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8 (토)

  • 맑음동두천 15.8℃
  • 흐림강릉 7.4℃
  • 맑음서울 16.2℃
  • 맑음대전 15.5℃
  • 구름많음대구 9.4℃
  • 흐림울산 7.7℃
  • 맑음광주 16.8℃
  • 흐림부산 10.0℃
  • 맑음고창 15.8℃
  • 맑음제주 14.2℃
  • 맑음강화 12.2℃
  • 맑음보은 12.6℃
  • 맑음금산 14.9℃
  • 맑음강진군 14.0℃
  • 흐림경주시 7.8℃
  • 맑음거제 11.6℃
기상청 제공

빅테크

[빅테크칼럼] 테슬라 자율주행, 중동-유럽 동시 돌파… FSD 글로벌 130억km 누적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가 아부다비에서 공식 도로 시험을 개시하며 중동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는 2026년 2월 26일 아부다비 통합교통센터(Abu Dhabi Mobility)가 발표한 내용으로, 스마트 자율주행시스템 위원회와 UAE 내각 법제연구소의 협력 하에 운전자 감독 하에 진행된다. 아부다비에서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 도로 시험 시작과 함께 유럽 규제 승인도 몇 주 내에 나올 수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driveteslacanada, notateslaapp, teslahubs, teslanorth, teslarati, dubaieye1038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아부다비의 도시 도심부터 고속도로까지 실제 교통 환경에서 FSD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며, 데이터 수집을 통해 확대 적용 가능성을 판단한다.

 

압둘라 하마드 알그펠리(Abdulla Hamad AlGhfeli) 센터 사무총장 대행은 "실제 운영 환경에서 기술 성능을 평가하고 준비 상태를 확인하는 질적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네덜란드 차량당국(RDW, Netherlands Vehicle Authority)는 테슬라와 Article 39 예외 절차를 진행 중으로, 3월 20일 승인 시 EU 27개국 상호 인정으로 FSD가 유럽 전역에 풀릴 전망이다. 그러나 RDW는 2026년 2월 목표를 "준수 입증 일정"으로 명확히 하며 보장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현재 FSD(Supervised)는 전 세계 130억km(약 80억마일) 누적 주행을 달성했으며, 활성 사용자 110만명을 넘어 전체 차량의 12%를 차지한다. 미국·캐나다·중국 등 7개국에 이어 아부다비(UAE)가 8번째 테스트 시장으로 부상했다.

 

일론 머스크 CEO는 2월 말 기가 베를린 직원 영상 연설에서 사이버캡(Cybercab)을 "가장 유력한 다음 제품"으로 지목하며 옵티머스(Optimus) humanoid 로봇 생산 가능성도 언급했다. 테슬라 세미는 2027년 유럽 진출을 목표로 하며, 베를린 배터리 셀 생산도 램프업 중이다.

 

머스크는 공장 확장이 "외부 영향(IG 메탈 노조)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며 3월 초 노사협의회 선거를 앞두고 경고했다. 현재 베를린은 모듈 Y 생산 확대에 주력하며 FSD 유럽 승인에 맞춰 다각화 전략을 가속화한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0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성균관대 우충완 교수팀, 만성 통증의 '뇌 지문' 찾아냈다… 개인 맞춤형 뇌영상 바이오마커 개발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우충완 교수 연구팀이 만성 통증 환자가 느끼는 고통의 강도를 뇌 신호만으로 읽어낼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뇌영상 바이오마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환자의 주관적인 설명에만 의존해야 했던 통증 진단 방식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성 통증은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지만,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크기를 혈압이나 체온처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다. 환자마다 고통을 느끼는 방식과 표현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이에 우충완 교수 연구팀은 첨단 뇌과학 기술을 활용해 이 난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전신의 광범위한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환인 '섬유근육통'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개월간 반복해서 기능자기공명영상(fMRI)을 촬영했다. fMRI는 뇌의 혈류 변화를 감지해 어느 부위가 활성화되는지 보여주는 장치다. 연구팀은 이 방대한 뇌 영상 데이터에 인공지능 기계학습 기술을 적용하여, 개별 환자만의 고유한 '뇌기능 커넥톰'을 도출해냈다. 뇌기능 커넥톰이란 뇌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