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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빅테크칼럼] 리플, 2024 PAY360 디지털 자산 혁신상 수상 및 바레인 진출…"블록체인 글로벌 영향력 급등"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선도기업 리플(Ripple)이 2024년 "디지털 통화 및 자산을 활용한 최고의 이니셔티브" 부문에서 PAY360 어워드를 수상하며 금융 산업 내 블록체인 실용성 입증에 성공했다.

 

이번 수상은 영국 Payments Association이 주최하고 Thunes Payments가 후원하는 상으로, 리플의 국경 간 결제 혁신과 디지털 자산을 통한 금융 인프라 근본 개편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리플의 영국 및 유럽 총괄 Cassie Craddock은 10월 6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현실 세계 금융에 있어 디지털 자산 결제의 가치와 글로벌 확산 의지를 입증한 팀 성과"라고 의미를 밝혔다.​

 

fxleaders.com, binance.com, dexalot.com, coincentral.com, cbb.gov.bh, mexc.com, mitrade.com, timesofindia.indiatimes.com 에 따르면, 리플은 자체 블록체인 솔루션을 통해 전통적인 국제 결제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크게 완화했다. 실례로 국경 간 송금 비용은 최대 70%까지 절감되었으며, 결제 시간은 기존 수 일에서 몇 초 이내로 단축됐다. XRP 기반 결제는 93%의 거래에서 10초 이내에 완료되며, 평균 SWIFT 시스템 수수료(26~50달러) 대비 XRP 거래 비용은 0.0002달러에 불과해 비용 효율성과 신속성 두 측면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자랑한다.

 

이에 따라 2025년 현재 전 세계 110여개국 이상에서 리플넷 활용 기관이 300곳을 넘어섰으며, 아시아·중남미 등 신흥시장 중심으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한편, 리플은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바레인 핀테크 베이(Bahrain Fintech Bay, BFB)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10월 8일 발표했다. 이 협력관계는 올해 초 리플이 두바이 금융서비스국 라이선스를 취득한 데 이어 중동 내 입지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진출 사례다.

 

양측은 바레인을 핀테크 혁신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국경 간 결제, 스테이블코인 RLUSD, 자산 토큰화, 블록체인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파일럿 프로젝트와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바레인은 2025년 7월 세계 최초 수준의 포괄적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도입해, 중앙은행 감독하에 달러·바레인 디나르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하고 있어, 안정된 제도권 내에서 디지털 자산 기술 발전이 기대된다.

 

리플 중동·아프리카 총괄 Reece Merrick는 "바레인은 블록체인과 암호자산 규제에 앞장서온 나라로, 지역 내 확산 동력을 갖춘 최적의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이 전략적 제휴는 10월 중 사키르에서 열린 '핀테크 포워드 2025'(Fintech Forward 2025) 행사에서 금융기관, 규제당국, 핀테크 스타트업과 상호 협력하는 자리와 동시에 이루어져, 리플은 걸프 지역에서 디지털 자산 기반 금융 서비스의 합법적 확대를 주도할 발판을 마련했다.

 

바레인 핀테크 베이의 COO Suzy Al Zeerah는 "이번 협력은 글로벌 혁신가와 지역 생태계 연결을 촉진하며, 차세대 금융 솔루션과 인재 육성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플은 현재 전 세계 40여개국, 300개 이상의 금융기관과 협력하며 글로벌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PAY360 수상과 바레인 진출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는 중대한 이정표임을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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