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2025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4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매출 1조9,827억원, 영업이익 3,5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28.9% 증가한 수치다. 주력 사업인 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AM(After Market) 사업의 매출이 2024년 대비 16%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친환경 이중연료 엔진 탑재 선박 비중이 확대되면서 부품 단가가 상승하고, 유지·보수 서비스 수요가 증가한 것이 수익성 제고에 기여했다. 디지털솔루션 사업의 견조한 성장 흐름도 지속됐다. 신조 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전력제어 기술을 활용한 ‘축 발전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디지털솔루션 부문의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특히 4분기 매출만 전년 동기 대비 60.5% 증가하며 네 분기 연속으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친환경 개조 사업의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올해 매출 목표를 2조3,349억원으로 설정,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 2조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이 2025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5273억원, 영업이익 365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11%, 영업이익 198% 증가한 수치로, 창립 이후 11년 연속 성장을 이어가며 영업이익률 24%의 견조한 수익성을 입증했다. 해외 매출이 전체의 80% 차지 에이피알의 성장을 견인한 것은 해외 시장이다. 2025년 해외 매출은 1조225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7% 급증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5%에서 80%로 대폭 확대됐다.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유럽을 비롯한 기타 지역에서도 고른 성과를 거뒀다. 2025년 4분기 실적도 역대 최고 수준이다. 4분기 매출 5476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성장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149억원을 13.3%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메디큐브 앞세운 화장품 부문 연매출 1조원 달성 사업 부문별로는 화장품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4분기 화장품 매출은 412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와 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이사 리처드 해쳇)이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VMFN)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2월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와 리처드 해쳇(Richard Hatchett) CEPI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에 합류함으로써 향후 팬데믹(감염병 세계적 유행) 발병 시 CEPI와 협력해 전 세계에 신속하게 백신을 공급하고 글로벌 보건안보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팬데믹 발병 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한 백신은 CEPI의 요청에 따라 한국에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CEPI는 공공, 민간, 자선 및 시민 단체 간의 혁신적인 파트너십(연합체) 으로 노르웨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미래 신종 전염병의 창궐을 차단하기 위한 백신 개발을 위해 2017년 다보스포럼에서 출범했다. 한국을 포함한 30개국 이상의 정부기관과 다수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등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CEPI는 기존 전염병은 물론 또 다른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는 우려가 있는 '질병(Disease) X'와 같은 신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배우 김우빈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폴스타코리아는 김우빈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폴스타코리아는 배우 김우빈이 쌓아온 세련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폴스타의 핵심 가치인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퍼포먼스, 지속가능성과 높은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절제된 미학과 진정성을 중시하는 그의 태도가 폴스타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최적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김우빈은 폴스타의 제품과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며, 브랜드 행사 참여, 디지털 콘텐츠,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배우 김우빈은 자신만의 분명한 색깔과 신뢰를 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배우”라며 “폴스타가 추구하는 디자인과 퍼포먼스,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고객에게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브랜드 앰배서더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백화점 본점은 최근 3년간 외국인 고객 매출이 연평균 35% 성장하며 명동 상권의 'K-백화점' 위상을 굳혔다. 지난해 외국인 매출 신장률은 40%에 달했고, 전체 매출 비중도 약 25%로 확대돼 연 매출 2조원 규모 대형 점포 중 이례적인 성과를 냈다. 국적 다변화로 고객 풀 확대 외국인 고객 국적 구성이 급변하며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2020년 7% 수준이던 미국·유럽 국적 비중은 지난해 14%로 두 배 증가했으며, 동남아 국적 비중도 5.5%에서 15%로 확대됐다. 이러한 다변화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관광객 회복과 K-콘텐츠 열풍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 2개월 만 2만5000건 돌파 지난해 12월 출시된 외국인 전용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는 여권 스캔과 이메일 인증으로 발급되며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출시 두 달 만에 2만5000건을 넘어섰으며, 본점 5% 할인, 롯데면세점·세븐일레븐 10% 할인, 롯데마트 7% 할인 등 계열사 혜택과 엘포인트 연동이 주효했다. 자개 문양으로 표현된 롯데월드타워·남산·경복궁 디자인은 샤오홍슈 등 SNS에서 'K-굿즈'로 바이럴을 일으켰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이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다가오는 설 명절 대목에도 안정적인 쇼핑몰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설날은 추석과 함께 연중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가장 크게 증가하는 시기로 선물 구매와 제수용품 수요가 단기간에 집중되며 쇼핑몰 트래픽이 급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기 서버 장애는 곧 매출 손실로 직결되는 만큼 안정적인 인프라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메이크샵은 쇼핑몰 운영의 안정성과 확장성 강화를 목표로 HCI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HCI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을 하나로 통합한 고성능 인프라로 트래픽이 폭주하는 상황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구축 비용이 높아 단독으로 도입하기 어려운 인프라로 꼽히지만 메이크샵은 이를 자체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사들이 별도의 인프라 투자 부담 없이 마케팅과 세일즈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와 연말 대형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현대모비스가 유럽 3개 선도 기업과 결성한 '쿼드 얼라이언스'는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WD) 기술의 상용화 속도를 가속화하며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전망이다. 이 동맹은 설계부터 양산까지 '원스톱 공급망'을 완성해 2029년 양산 목표를 명확히 했으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현대모비스의 기술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이 기술개발 동맹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기술을 보유한 독일의 자이스(ZEISS), 테이프 점착 분야 글로벌 대표기업인 독일의 테사(tesa), 그리고 유럽 1위 자동차유리 제조업체인 프랑스 생고방 세큐리트(Saint-Gobain Sekurit)가 함께 한다. HWD는 별도 스크린 없이 전면 유리 전체를 초대형 디스플레이로 전환하는 혁신 기술로, HOE(홀로그래픽 광학 요소) 필름을 핵심으로 활용한다. 빛 투과율 92% 이상(맑은 유리 수준)을 달성해 운전 시야를 저해하지 않으며, 밝기 1만니트 이상(실외 LED 전광판의 2배)을 구현해 대낮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HOE 광학 특성을 통해 운전자 시선에만 주행 정보(속도·네비게이션)를 투사하고, 조수석은 별도 화면으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놀유니버스(대표 이철웅)가 운영하는 NOL이 2025년 항공 예약 서비스 분야에서 기록적인 성장을 달성하며 여행 플랫폼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2025년 NOL 항공 예약건수와 송출객 수는 전년 대비 각각 33%, 16%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장거리 국가 예약건수는 전년 대비 172% 증가하며, 엔데믹 이후 분출된 중ㆍ장거리 여행 트렌드를 강력하게 주도했다. 세부적으로는 ▲이탈리아(178%), ▲스페인(149%) 등 장거리 유럽 노선과 프리미엄 휴양지인 ▲괌(166%) 등에서 폭발적인 예약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NOL이 제공하는 가격 경쟁력과 사용자 맞춤형 혜택이 까다로운 해외 여행객들의 선택을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성과는 급변하는 여행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며 항공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온 결과다. NOL은 지난 해 국내 여행 기업 최초로 국제선 항공권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예약 과정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개선한 바 있다. 또한 서로 다른 항공사를 조합해 예약할 수 있는 ‘믹스항공권’과 여행자보험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