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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우주칼럼] NASA, 4년 만에 새 우주비행사 뽑는다…연봉 2억원·경쟁률 1200대1

관련 분야 박사·3년 이상 근무한 美 시민권자 가능
연봉 약 2억원…지난해 경쟁률 1200대1

NASA(미 항공우주국) 홈페이지 [NASA]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4년 만에 새 우주비행사를 채용한다.

 

블룸버그통신·로이터통신은 6일(현지시간) NASA의 채용공고를 인용해 NASA가 우주비행사를 채용한다고 보도했다.

 

채용 공고에 따르면, NASA 우주비행사가 되려면 공학이나 물리학, 수학, 의학 등 이공계 분야의 석사 및 박사 학위 등 기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조종사나 의사, 엔지니어 등 관련 산업에서 3년 이상 일한 경험도 요구된다.

 

2025년 6월까지 완료되는 테스트 파일럿 학교 프로그램에도 등록해야 한다. 특히 이번 채용조건엔 미국 시민권자만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공고에 명시된 연봉은 15만2258달러(약 2억340만원)수준이다. 지원마감은 4월 2일까지.

 

지원자들은 약물 테스트와 신원 조사, 의료 및 정신과 검사와 체력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이후 우주비행사 후보생으로 선발되면 약 2년 간 우주유영, 로봇 공학, 팀워크 등 필수 기본 기술에 대한 훈련을 받는다.

 

훈련 수료 후 우주비행사가 되면 NASA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며 동료 비행사들의 비행이나 우주 개발 연구 등을 지원한다. 이후 비행 임무에 배정되면 국제 우주정거장이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등 NASA가 진행하고 있는 우주 사업에 본격적으로 투입된다.

 

마지막으로 채용이 진행됐던 2020년에는 우주비행사 후보 10명이 선발됐다. 당시 지원자 수는 약 1만2000명으로, 120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959년 NASA가 7명의 첫 우주비행사 후보생을 뽑은 이래 현재까지 360명의 우주비행사 후보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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