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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칼럼] "아이언맨처럼 10초 만에 옷 입혀준다"…KAIST·스탠퍼드大, 자가착용 로봇의류 'SWAG' 세계 최고 논문상 2년 연속 석권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스탠퍼드 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손이나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약 10초 만에 옷을 입을 수 있는 자율 착의 로봇 시스템을 공개했다. KAIST와 스탠퍼드 대학교 공동 연구팀의 10초 만에 옷을 입을 수 있는 자율 착의 로봇 시스템 시연 모습 reuters, thestandard, thenextweb에 따르면, 'SWAG(Self-Wearing Adaptive Garments)'이라는 이 기술은 지난 6월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2026 IEEE 국제 로봇 및 자동화 학회(ICRA 2026)'에서 2025년에 이어 올해도 IEEE 로보틱스 앤드 오토메이션 레터스(RA-L)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쾌거를 이뤘다. 향후 고령자, 장애인, 반도체 클린룸 작업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담쟁이덩굴처럼 자라나는 옷 SWAG의 핵심은 의복 내부에 내장된 공압식 '서브바인(subvine)' 튜브다. 압축 공기가 주입되면 접혀 있던 구조물이 담쟁이덩굴이 벽을 오르듯 팔다리를 따라 스스로 자라나며 옷감을 안에서 밖으로 뒤집어 펼쳐낸다. 이는 스탠퍼드 앨리슨 오카무라 교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