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가 “AI의 진짜 승부처는 챗봇 상업 전쟁이 아니라, 인류를 위한 AGI를 안전하게 완성하는 것”이라며 AI 산업의 시선을 장기 전략으로 돌리라고 촉구하고 있다. techcrunch, fortune, goodreads, NobelPrize.org, Chess.com에 따르면, 2024년 노벨 화학상을 거머쥔 뒤 나온 전기 『인피니티 머신(The Infinity Machine)』과 잇단 인터뷰, 글로벌 행사 발언에서 그는 “전시(wartime) 모드”의 냉혹한 경쟁 속에서도 연구 방향의 나침반을 ‘과학·안전·글로벌 책임’으로 맞추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노벨상·전기 출간이 드러낸 ‘AI 장기전 설계자’ 세바스티안 말라비의 신간 『인피니티 머신』은 체스 신동이자 10대에 게임 ‘오델로’를 코딩하던 영국 북런던 소년이, 케임브리지 이후 신경과학 박사 학위를 더해 범용인공지능(AGI)을 꿈꾸는 과학자로 변모하는 과정을 정밀하게 추적한다. 2024년 그는 존 점퍼와 함께 단백질 구조 예측 AI ‘알파폴드2’로 50년 난제였던 단백질 구조 예측 문제를 풀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했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유명 연예인과 재벌인사들이 사용하는 고가 프리미엄 침대 '바이스프링(VISPRING, 영국)' 침대를 수입, 판매하는 인퍼니스(대표 곽성문)의 2025년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나 급감했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56% 폭락하는 충격적인 실적 악화를 기록했다. 특히 대표이사가 100% 지분을 소유한 폐쇄적 오너 지배구조 아래, 회사는 대표이사 소유 건물에 연간 10억7,820만원의 임차료를 꼬박꼬박 지급해 수익이 대표이사 개인에게 흘러들어가는 구조적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여기에 주식 단기 투기성 매매, 현금성 자산 고갈, 재고자산 과잉 등 복합 리스크가 동시에 누적되면서 기업 펀더멘털에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다. 인퍼니스의 지분구조는 곽성문 대표 및 특수관계자가 100%를 보유중이다. 사실상 가족기업이다. 사내이사와 감사 역시 가족이다. 배당금으로 2022년 25억원, 2023년 22억원, 2024년 5억원으로 배당금 전액은 곽성문 대표와 특수관계자에게 모두 돌아갔다. 본사(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6-15 인피니 청담빌딩(서울 강남구 삼성로 777))인 청담빌딩의 면적은 669.2㎡(203평)이며, 청담동 대로변이라는 점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16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2위를 기록한 가운데 그 불씨가 살아 있는 역사 현장을 다시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화의 주인공인 단종(재위 1452~1455년)의 유배지 강원도 영월 청령포와 무덤인 장릉에는 올해 1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불과 두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11만1128명(청령포 6만6444명, 장릉 4만4684명)이 몰렸다. 전국민이 '단종앓이'라 불리는 이 현상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운영하는 조선왕릉길 여행 프로그램 '왕릉팔(八)경'의 2026년판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왕릉팔경'이란 무엇인가 '왕릉팔경'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2021년 처음 선보인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오픈AI가 생명과학 전용 추론 모델 ‘GPT-Rosalind(이하 GPT-로절린드)’를 내놓으면서, 생성형 AI의 다음 전장이 실험실(wet lab)과 제약·바이오 현장으로 본격 이동하고 있다. 유전체·단백질·화학반응 데이터를 동시에 다루는 이 모델은 신약 후보 탐색과 실험 설계, 논문 해석까지 한 번에 돌려보는 ‘AI 연구조수’이자, 동시에 강력한 바이오 위험을 내포한 양날의 검이라는 점에서 규제·정책 논쟁을 촉발할 것으로 보인다. 1. 로절린드 프랭클린에서 GPT-로절린드까지 OpenAI, indigodergisi, AI Trends에 따르면, GPT-로절린드는 DNA 구조 규명에 결정적 공헌을 한 영국 화학자 로절린드 프랭클린(Rosalind Franklin)의 이름을 땄다. 오픈AI는 이 모델을 “생물학·신약 발견(drug discovery)·중개 의학(translational medicine)에 특화된 첫 프런티어 모델”이라고 정의하며, 일반 용도의 GPT 계열이 아니라 생명과학 워크플로우에 맞춰 미세조정된 도메인 특화형으로 포지셔닝했다. 이 모델은 과학 문헌 요약, 가설 생성, 실험 계획, 생물학적 데이터 분석에 최적화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고대 이집트 쿠푸 왕의 대피라미드가 ‘외부에 보이지 않는 모서리 일체형 경사로(Integrated Edge-Ramp·IER)’를 통해 건설됐다는 정교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가 나왔다. 단순 아이디어 차원을 넘어, 분 단위 물류 throughput·구조 안전성·건설 기간을 모두 수치로 검증한 첫 통합 모형이라는 점에서 고고학계와 엔지니어링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사로는 어디 있었나…‘모서리 속 나선형 통로’ 가설 youtube, instagram, huggingface에 따르면, 이번 연구의 핵심은 경사로의 위치를 피라미드 ‘바깥’이 아닌 ‘모서리 내부’로 끌어들인 IER(Integrated Edge-Ramp) 모델이다. 비센테 루이스 로셀 로이그(Vicente Luis Rosell Roig)는 피라미드를 쌓아 올릴 때 외곽 가장자리 석재 단(퍼리미터 코스) 일부를 의도적으로 비워, 모서리를 따라 나선형으로 올라가는 연속 통로를 만들었을 것이라고 제안한다. 이 통로를 통해 최대 15톤에 이르는 석회암 블록을 상부로 끌어올리고,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빈 공간을 다시 돌로 메워 흔적을 감춘 ‘내장형 인프라’라는 시나리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4월 1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재단 회의실에서 ‘2026년 장혜선 롯데 위기 탈북민 긴급지원 사업’ 전달식을 열고, 지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혜선 롯데 위기 탈북민 긴급지원’은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초기 정착 단계에 집중돼 있던 기존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고, 정착 기간이 5년 이상 된 탈북민의 생활 안정과 자립 여건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제 5조에 따르면 보호 및 정착지원 기간은 국내 입국 후 5년으로 제한돼 있어, 지원 기간이 종료된 탈북민의 경우 생계와 정서 등에서 어려움을 겪더라도 실질적인 지원을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생계비(120명) ▲주거비(20명) ▲전문 법률심〮리상담(50명) ▲탈북학생 교육비(60명) 지원 등 약 250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또한 기존 수혜자 중 위기 상황을 극복한 탈북민이 참여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탈북민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이는 수혜자가 다시 도움의 주체로 나선다는 점에서 장혜선 이사장이 강조해 온 ‘나눔의 선순환’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스미후루코리아(대표 박대성)의 2025년 매출은 1,671억원으로 전년 1,746억원 대비 75억원(약 4.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494억원에서 329억원으로 무려 33.4% 급감하며 수익성 악화가 두드러졌고, 영업이익 역시 520억원으로 전년 560억원 대비 7.0% 감소했다. 특히 이 회사는 지분 100%를 보유한 싱가포르 지배법인(Sumifru Singapore Pte., Ltd.)에 대한 매입액이 1,199억원에 달해 매출의 약 71.7%가 사실상 본사 방향으로 흘러가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국내 수익이 해외 모회사로 집중 귀속되는 전형적인 외국인투자기업의 '이익 빨아들이기' 패턴이 재연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수익성 악화…매출·이익 동반 하락 3월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등록된 스미후루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제24기) 매출액은 1,671억 4,338만원으로 전년(1,745억 9,326만원) 대비 74억 5,000만원(4.3%) 감소했다. 매출의 99.4%는 국내 바나나 도매·소매 판매에서 발생하며(바나나 판매 1,662억 8,935만원, 기타 수익 8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세계 최대 맥주그룹 앤하이저-부시 인베브(AB InBev)의 한국 법인 오비맥주가 2025 회계연도(제28기)에 매출 1조775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0% 성장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주류 소비 침체라는 역풍 속에서도 한국 내 생산·유통·고용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대규모 세금 납부를 통해 국내 경제 기여를 착실히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삼일회계법인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적정 의견'을 부여한 이번 감사보고서는 오비맥주가 재무 투명성과 지속가능 성장 측면에서 탄탄한 기초체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출 확대와 국내 인프라 투자가 맞물리며, 오비맥주는 외국인직접투자(FDI)의 모범 사례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4월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감사보고서(오비맥주 제28기 감사보고서 포괄손익계산서, 삼일회계법인, 2026.3.23)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2025년 매출액은 1조7755억원으로 2024년 1조7403억원 대비 약 2.0%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1조773억원으로 전년의 1조647억원보다 늘어나, 매출총이익률은 60.7%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오픈AI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 GPT-5.4 Pro가 60년 가까이 풀리지 않았던 에르되시(Erdős) 난제 가운데 하나인 문제 #1196을 약 80분 만에 풀어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AI의 순수 수학 연구 능력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문제 풀이 직후 30분 만에 LaTeX 형식의 논문까지 자동으로 정리했다는 설명이 더해지면서, “AI가 드디어 인간 수학자의 프론티어를 넘었다”는 평가와 “과거에도 비슷한 과장 논란이 있었다”는 경계론이 동시에 제기되는 분위기다. axinova, tilnote.io에 따르면, 이번에 GPT-5.4 Pro가 풀었다고 알려진 에르되시 문제 #1196은 1960년대 폴 에르되시가 사르쾨지, 세메레디와 함께 제시한 정수론 난제로, ‘원시 집합(primitive set)’이라 불리는 특수한 정수 집합에서 특정 합의 점근적 거동을 묻는 문제다. 원시 집합이란 집합 안의 어느 정수도 다른 정수의 약수가 되지 않는 구조를 갖는데, 이 특성 때문에 소수 분포, 정수의 분해 구조 등 ‘정수의 해부학(anatomy of integers)’과 밀접히 연결된 영역으로 평가돼 왔다. 미국 수학자 재러드 듀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부산에서 현직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전직 부기장 김동환이 검찰에 구속 기소되면서, 그가 호송 과정에서 내뱉은 “휴브리스, 네메시스! 악랄한 기득권이 한 인생을 파멸시켜도 된다는 휴브리스, 미친 네메시스, 천벌을 받은 것”이라는 발언이 강한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스스로를 “기득권에 의해 파괴된 개인”이자 “신의 응징을 집행한 주체”로 위치시키려 했지만, 수사기관과 여론은 이를 철저한 계획범죄를 미화하는 오만한 자기정당화로 읽고 있다. 휴브리스와 네메시스는 원래 ‘오만한 인간에게 내려지는 신의 응징’을 뜻하는 비극의 개념이지만, 부산 기장 살해 사건의 피의자 김동환(49) 입에서 터져 나온 순간 그것은 자기 범죄를 ‘정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