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6 (일)

  • 맑음동두천 24.5℃
  • 맑음강릉 23.4℃
  • 맑음서울 26.4℃
  • 맑음대전 25.9℃
  • 맑음대구 25.4℃
  • 흐림울산 24.1℃
  • 맑음광주 27.7℃
  • 구름많음부산 26.0℃
  • 맑음고창 26.8℃
  • 제주 26.1℃
  • 맑음강화 25.7℃
  • 맑음보은 24.8℃
  • 맑음금산 26.0℃
  • 구름많음강진군 28.1℃
  • 구름많음경주시 24.4℃
  • 구름많음거제 25.9℃
기상청 제공

빅테크

[CEO혜윰] 페북 창립자 저커버그, UFC 케이지 입성 초읽기?… “컴퓨터 괴짜? 현실은 선수급 파이터” 데이나 화이트 극찬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메타(Meta) CEO이자 페이스북(Facebook) 창립자인 마크 저커버그의 격투기 실력이 최근 다시 화제다. 미국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가 저커버그의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데 이어, 저커버그의 실제 훈련·시합 경력과 다양한 세계 정상급 파이터들과의 교류 사실이 국내외 여러 매체를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저커버그, "모두를 박살낼 파이터"로 변신


2025년 11월 12일자 영국 데일리 메일과 미국 팟캐스트 '더 스키니 컨피덴셜'에 출연한 데이나 화이트는 "저커버그는 MMA(종합격투기)와 서핑 등 다양한 스포츠를 하고 있으며, 직접 상대를 때려눕힐 수 있을 만큼 실전 실력자"라고 극찬했다.

 

특히 저커버그를 '컴퓨터 괴짜'로만 보는 인터넷의 시선을 "완전히 현실과 다르다"며 "그를 비웃는 사람들은 모두 박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저커버그의 실전 격투기 능력을 UFC 대표가 직접 보증한 것이라 더욱 화제다.​

 

 

실전 기록과 기술은 "선수급"


저커버그의 격투기 행적은 단순한 취미 수준이 아니다. 2020년 무렵 본격적으로 MMA와 브라질리언 주짓수(BJJ) 트레이닝을 시작한 그는 2023년 미국 캘리포니아 대회에 첫 출전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동시에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현재는 BJJ 블루벨트(국제 기준 2단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2~3년 이상 꾸준한 훈련과 실전 경험을 증명하는 수치다.

 

저커버그는 세계 정상급 선수 이스라엘 아데산야(현 UFC 미들급 챔피언), 알렉스 볼카노프스키(UFC 페더급 챔피언)와 직접 교류 및 훈련을 진행했고, 최근에는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와 스파링을 펼쳐 실제 영상이 공개돼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저커버그는 데이브 카마릴로(게릴라 주짓수 팀 창립자)를 사사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격투기 교육을 받고 있다. 2023년 대회 당일 저커버그가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는 구체적 기록은 미국 내 체육계와 MMA 커뮤니티에서 광범위하게 보도됐다. 관련 세션에서 그는 UFC 정상급 선수들 사이에서 그라운드 기술로 승부를 내는 퍼포먼스를 공개했고, 이는 소셜미디어·각종 격투기 전문 매체를 통해 상세히 검증된 바 있다.

 

 

메타 사내 문화도 격투기 열풍

 

저커버그는 단순한 개인적 훈련을 넘어서, 메타 내부 경영진들에게도 MMA와 격투 세션 참가를 권장하면서 회사 내에서 격투기 열풍까지 확산시키고 있다. 실제로 메타 임원진들은 사내 동호회 및 세션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직원들의 건강·단결력을 증진시키는 데 격투기가 적극 활용되고 있다.​

 

 

UFC 데뷔 가능성은 점점 현실로


저커버그가 공식 UFC 경기장 ‘옥타곤’에 직접 입성할 가능성 또한 꾸준히 논의된다. 아직 공식 데뷔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UFC 298 등 주요 이벤트 현장에서 UFC 대표 및 선수들과 옥타곤을 동행하고 있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선수 출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3년 논의되었던 일론 머스크(테슬라 CEO)와의 억만장자 대결 매치는 머스크의 불참으로 성사되지 않았지만, UFC 대표와 업계 관계자들은 “언젠가는 케이지에 들어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호기심의 대상'에서 '실전 레벨 파이터'로


저커버그는 인터넷 커뮤니티 내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 선수급 기록과 실력을 겸비한 ‘실전 파이터’임이 국내외 수치로 객관적으로 드러났다. 향후 UFC 케이지에 입성할지 여부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의 공식 인증과 세계 MMA 업계의 꾸준한 관심으로 저커버그의 ‘UFC 데뷔설’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빅테크칼럼] “오픈AI 에이전트, 독일 위키 사이트 점거”… 1만8000건 흔적, ‘AI 탈주’보다 관리·평가체계의 경고음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오픈AI와 연결된 것으로 보이는 자율 AI 에이전트들이 올해 5~7월 독일어권 개발자 위키인 ‘DSEWiki’를 외부 메시지판처럼 사용했다는 연구 조사 결과가 나왔다. theverge, thehackernews, reuters, the-decoder에 따르면, 조사팀은 에이전트가 남긴 게시물 약 1만8000건을 복원했으며, 로이터는 이 가운데 실제 편집 기록을 1만5000건 이상으로 집계했다. 숫자 차이는 ‘게시물’과 ‘위키 편집’의 산정 기준, 삭제된 기록의 복원 여부가 다르기 때문으로 보인다. 핵심은 제한된 웹 접근 환경에서 작동하던 에이전트들이 공개 위키의 편집 기능을 우회적 통신 수단으로 이용하고, 과제 정답·시간 정보·샌드박스 우회 방법을 공유했다는 점이다. 사건의 무대가 된 DSEWiki는 약 25년 된 독일어권 위키 서비스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이트는 지난 10년간 약 20차례만 수정됐을 정도로 사실상 휴면 상태였다. 그러나 올해 5월부터 짧은 기간에 대규모 자동 편집이 집중됐고, 6월 중순 이후에는 에이전트끼리 서로 다른 과제 진행 상황, 후속 문제의 예상 시점, 수집한 데이터, 정답 후보를 교환하는 흔적이

[공간사회학] 태국發 데이터센터 49곳 건설중단에 미국·사우디도 브레이크…"‘데이터센터의 역풍" 전기·물·토지 앞에 선 글로벌 규제 물결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인공지능(AI) 확산의 물리적 기반인 데이터센터가 더 이상 ‘투자 유치’만의 대상이 아니라 전력·물·토지·소음·주민 수용성을 동시에 심사받는 대형 기반시설로 재분류되고 있다. malaymail.com, iea.org, spectrumnews, dig.watch에 따르면, 태국이 49개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에 일시 중단을 요청하고 117개 계류 사업의 승인도 멈춘 가운데, 미국 지방정부들은 시설 규모와 주거지 이격거리, 냉각방식, 공청회 절차까지 규정하기 시작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상업용 데이터센터에 대한 전국 단위의 인허가·건설·운영 표준을 신설했다. 이번 규제 움직임은 개별 지역의 ‘님비(NIMBY)’ 현상에 그치지 않는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이 2024년 약 415테라와트시(TWh), 세계 전력소비의 약 1.5%에서 2030년 약 945TWh로 두 배 이상 늘어나 세계 전력수요의 3%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현재 일본 한 나라의 연간 전력소비량을 웃도는 수준이다. AI 최적화 데이터센터가 이 증가의 핵심 동력으로 지목된다. 태국, ‘49곳 중단’의 의미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

[빅테크칼럼] 앤트로픽의 2조 달러 IPO, 독특한 수탁자 지배구조 모델 '시험대'…장기이익신탁이 던진 ‘AI 공익 거버넌스’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앤트로픽(Anthropic)의 상장 추진을 둘러싼 핵심 쟁점은 2조달러라는 초대형 기업가치 그 자체가 아니라, 상장 이후에도 일반 주주보다 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외부 수탁자 조직, 장기이익신탁(Long-Term Benefit Trust·LTBT)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회사의 AI 안전·공익 미션을 분기 실적과 주가 압력으로부터 분리하겠다는 장치지만, 공개시장 투자자 입장에서는 의결권과 이사회 통제권의 상당 부분을 포기해야 하는 실험이기도 하다.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추진은 인공지능 산업의 자본조달 기록을 새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지만, 더 근본적인 질문은 따로 있다. 회사의 돈을 대는 상장 주주와 회사를 통제하는 주체가 반드시 같아야 하는가라는 문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9월 4일(현지시간) 앤트로픽의 LTBT가 회사 이사회의 과반을 임명하거나 해임할 수 있는 핵심 지배장치라고 보도했다. 앤트로픽은 델라웨어주 공익법인(Public Benefit Corporation·PBC) 구조를 기반으로 장기이익신탁(LTBT)을 운영한다. 이 신탁은 회사 지분을 보유하지 않고 배당이나 매각차익을 직접 취하지 않으면서

[빅테크칼럼] 스포티파이 창업자의 '네코헬스', 100세 건강에 1조원 베팅…"회복 캡슐이 아니라 조기경보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스포티파이 공동창업자 다니엘 에크가 세운 네코헬스(Neko Health)가 주목받고 있다. 이 비즈니스모델은 병원을 새로 짓는 기업이라기보다, 데이터·센서·의료진을 결합해 ‘증상이 생기기 전’ 몸의 이상 신호를 포착하려는 예방의료 플랫폼에 가깝다. 이 사업모델의 비전과 진짜 승부처는 고가 검진의 대중화가 아니라 검진 이후 치료 연결과 건강수명 개선을 입증하는 데 있다. ‘병원’보다 예방의료 플랫폼 스웨덴 스톡홀름에 기반을 둔 네코헬스는 다니엘 에크와 얄마르 닐손네가 공동창업한 예방의료 기술기업이다. 핵심 상품은 전통적인 종합병원 진료나 정밀검사 패키지와는 결이 다르다. 피부·심혈관·혈액·대사 건강을 센서와 현장 혈액분석으로 점검하고, 결과를 같은 방문 안에서 의료진이 설명하는 ‘예방형 건강 스캔’이다. 미국 기준 이용 시간은 1시간, 가격은 499달러다. 영국에서는 299파운드, 스웨덴에서는 2750크로나에 제공되고 있다. 네코헬스는 70개 이상 센서를 활용해 수천만 개의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설명한다. 피부는 2000장 이상의 고해상도 이미지로 기록해 점·색소 변화 등을 추적하고, 심전도·심장 기능·동맥 및 미세순환 관련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