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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머스크표 'AI챗봇' 드디어 나왔다…코카인 제조법 물어봤더니

머스크, 생성형 AI '그록' 공개…"실시간 정보-유머 갖췄다"
엑스 프리미엄 유료 구독자 대상 출시 예정
“코카인 제조법 알려달라” 글 올리자…"농담, 제조는 불법" 답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만든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의 대화형 챗봇 서비스가 실체를 드러냈다. 머스크는 4일(현지시간) 엑스 계정을 통해 그록 일부 정보를 공개했다. [머스크 엑스 캡처]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만든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의 대화형 챗봇 서비스가 실체를 드러냈다.

 

오픈AI 챗GPT와 유사한 AI 모델로, 서비스명은 그록(Grok)이다.  '이해하다, 공감하다' 등의 의미를 갖는 영어 단어다. 베타 테스트를 거친 뒤 엑스(X) 월 16달러의 유료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그록은 오직 X계정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다. 구글·MS·애플 또는 개인 이메일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챗GPT와의 다른 점이다.

 

머스크는 4일(현지시간) 엑스 계정을 통해 그록 일부 정보를 공개하며, "다른 AI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X에서 실시간 접근할 수 있다는 이점과 최신 정보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록이 빈정거리거나 비꼬는 듯 유머를 가지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가령 그록에 코카인 제조 방법을 물으면 단계적으로 설명해 준 뒤, "농담이다. 이건 불법이고 위험하니까 권하지 않는다"고 답변하는 식이다.

 

지난 7월 12일 머스크는 xAI 출범 소식을 알렸다. 출범이후 약 4개월만에 첫 작품을 내놓은 것. 

 

xAI의 연구팀에는 과거 딥마인드 엔지니어였던 이고르 바부슈킨을 비롯해 오픈AI,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출신과 AI 선구자로 알려진 제프리 힌턴 밑에서 공부한 지미 바 토론토대 조교수 등이 포함돼 있다.

 

머스크는 오픈AI의 창립멤버지만, 샘 올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AI 개발 방향에서 충돌을 빚고 회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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