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5.9℃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6.6℃
  • 흐림대전 24.7℃
  • 흐림대구 27.6℃
  • 흐림울산 27.6℃
  • 흐림광주 27.2℃
  • 구름많음부산 28.7℃
  • 흐림고창 24.8℃
  • 구름많음제주 29.9℃
  • 맑음강화 23.9℃
  • 흐림보은 23.4℃
  • 흐림금산 24.9℃
  • 구름많음강진군 27.7℃
  • 구름많음경주시 25.7℃
  • 구름많음거제 27.4℃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OpenAI와 야놀자, 글로벌 여행 산업 AI 확산 '맞손'…"AI기반 글로벌 여행 환경 혁신"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OpenAI(오픈에이아이)의 AI 에이전트인 ‘Operator’(오퍼레이터) 한국 론치에 참여하며, AI 기반 글로벌 여행 환경 혁신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

 

Operator는 유저를 대신해 웹에서 직접 탐색하고, 입력, 클릭, 스크롤 등의 작업을 수행하여 여행 예약 및 온라인 쇼핑 등을 대신 수행해주는 AI 에이전트다. 올해 1월 북미 지역을 대상 리서치 프리뷰 서비스로 출시된 이후, 지난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했다. 야놀자는 리서치 프리뷰 단계에서 수집되는 여행 관련 유저들의 사례로부터 다양한 인사이트를 확보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야놀자는 자체 여행 정보 및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AI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여행 플랜을 자동 생성하고 실행할 수 있으며, 객실 예약 현황, 가격 변동, 날씨, 지역 상황 등 최신 데이터를 매칭해 초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야놀자는 206개국에서 133만여 호텔 및 여행 사업자에게 운영 솔루션을 공급하고, 전 세계 2만 개 이상의 여행 세일즈 채널을 빅데이터 기술로 연결한 독보적인 글로벌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또한, 자체 생성형 AI 모델과 연동해 여행 사업자가 보유한 인벤토리의 실시간 이용 가능 여부 및 가격 예측, 리뷰 자동 요약, 여행 계획 추천, AI 컨시어지 서비스 등 다양한 여행 특화 AI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여행 준비 단계(Pre-Trip)부터 여행지에서의 경험(In-Trip)까지 전 과정에 걸쳐 고객의 여행 경험 향상과 공간 사업자에 대한 운영 자동화를 야놀자의 AI 기술을 통해 가속화해가고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는 여행 특화 Gen AI 를 통해 글로벌 여행자의 여정 전 과정에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여행 사업자의 고객 서비스와 운영 전반을 완전 자동화하는 AI 토탈 패키지 서비스 시대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이번 OpenAI 뿐 아니라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 고객 누구나 혁신적이고 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뉴월드’ 시즌2 9월 8일 시작…풍성한 혜택 공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뉴월드(NEW WORLD)’ 시즌2 업데이트를 오는 9월 8일 낮 12시 시작하며, 이용자를 위한 추가 혜택을 공개했다. 지난 7월 처음 선보인 ‘뉴월드’는 ‘NO 패키지, NO 뽑기’를 슬로건으로, 이용자가 쏟은 시간과 노력이 온전히 캐릭터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했다.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을 거래소에서 자유롭게 거래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이 다시 이용자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특징이다. 이러한 차별화된 게임성은 플레이의 결과가 경제적 이득과 성장으로 직결되는 재미를 선사하며 모바일 MMORPG 시장에 ‘성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뉴월드’ 시즌2는 ▲페가수스 ▲피닉스 ▲오로라 ▲베가 등 총 4개 서버로 시작한다. 시즌2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게임 재화인 은화로 구매할 수 있는 ‘뉴월드 스페셜 패스’를 선보인다. 별도의 결제 없이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은화로 구매할 수 있어 누구나 다양한 성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는 ‘전설 탑승물’을 확정 획득할 수 있

고려아연, 반도체황산 생산능력 32만t으로 확대…"반도체 필수 소재, 공급망 차질 없게 안정적 체계 구축”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필수 소재 중 하나인 반도체용 초고순도 황산(반도체황산)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고려아연은 국내 반도체 산업이 반도체황산 수급 문제로 생산과 투자에 차질을 빚는 일이 없도록 충분한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고려아연은 울산 온산제련소 내 반도체 황산 20·21호 생산라인 증설을 최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두 생산라인에서 연간 약 4만톤(t)의 추가 생산능력을 확보함에 따라, 고려아연의 반도체황산 생산능력은 기존 연간 28만t에서 32만t으로 증가했다. 이번 증설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국내 주요 반도체 제조사들의 신규 생산시설 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려아연은 고객사의 설비 투자 일정에 맞춰 반도체황산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기존 17개 생산라인에서 연간 24만t의 반도체황산을 생산하다 2024년 18·19호 라인을 추가해 연간 생산량을 28만t으로 늘린 것이 대표적 사례다. 반도체황산은 반도체 제조 과정 중 웨이퍼 표면의 유기물과 미세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세정 공정’의 핵심 소재다. 반도체

동국제약 덴트릭스 크러쉬 X 버블보블, 40주년 기념 협업 에디션…"레트로 감성에 실속과 재미까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은 레트로 게임 IP ‘버블보블’과 협업해 구취케어 브랜드 ‘덴트릭스 크러쉬’의 에디션을 출시했다. 1986년 출시된 ‘버블보블’은 1990년대 국내 오락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세대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아 온 8비트 게임이다. 30~40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원작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에게는 레트로 디자인과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협업 에디션은 덴트릭스 크러쉬의 강력한 구취케어 제품력에 버블보블 특유의 레트로 감성과 유쾌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버블보블의 캐릭터를 제품에 접목해 일상적인 구강케어에 재미를 주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구성으로 소장 가치까지 높였다. 대표 제품인 ‘덴트릭스 크러쉬 농축치약’은 자사 치약 대비 4배 농축한 포뮬러를 적용해 강력한 구취케어가 가능하고,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6시간 동안 구취 감소 효과가 지속되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프라그 제거와 치석 침착 예방 등의 효능·효과를 갖췄으며 동국제약의 잇몸에센스 성분인 에티즘(ETIZM)을 함유하고 있다. 농축치약은 60g 단품을 비롯해 버블보블 스티커를 포함한 올

[이슈&논란] ‘쿠팡 제재’ 한미 관세전쟁 '도화선' 되나…미 의회 압박·韓 정부 반박의 '충돌', 관세·ISDS까지 번질까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미국 의회의 ‘한국 규제 차별’ 공세와 한국 정부의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적법 집행’ 반박이 맞부딪히는 한미 통상 현안으로 비화하고 있다. 미국 CNBC는 8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와 백악관 주변에서 쿠팡 사안을 이유로 한국에 대한 추가 관세, 무역법 301조 조사, 나아가 제재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미 무역대표부(USTR)가 한국을 대상으로 쿠팡 사안에 관한 공식 301조 조사를 개시했다는 발표는 없으며, 제재 또는 추가 관세가 결정된 상태도 아니다. 이번 갈등의 출발점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쿠팡 고객정보 유출이다. 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쿠팡 및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 대해 총 6246억8100만원, 통상적으로 약 6250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국내 개인정보보호 제재 가운데 역대 최대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 결과를 인용한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유출·노출된 개인정보는 3755만명 규모이며, 이 가운데 쿠팡 고객은 3300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름·이메일 주소뿐 아니라 제3자의 이름·전화번호·주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당

고려아연, 영풍·MBK 측 ‘허위사실 유포’ 관련 형사 고소 예정…“주주 판단 왜곡하는 허위정보 유포에 엄정 대응”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각종 허위사실이 담긴 임시주주총회 안건설명자료를 작성하고 이를 게시·유포하거나 이에 관여된 영풍·한국기업투자홀딩스 측(피고소인) 관계자들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형사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를 위해 MBK파트너스(MBK)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고소 혐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이다. 고소장에는 피고소인들이 고려아연과 최윤범 회장을 비방할 목적으로 명백히 객관적 사실관계에 반하는 내용을 온라인과 인쇄물을 통해 유포하고, 고려아연의 임시주주총회 관련 업무를 방해했다는 내용이 적시됐다. 문제가 된 자료는 오는 9일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피고소인 측이 지난달 12일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활동을 게시한 직후 캠페인 홈페이지에 게시한 ‘고려아연 2026년 임시주주총회 전체주주를 대표하는 이사 후보 추천’이라는 제목의 안건설명자료다. 고려아연은 해당 자료가 회사의 경영활동과 회계제재 관련 후속 조치, 임시주주총회 개최 경위와 독립이사 사임 과정 등에

[이슈&논란] GS리테일 166만명 정보 유출 과징금, 매출의 0.1%·고객 1인당 7730원 '불과'…128억 이후의 추가 제재·대책은 없나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GS리테일(대표이사 허서홍)에 내려진 128억3600만원의 과징금은 166만여 명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중대 경고지만, 유출 피해의 회복과 기업의 보안 거버넌스 정상화까지 담보하기에는 한계가 뚜렷하다. 특히 GS25 침해 사실을 인지한 뒤에도 같은 공격 인프라가 GS SHOP에서 작동하는 것을 차단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태는 외부 해킹 그 자체보다 내부 탐지·대응 체계의 실패로 읽힌다. ‘한 번 뚫리고, 또 뚫린’ 166만명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월 26일 전체회의에서 GS리테일에 과징금 128억3600만원,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하고 재발방지 대책과 처분 사실의 홈페이지 공표를 명령했다. 유출 대상은 GS SHOP 회원 158만1025명, GS25 회원 7만9128명으로 단순 합계 166만153명이다. 유출 정보에는 이름·성별·생년월일·연락처·주소·이메일 등 신원 도용과 표적형 피싱에 활용될 수 있는 식별·연락 정보가 포함됐다. 침해 수법은 ‘크리덴셜 스터핑(credential stuffing)’이었다. 외부에서 이미 유출됐거나 확보된 다수의 계정 ID와 비밀번호를 자동화해 여러 서비스에 반복 대입하는 방식이다.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