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메타의 텍스트 기반 소셜 플랫폼 스레드(Threads)가 2026년 1월 초 전 세계 모바일 일일 활성 사용자(DAU) 1억4,320만명을 기록하며 일론 머스크의 X를 1,700만명 차로 앞질렀다.
Similarweb 데이터와 forbes, mashable, socialmediatoday, techcrunch에 따르면, 1월 첫 13일간 Threads의 DAU는 전년 동기 대비 37.8% 급증한 반면 X는 11.9% 하락해 1억2,620만명에 그쳤다. 이 격차는 2025년 9월 5일 Threads가 처음 X를 추월한 이래(당시 둘 다 약 1억3,000만명) 지속 확대되고 있다.
X 웹 우위에도 Threads 성장세 가속화
Threads는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의 발표처럼 월간 활성 사용자(MAU) 3억2,000만명을 넘어섰으며, 매일 100만명 이상 신규 가입자를 유치 중이다. 저커버그는 2025년 1월 29일 메타 4분기 실적 발표에서 "Threads가 선도 토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수년 내 10억 사용자 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X는 미국 모바일 DAU에서 2,120만명으로 Threads(1,950만명)를 앞서지만, 전년 대비 18.4% 감소하며 격차가 좁혀지고 있으며, 웹 DAU는 1억4,940만명으로 Threads(890만명)를 압도한다.
광고주 이탈에 X 수익 13.7% 급감
X의 광고 수익은 2024년 약 25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7% 줄었으며, 전체 수익의 68%를 차지하는 광고 부문 취약성이 부각되고 있다. 2025년 2분기 X 광고 수익은 7억 7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2.2% 하락했으나 연간으로는 20% 증가 추정되지만, 브랜드 안전 우려와 머스크 발언 논란으로 주요 광고주 이탈이 지속 중이다.
이에 반해 Evercore ISI는 Threads의 2026년 수익을 113억 달러로 전망하며 메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평가했다.
Bluesky, 44.4% 추락하며 '일장춘몽' 끝나
대안 플랫폼 Bluesky는 2026년 1월 초 모바일 DAU 360만명으로 전년 대비 44.4% 급감, 총 사용자 4,000만명에도 불구하고 참여도가 정점을 찍은 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imilarweb에 따르면 Bluesky의 사용자 유입은 2024년 말 미국 대선 후 일시적이었으나, 2025년 10월 말 기준 전년 대비 39.8% 감소했다. Threads의 인스타그램 연동 통합이 사용자 '흡수' 효과를 발휘하며 Bluesky 쇠퇴를 가속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