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3 (일)

  • 흐림동두천 22.5℃
  • 흐림강릉 24.8℃
  • 흐림서울 23.7℃
  • 구름많음대전 28.1℃
  • 맑음대구 30.6℃
  • 맑음울산 27.4℃
  • 구름많음광주 27.4℃
  • 맑음부산 28.1℃
  • 구름많음고창 25.6℃
  • 맑음제주 28.3℃
  • 흐림강화 23.0℃
  • 구름많음보은 26.5℃
  • 구름많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9.3℃
  • 구름많음경주시 29.7℃
  • 맑음거제 27.3℃
기상청 제공

경제·부동산

[랭킹연구소] 대기업 오너 박정원·조현준·정용진, 직원의 100배 이상 보수…김승연>신동빈>박정원>이재현>정의선>조현준>조원태>성래은>박지원>정몽원 順

직원 보수 줄이고 오너 보수 늘린곳 10곳…삼양그룹 오너 5명 포함 ‘최다
박태영 하이트진로홀딩스 사장, 지난해 보수 6억원… 직원과 격차 5.0배 ‘최저’
지난해 보수 100억원 이상 오너 10명…김승연 한화 회장, 248억원 수령 ‘톱’
CEO스코어, 대기업집단 오너일가와 계열사 직원 보수 조사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대기업집단 오너일가의 지난해 1인당 평균 보수(상여금 등 포함)가 27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기업 일반 직원 1인 평균 보수 1억120만원의 27배에 달하는 규모다.

 

대기업집단 오너 중 일반 직원 평균 보수의 100배 이상을 받은 인물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등 3명이었다. 반면, 박태영 하이트진로홀딩스 사장은 직원 평균 보수와의 격차가 5.0배로 가장 작았다.

 

삼양홀딩스 등 10개 기업은 지난해 직원 보수가 줄었지만 오너일가 보수는 늘었고, 반대로 셀트리온 등 34개사는 직원 보수는 늘었지만 오너일가 보수는 줄었다. 

 

이외에도 지난해 100억원 이상의 보수를 수령한 오너일가는 총 10명이었으며, 이 중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한 이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었다.

 

4월 1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2025년 기준 총수가 있는 81개 기업집단 중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계열사 460곳을 대상으로 오너일가 중 5억원 이상 보수 지급 현황과 직원 1인 평균급여를 조사한 결과, 대기업 오너일가의 지난해 1인당 평균 보수는 27억1935만원으로 전년(25억4413만원) 대비 6.9%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미등기임원을 제외한 직원 1인 평균 보수는 9110만원에서 1억120만원으로 11.1%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오너일가들은 대기업 일반 직원의 26.9배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 전년도인 2024년 27.9배에서 소폭 축소된 수준이다.

 

대기업 오너 일가와 일반 직원과의 보수 격차가 100배 이상인 곳은 두산, 효성, 이마트 등 3곳이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해 두산으로부터 수령한 보수는 총 181억3000만원으로, 두산 직원 1인당 평균보수 1억1445만원 대비 158.4배에 달했다. 박 회장은 2024년 실적 개선에 따른 상여금 56억3000만원과 2022년 승인된 RSU(Restricted Stock Units, 제한 조건부 주식) 보상 89억2700만원이 포함됐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도 지난해 효성으로부터 101억99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같은 기간 효성 직원 1인 평균 보수 8829만원의 115.5배에 달한다. 조 회장은 지난해 효성의 실적 개선 등으로 상여금 43억9800만원을 수령했다.

 

이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도 이마트로부터 수령한 보수가 58억5000만원으로, 직원별 1인 평균 보수(5114만원)의 114.4배를 수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 회장의 보수에는 지난해 실적 개선에 대한 상여금 34억500만원이 포함됐다. 특히 2024년까지만 해도 정용진 회장과 이마트 직원간 보수 격차는 72.7배에 달했지만, 한 해만에 그 격차가 100배 이상으로 크게 벌어졌다.

 

이외에도 일반 직원과 오너일가 간 보수 격차가 큰 상위 10개 기업으로는 ▲영원무역(성래은) 87.5배 ▲CJ제일제당(손경식) 84.4배 ▲영원무역홀딩스(성래은) 78.1배 ▲엘에스일렉트릭(구자균) 77.5배 ▲롯데쇼핑(신동빈) 73.1배 ▲현대백화점(정지선) 70.2배 ▲현대자동차(정의선) 69.9배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너일가와 직원간 보수 격차가 가장 작은 기업은 하이트진로홀딩스였다.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의 장남인 박태영 사장의 지난해 보수는 6억원으로 직원 1인 평균 보수(1억2100만원)의 5.0배에 그쳤다. 박문덕 회장도 지난해 하이트진로홀딩스로부터 보수 9억5000만원을 수령, 일반 직원과의 보수 격차가 7.9배로 낮았다. 지난해 하이트진로홀딩스 직원의 1인 평균 보수는 이전년도 대비 16.9% 증가했지만, 박태영 사장과 박문덕 회장의 보수는 동결됐다.


이어 오너 보수와 직원간 보수 격차가 작은 곳은 ▲유니드(이우일) 5.1배 ▲대우건설(김보현) 6.0배 ▲세아홀딩스(이태성) 6.3배 ▲세아베스틸지주(이태성) 6.4배 ▲DB하이텍(김주원) 6.5배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규호) 6.7배 ▲세아제강(이주성) 6.7배 ▲셀트리온제약(서진석) 7.3배 등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대기업 오너 보수가 증가할 때 직원 보수가 감소한 기업이 10곳에 달했다는 점이다. 그 격차가 가장 극명한 곳이 삼양그룹이었다. 

 

김건호 삼양홀딩스 사장의 보수가 2024년 5억6400만원에서 2025년 9억3000만원으로 64.9% 증가할 때, 삼양홀딩스 직원의 평균 보수는 7454만원에서 7055만원으로 5.3% 감소했다. 김 사장은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의 장남이다. 또한 김윤 회장이 삼양홀딩스로부터 수령한 보수는 2024년 35억3000만원에서 2025년 36억8300만원으로 4.3% 늘었다. 또 다른 삼양그룹 오너일가인 김정 삼양패키징 부회장, 김량 삼양사 부회장, 김원 삼양사 부회장 등 오너 일가 3인도 각 계열사의 직원별 평균 보수가 2~5% 감소할 때, 자신들은 3% 이상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BGF에코머티리얼즈도 오너 일가의 보수가 늘어난데 반해 직원들의 보수는 줄였다.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차남인 홍정혁 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의 보수가 2024년 5억6900만원에서 2025년 8억4800만원으로 49.0% 급증할 때, 해당 직원들의 평균 보수는 5321만원에서 4420만원으로 16.9%나 감소했다.

 

이외에도 오너 보수가 증가할 때 직원 보수가 감소한 기업으로 ▲LX세미콘(구본준) ▲대우건설(김보현) ▲효성(조현준) ▲원익홀딩스(이용한) ▲에이치디씨(정몽규) ▲GS(허창수) 등이 포함됐다.

 

반대로 오너 보수는 줄이고 직원 보수는 늘린 기업은 34곳에 달했다. 이중 셀트리온 부자가 여기에 모두 포함됐다. 

 

서정진 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의 보수가 2024년 20억7000만원에서 2025년 11억2600만원으로 45.6% 감소했다. 서정진 회장의 보수도 같은 기간 43억7700만원에서 24억9100만원으로 43.1%나 급감했다. 반면, 같은 기간 셀트리온 직원의 평균 보수는 8855만원에서 9722만원으로 9.8% 늘었다. 또한 서진석 셀트리온제약 이사의 보수도 2024년 6억6000만원에서 2025년 5억4300만원으로 17.7%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셀트리온제약의 직원별 보수는 6165만원에서 7427만원으로 20.5% 늘었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도 계열사 7곳 중 4곳에서 보수가 줄었지만, 직원들의 보수는 증가했다.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케미칼에서 40.1%, 롯데칠성음료에서 35.6%, 롯데지주에서 29.5%, 롯데웰푸드에서 0.3%씩 보수가 줄었다. 반면 이중 롯데지주를 제외한 롯데케미칼, 롯데칠성음료, 롯데웰푸드에서 직원들의 보수는 4.0~11.5% 늘었다.

 

또한 지난해 81개 기업집단에서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132명의 오너일가 중 보수 총액이 100억원 이상인 인물은 10명으로 조사됐다. 이중 보수가 가장 많은 인물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었다. 김 회장은 지난해 한화그룹 5개 계열사에서 총 248억4100만원을 수령했다. 이어 오너일가 보수 상위 10인에 ▲롯데 신동빈(191억3400만원) ▲두산 박정원(181억3000만원) ▲CJ 이재현(177억4300만원) ▲현대자동차 정의선(174억6100만원) ▲효성 조현준(157억3500만원) ▲한진 조원태(145억7800만원) ▲영원 성래은(121억6300만원) ▲두산 박지원(119억8500만원) ▲HL 정몽원(104억8400만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보수지급금이 5억원 이상인 오너일가는 132명, 해당 오너일가가 존재하는 기업은 150곳이었다. 직원들의 평균 보수는 미등기임원 보수를 제외한 보수총액을 직원 수로 나누어 계산했다. 보수 격차는 오너일가 보수총액을 직원 1인 평균 보수로 나눈 수치다. 오너일가 급여가 12개월분이 되지 않는 경우는 비교 불가능해 비교에서 제외했고, 퇴직소득도 포함하지 않았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빅테크칼럼] 사람 대신 결제하는 AI, 누가 보증?…비자·마스터카드·앤트, ‘에이전트 신원증명’ 표준화 착수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비자와 마스터카드, 앤트 인터내셔널이 소비자와 기업을 대신해 상품을 고르고 결제까지 수행하는 AI 쇼핑 에이전트의 신원과 권한을 확인하기 위한 ‘Know-Your-Agent(KYA)’ 상호운용 프레임워크 공동 구축에 나섰다. AI가 검색·추천 도구를 넘어 실제 지출을 일으키는 경제 주체로 진입하면서, 결제 인프라 업계가 ‘누가 이 AI를 운영하며, 어떤 범위까지 거래를 위임받았는가’를 가려내는 공통 신뢰망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로이터, cnbc, AFP에 따르면, 글로벌 결제업계 비자, 마스터카드, 앤트 인터내셔널은 10일 카드 네트워크, 디지털 지갑, AI 에이전트 플랫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가 서로 다른 결제 생태계에서도 신뢰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식별·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Know-Your-Agent(KYA)’ 상호운용 프레임워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AI가 소비자의 질문에 상품을 추천하는 보조 도구를 넘어, 이용자 대신 상품을 탐색하고 장바구니를 구성하며 주문·결제까지 실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커머스(agentic commerce)’ 단계로 진입하는 데 맞춘 조치다. 세 회사는 공통 원칙을 만

"누적 수주 46개 단지, 14.3조 업계 1위"…포스코이앤씨, 리모델링 절대강자 입지 굳힌다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압도적인 수주 실적과 시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리모델링 정비사업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14년 시장 진출 이래 누적 46개 단지, 약 14조 3,000억원을 수주하며 리모델링 업계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 3년간 수주액만 5조 4,000억원에 달한다. 최근 1기 신도시 등 고용적률 노후 단지들 사이에서 리모델링은 재건축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재건축은 규제가 까다롭고 사업 기간이 긴 반면, 리모델링은 인허가 절차가 비교적 간소해 사업 속도가 훨씬 빠르다. 또한, 기존 건물의 뼈대를 살리기 때문에 건설 폐기물과 탄소 배출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의 리모델링 사업 핵심 경쟁력은 풍부한 시공 경험과 독보적 기술력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개포 더샵 트리에', 국내 최초 5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 '더샵 둔촌포레', 최초 3개 층 수직증축 단지 '잠실 더샵 루벤' 등을 이미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현재 철거 및 공사가 진행 중인 곳만 분당 무지개마을 4단지, 느티마을 3·4단지 등 7개 단지에 달한다. 2014년부터 선제적으로 전담 조직을 꾸린 포스코이앤씨는 12건의 특허를 바탕으

[The Numbers] 룸살롱 3026억·골프장 1조9726억…법인카드가 비춘 ‘접대의 경제학’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2025년 국내 기업들이 법인카드로 유흥업소에서 결제한 금액은 5516억원, 골프장에서 사용한 금액은 1조9726억원으로 집계됐다. 유흥업소 결제는 2년 연속 감소했지만, 골프장 지출까지 합치면 2조5242억원에 달한다. 기업의 비용통제와 준법경영 강화 기조 속에서도 전통적 접대 관행과 연계될 수 있는 법인카드 지출이 여전히 상당한 규모라는 점에서, 단순 총액보다 지출의 업무 관련성·사후 통제 수준을 검증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룸살롱에만 3026억원 9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과 여신금융협회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유흥업소 법인카드 결제액은 5516억원이었다. 이는 같은 해 전체 법인카드 사용액 204조6606억원의 약 0.3%다. 비중으로는 작지만, 단일 업종군에서 연간 5000억원을 웃도는 법인 지출이 발생했다는 사실은 기업의 접대비 관리와 내부통제 문제를 다시 부각시킨다. 유흥업소 유형별로는 룸살롱 결제액이 3026억원으로 가장 컸다. 전체 유흥업소 법인카드 결제액의 54.9%를 차지한 수준이다. 이어 단란주점 1173억원, 기타 유흥주점 682억원, 극장식 식

[The Numbers] 대기업 오너일가 주식가치, 공정자산의 10.2% 수준…삼성 14%, 롯데는 0.8% 그쳐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총수가 있는 대기업집단 89곳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2곳의 오너일가 보유 주식가치가 공정자산의 1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그룹 중 롯데그룹 오너일가의 주식가치 비중은 0.8%로 가장 낮았고, 반대로 삼성은 14.6%로 두 자릿수를 넘겼다. 전체 공정자산 대비 주식가치 비중이 50%를 넘는 곳은 3곳이었다. 특히 ‘반도체 슈퍼사이클’ 특수에 힘입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삼성그룹 오너일가의 주식가치가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겼고, 현대자동차, SK그룹 오너일가의 주식가치도 10조원을 상회했다. 9월 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2026년 지정 총수가 있는 공시대상 기업집단 89곳을 대상으로 공정자산과 오너일가가 보유한 주식가치를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집단의 공정자산 총 규모는 3239조7388억원, 오너일가가 보유한 계열사 주식가치는 331조56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체 공정자산 대비 오너일가 주식가치는 10.2%로 나타났다. 다만 개별 기업집단별로 공정자산과 오너일가가 보유한 주식가치 간 격차는 컸다. 그룹의 공정자산 규모가 크다고 해서 오너일가가 직접 보유한

[The Numbers] "삼전닉스 재고 10일치, 메모리 고갈 가능성"…AI 메모리 블랙홀 현실화?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SSD까지 동시에 빨아들이면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병목이 ‘HBM 부족’에서 ‘전 품목 공급 제약’으로 번지고 있다. KB증권이 7일 “최근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대형 데이터센터 기업)들의 내년 AI 인프라 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60% 급증한 1조3000억 달러로 급격히 상향 조정되고 있다”며 “AI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전례 없는 공급 부족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현재 3분기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재고는 10일 미만까지 떨어진 상태”라며 “단순한 수요 회복을 넘어 판매 가능한 물량 자체가 고갈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시장에서 재고가 짧다는 것은 가격 협상력이 공급자 쪽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데이터센터 고객은 PC·스마트폰 제조사보다 제품 인증, 서버 설계, 장기 조달계약의 제약이 큰 만큼, 필요한 사양의 메모리를 제때 확보하지 못할 경우 단기적으로 대체 공급처를 찾기 어렵다. 공급 부족이 현실화할수록 단순

포스코이앤씨, ‘더샵 에너지 절약 챌린지’로 4개월간 8500kWh 전력 절감…"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전력거래소, 포스코DX, 파란에너지와 함께 진행한 ‘더샵 에너지 절약 챌린지’를 통해 4개월간 8,500kWh의 전력을 절감했다. 지난 4일에는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우수 참여 세대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근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과 폭염 등으로 안정적인 전력 수급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는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스마트홈 플랫폼 기반의 ‘Auto DR(자동 수요반응)’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Auto DR은 전력 수요가 급증할 때 스마트홈 시스템이 가전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기술이다. 입주민은 별도의 조작 없이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에너지 쉼표’ 제도에 참여해 전기를 절약하고 이에 따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에너지 쉼표’는 전력거래소가 주관하는 국민 수요반응(DR) 제도로, 전력 수급 상황에 따라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절감 실적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2024년 7월 전력거래소, 포스코DX, 파란에너지와 ‘공동주택 10만 세대 Auto DR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