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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빅테크칼럼] 엔비디아, 8월 25일 로보틱스 새 두뇌 '젯슨 토르' 공개한다...휴머노이드 로봇혁신 선도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엔비디아가 오는 8월 25일 대규모 로보틱스 신기술 공개를 예고하며 AI 기반 물리 인공지능(Physical AI) 및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의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NVIDIA 공식발표와 openzeka, Ainvest 등의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로봇에게 '새로운 두뇌'를 선사하는 의미심장한 티저 영상을 공개해 전 세계 로보틱스 산업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발표는 자사의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스택을 사용하는 개발자가 200만명을 돌파한 이정표와 맞물려 로보틱스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로보틱스 위크 마무리와 파트너 혁신 사례 조명


엔비디아는 8월 18일부터 진행해온 ‘로보틱스 위크’ 행사를 8월 22일 특별 발표로 마무리하며, 25일에 또 다른 혁신 발표를 예고했다. 이번 주간 행사에는 피어 로보틱스(Peer Robotics), 서브 로보틱스(Serve Robotics), 카본 로보틱스(Carbon Robotics)등 글로벌 로봇 기술 선도 기업들이 참여해 제조, 농업, 음식 배달, 헬스케어, 시설 관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로봇을 활용한 최신 혁신 사례를 선보였다.

 

전문가들은 22일 금요일 발표가 즉시 적용 가능한 제품 공개에 집중하고, 25일 발표에서는 차세대 기술과 비전을 대대적으로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0만 개발자 커뮤니티와 차세대 젯슨 토르(Jetson Thor) 플랫폼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플랫폼 ‘Jetson’은 2014년 출시 이후 전 세계 200만 명 이상의 개발자가 참여하는 생태계로 성장했다. 150여 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파트너가 협력하며 7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엔비디아가 공개한 ‘젯슨 토르 Jetson Thor’는 물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최첨단 컴퓨팅 플랫폼으로, 2070 FP4 TFLOPS의 AI 성능과 128GB 메모리를 갖춘 강력한 블랙웰 GPU를 탑재했다.

 

기존 ‘AGX Orin’ 대비 7.5배 높은 AI 컴퓨팅 성능과 3.5배 효율을 자랑하며, 실시간 센서 처리 기능도 강화됐다. 이 플랫폼은 엔비디아의 아이작 Isaac, 그룻 GR00T, 메트로폴리스 Metropolis, 홀로스캔 Holoscan 등 소프트웨어 도구와 결합해 로봇 시뮬레이션부터 개발, 운영까지 통합 지원한다.

 

시장 분석과 주가 동향


엔비디아는 로보틱스 분야를 데이터센터 사업에 이은 다음 조 단위(trillion-dollar) 성장 동력으로 보고, AI 및 로봇 자동화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로보틱스 기술은 산업 자동화뿐 아니라 서비스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스마트 팜, 헬스케어 보조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 중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 8월 밴쿠버에서 열린 SIGGRAPH 2025 발표와도 연계돼 엔비디아의 광범위한 AI 생태계를 반영한다.

 

한편, 8월 21일(현지시간) 기준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며 174.80달러에 마감했으나,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로보틱스 분야 신기술 발표에 따른 긍정적 모멘텀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신기술 발표는 AI 및 물리 인공지능을 융합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를 공식 개막하는 신호탄으로, 전 세계 로봇 산업 지형도를 크게 변화시킬 전망이다. 특히, 200만 개발자와 폭넓은 파트너 생태계가 받쳐주는 만큼 실질적 상용화와 혁신 가속화가 기대된다. 앞으로 8월 25일 발표에 전 세계 기술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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