및 시장 다변화 ▲ AI로 혁신 기반 구축 등을 제시하며 “2026년을 ‘LS의 미래가치를 진일보’시키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향후 5년간 해저케이블·전력기기·소재 분야에 국내 7조원, 해외 5조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된 만큼, 경기 상승 국면에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재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