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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빅테크칼럼] 머스크, ARK 캐시우드 전망에 맞서 옵티머스 영향력 시점을 2027년으로 앞당겨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ARK 인베스트의 CEO 캐시 우드는 2월 13일(현지시간) Tesla가 2028년 또는 2029년까지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을 배치하여 공장 운영과 궁극적으로는 가정 생활을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했으며, 로봇 개발이 자율주행 자동차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고 언급했다.

 

benzinga, thestandard, finviz.com에 따르면, 우드는 ARK의 연구 결과를 X에 공유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이 로보택시보다 "20만배 더 복잡하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러한 잠재적 돌파구를 일론 머스크의 "제1원리 접근법"과 "끈질긴 결단력"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머스크, 타임라인을 앞당기다


같은 날 우드의 게시물에 답변하며 머스크는 자신의 전망을 "2027년에 변화가 시작될 것이고, 2028년에는 명백해질 것이며, 2029년에는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화는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연구 단계에서 산업 규모 생산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점점 더 자신감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ARK의 연구는 로봇의 손을 핵심 엔지니어링 병목으로 지목했으며, 머스크는 이전에 손 개발을 "전체 로봇의 엔지니어링 난이도 중 대부분"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우드의 게시물은 옵티머스 제작의 엔지니어링 과제, 특히 손의 복잡성에 대한 머스크의 발언을 인용한 테슬라 투자자에게 답변한 것이었다. 머스크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열렬한 지지자로서 이를 테슬라의 장기적 가치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주 언급해왔다.

ARK의 광범위한 로봇공학 전망


이 예측은 휴머노이드 로봇공학에 대한 ARK Invest의 광범위한 전망과 일치한다. 2025년 6월, ARK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광범위한 도입이 2,500억 달러 규모의 미개척 국내총생산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ARK의 프레임워크는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를 행동 대역폭, 물체 상호작용, 환경 복잡성, 작업 다양성, 오류 허용성 등 여러 차원에서 비교했다. 또 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전체적인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고 강조했다.

엔젤 투자자 제이슨 칼라카니스(Jason Calacanis)는 1월에 "옵티머스(Optimus)가 테슬라의 자동차 유산을 넘어설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초 머스크는 "옵티머스가 잠재적으로 먼 행성에서 문명을 건설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 로봇을 산업을 넘어서는 힘으로 포지셔닝했다.

ARK의 머스크 관련 투자


우드의 ARK 벤처 펀드는 머스크의 비상장 기업들에 상당한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다. 1월 31일 기준으로 이 펀드는 스페이스X를 11.23%, xAI를 6.31% 보유하고 있으며, 두 회사의 최근 합병 이후 합산 지분율은 17.54%다. 이달 초 발표된 스페이스X-xAI 합병은 통합 기업 가치를 1조2,500억 달러로 평가받았으며, 글로벌 인수합병 역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편 테슬라는 공장 생산능력을 로봇공학 쪽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의 Model S와 Model X 생산 라인을 중단하고 해당 공간을 옵티머스 제조에 재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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