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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우주칼럼] xAI의 우주 AI 야심, 달 공장·궤도 데이터센터로 '1조 달러 제국' 구축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xAI가 스페이스X와의 합병 직후 공개한 45분 전사 회의 영상에서 달 위성 제조 공장과 궤도 데이터센터 계획을 상세히 밝혔다. 일론 머스크 CEO는 "지상 데이터센터로는 AI 에너지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며 "우주 기반 인프라가 장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techcrunch, nytimes, trendingtopics, opentools, bloomberg에 따르면, 2월 10일(현지시간) 저녁 회의의 내용이 뉴욕타임즈에 처음 보도된 지 몇 시간 만에 게시된 이 영상은 xAI의 새로운 4개 팀 조직 구조, 제품 로드맵, 그리고 달에서 전자기 질량 투사기를 이용해 위성을 궤도에 발사하는 등의 우주 기반 AI 비전을 공개했다.

 

달 공장·궤도 컴퓨트, AI 확장 핵심


머스크는 달에 AI 위성 공장을 건설하고 전자기 매스 드라이버로 궤도 발사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스페이스X는 FCC에 최대 100만 개 위성(고도 500~2000km)으로 연 100GW AI 컴퓨트 용량을 목표로 한 궤도 데이터센터를 신청했다. 이는 태양광 활용으로 지상 전력 한계를 극복하는 전략이다.

 

폭발적 성장 지표, X 구독 10억 달러 돌파


xAI의 Imagine 도구는 일일 5000만 동영상, 30일간 60억 이미지를 생성하며 구글의 6배 성과를 기록했다. X 플랫폼은 니키타 비어 제품 책임자 발표에 따라 연 반복 매출 10억 달러를 달성, 사용자 수 10억명을 넘어섰다. 이는 프리미엄 구독(월 3~40달러) 확대 효과다.

 

4개 팀 재편, Macrohard로 기업 에뮬레이션


xAI는 Grok(챗봇·음성), Coding, Imagine(이미지·비디오), Macrohard(컴퓨터 작업 시뮬레이션) 4팀으로 재편됐다. Macrohard는 토비 폴렌 전 DeepMind 엔지니어가 이끌며, "로켓 엔진 설계까지 AI가 담당"하는 완전 자동화 사무를 목표로 한다.

 

공동창업자 6명 퇴사, 합병 속 인재 유출 우려


원래 12명 공동창업자 중 토니 우, 지미 바 등 6명이 퇴사하며 절반 상실을 초래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지미 바 퇴사는 오픈AI·앤트로픽 경쟁 압박 속 기술팀 긴장 때문으로 분석된다. 머스크는 X에서 "재편 과정에서 일부 결별 불가피"라고 인정했다.

 

1.25조 달러 합병·IPO 앞두고 재무 압박


2월 2일 스페이스X-xAI 합병은 총 가치 1.25조 달러( 스페이스X 1조, xAI 2500억)로 세계 최고 민간 기업을 탄생시켰다. xAI 월 소모액 약 10억 달러를 스페이스X 수익(2025년 150억 달러)이 지원하나, 2026년 스페이스X IPO(목표 1.5조 달러, 500억 조달)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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