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 (월)

  • 흐림동두천 12.1℃
  • 흐림강릉 14.0℃
  • 서울 14.5℃
  • 흐림대전 19.6℃
  • 흐림대구 22.1℃
  • 흐림울산 15.7℃
  • 맑음광주 18.9℃
  • 구름많음부산 17.2℃
  • 구름많음고창 16.3℃
  • 구름많음제주 17.3℃
  • 흐림강화 12.0℃
  • 흐림보은 18.6℃
  • 흐림금산 18.9℃
  • 구름많음강진군 19.1℃
  • 흐림경주시 16.6℃
  • 구름많음거제 17.5℃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The Numbers] 강남냉장고 '스메그의 몰락', 2년연속 '적자'…제이컬렉션, 부채·유동성·사채·재고 '빨간불'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탈리아 '구아스탈라 에밀리아' 지역에서 설립된 70년 전통의 스메그(Smeg) 제품을 유통하는 제이컬렉션(대표이사 정태호)이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게다가 2년 연속 영업손실에 이어 높은 부채비율과 유동성 부족, 사채상환등 단기적인 자금 압박 가능성을 초래할 것으로 보여 재무건전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분석이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제이컬렉션의 지난해 매출이 155억원으로 전년(181억원) 대비 약 14% 감소했다. 매출액의 감소는 상품 판매 부진에서 비롯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부분 역시 2년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2억9936만원으로 전년도 영업손실(9억2465만원)보다는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적자 상태를 이어갔다. 당기순손실도 4억6237만원으로 전년도 순손실(14억1670만원) 대비 손실폭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손실을 기록했다.

 

부채총계는 76억원, 자본총계는 53억원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채비율은 141.6%로 전년(142.7%)과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또 유동부채 68억원, 유동자산 111억원, 비유동자산 19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2년 5월 15억원의 사채(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사채, 발행수익률 4.188%)를 발행했으며, 만기 도래일은 2025년 5월 22일이다.  

 

재고자산은 전년 70억원 대비 15% 증가한 81억원으로 파악됐으며, 이는 매출 감소와 함께 재고 관리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73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약 15% 감소했다.  이 중 급여비는 21억원, 지급임차료 12억원, 지급수수료 10.9억원, 광고선전비 7.9억원을 사용했다. 주주 및 임원 급여는 감사보고서에 별도 명시되지 않았다.

 

업계 재무 전문가는 "회사 규모 대비 상당히 높은 수치의 지급수수료가 사용됐다"면서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와 관련된 비용으로 보이지만, 이러한 비용이 실제로 매출 증가로 이어졌는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스메그의 몰락은 '강남 냉장고' '연예인 집 필수품'으로 불리며, 갤러리아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월 1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스타일 아이콘이었으나, 트렌드와 소비자의 눈높이에 발맞추지 못하면, 쇠퇴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스메그는 높은 가격에 비해 잦은 고장과 성능 부족, 내구성 문제(플라스틱 부품 과열, 도료 벗겨짐 등), A/S 접근성이 낮고 높은 수리 비용(보증 기간 내에도 수리지연, 보증 기간 이후 지원없음) 등이 고객들의 불만으로 이어지며, 매출 부진을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한 소비자는 "에너지 효율과 스마트 기능에서 한국 내 삼성·LG와의 격차가 너무 크다. 스메그 냉장고는 온도 안정성 평가에서 최저를 기록한 반면, 경쟁사 제품은 80% 이상의 효율성을 보인다"면서 "타 브랜드 대비 용량은 적고, 가격은 비싸고 '가성비 최악'의 브랜드로 기억된다"고 성토했다.

 

실제로 레딧(Reddit)과 초이스(CHOICE), 컨슈머NZ(ConsumerNZ)  등 소비자 리뷰와 독립테스트 결과에서도 심각한 품질 문제와 성능 저하로 인해 '최악의 냉장고'로 꼽힌다. 특히 스메그 FAB**** 모델은 CHOICE 역사상 최저 점수인 22%를 기록했다.

 

또 "내부 온도가 최대 5~10°C까지 변동, 이는 식품 부패를 가속화하고 안전성을 위협" "외부 온도가 10°C일 때 냉동실 온도가 -28.9°C까지 떨어짐" "냉각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음식이 상함" "냉장고 문 패킹이 갈라지고, 내부 플라스틱 부품이 부서짐" "에너지 효율이 낮아 장기적인 유지 비용이 높음" "스타일은 있지만 성능은 1950년대 수준"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레딧에 따르면, 스메그 토스터기가 평균 14개월 만에 고장난다고 보고된 바 있다. 이는 대부분의 소형 가전의 평균 수명(6~10년)에 비해 현저히 짧은 것이다. 초이스 테스트에서도 "스메그 소형 가전은 디자인 외에는 특별한 장점이 없으며, 내구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 소비자들은 "인테리어용으로는 너무 비싼 가전" "삼성전자, LG전자 대비 급격히 떨어지는 성능" "디자인만 좋아 눈으로만 즐기는 전자제품" "유럽 생활가전 브랜드 중 유독 떨어지는 퀄러티"라는 평가를 내렸다.

 

유통업계 재무전문가는 "제이컬렉션은 매출 감소와 적자 지속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손실 축소를 이뤘다"면서 "그러나 높은 부채비율과 유동성 문제는 지속적인 리스크로 남아 있으며, 재고자산 증가와 사채 상환 계획이 중요 과제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유통업계 생활가전 업계 관계자는 "다이슨, 발뮤다, 샤크닌자, 드롱기, 일렉트로룩스, 브라운, 베르수니코리아(구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 등 쟁쟁한 글로벌 생활가전업체들은 아름다운 디자인을 넘어 실질적인 성능과 신뢰성을 요구하는 한국 소비자들을 상대로 치열한 전쟁중이다"면서 "스메그가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시장 점유율 감소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국민 일상템' 편안 활·퀵앤써·쌍화원·마그랩, 다이소에서 산다…동화약품, 다이소 입점 동시에 초도 물량 '품절'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동화약품(대표이사 윤인호, 유준하)은 편안 활, 퀵앤써, by.쌍화원, by.마그랩 등 다이소용 생활 건강 라인업 9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편안 활 등 제품은 출시 후 식품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며, 온라인몰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돼 일시 품절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by.쌍화원과 by.마그랩은 각각 기존 쌍화원과 마그랩의 서브 브랜드로, 다이소 채널에 맞게 전용 제품을 기획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초저가, 가성비’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흐름에 맞춰,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신규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 제품을 2,000원에서 3,000원 사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으며, 총 9종 가운데 8종을 액상 스틱형으로 제작해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제품으로는 동화약품의 129년 헤리티지를 담아 부채표 자산을 활용하고 까스활 코어 농축액을 함유한 ‘편안 활’을 비롯해, 전통 원료의 깊은 맛을 살린 ‘by.쌍화원’ 2종(배도라지쌍화, 부채표쌍화)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마그네슘 브랜드 마그랩의 서브 브랜드인

[The Numbers] "인천공항 철수가 신의 한수"…호텔신라 1분기 흑자전환, 시장 전망치 6배 넘는 '어닝 서프라이즈'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호텔신라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25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은 1조535억원으로 전년 동기 9718억원 대비 8.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60억원으로 전년 동기 62억원 적자에서 벗어났다. 증권가가 전망한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31억원을 552.5%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하면서, 한화투자증권의 가장 낙관적인 전망치 64억원마저 3배 이상 웃돌았다. 면세점 구조조정이 수익성 개선 견인 이번 실적 호전의 핵심은 면세점 사업의 체질 개선이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9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DF1 구역(화장품·향수·주류·담배) 사업권 반납을 결정하고 2026년 3월 17일 공식 철수했다. DB증권은 인천공항 철수로 2026년 4월부터 연말까지 지난해 대비 약 4000억원의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임차 비용 축소 효과로 800억원 이상의 손익 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면세 사업부는 2분기부터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연간 500억원 이상 발생하던 영업손실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호텔신라는 1900억원의 위약금을 부담하면서까지

[The Numbers] 삼성전자, 1조달러 ‘매그니피센트 클럽’ 입성…아시아 3위·글로벌 12위, ‘월마트·버크셔' 제쳤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삼성전자가 마침내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하며 한국 기업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인공지능(AI)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촉발한 이 랠리는 삼성전자를 글로벌 시가총액 12위권으로 끌어올리며, ‘K-반도체’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한국 최초 1조달러, 장중 사상 최고가 4월 23일 오전 9시 5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0% 급등한 22만7500원을 기록하며 장중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같은 시각 기준 시가총액은 약 1조130억달러로 집계돼, 한국 기업 최초로 ‘1조달러 클럽’에 공식 입성했다. 전 세계 상장사 가운데 시가총액 1조달러를 넘긴 기업이 10여 개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삼성전자의 이번 돌파는 국내 시장의 한계를 넘어선 상징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미 삼성전자는 2월 26일 종가 기준 21만8000원에 마감하며 장 마감 시가총액 1조240억~1조250억달러 안팎을 기록, 처음으로 1조달러를 넘겼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미국 시가총액 추적 사이트 ‘컴퍼니스마켓캡(CompaniesMarketCap)’은 우선주를 포함한 삼성전자 시가총액을 약 1조21

[이슈&논란] “AI에게 묻고, 법정에서 답하다” 챗봇 대화가 3700억원 소송 스모킹건…글로벌 법조계가 본 ‘AI와 법적 함정’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AI 챗봇과의 ‘속닥속닥’이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글로벌 법정 곳곳에서 울리고 있다. 미국 델라웨어 법원이 크래프톤 사건에서 챗GPT 대화를 핵심 증거로 채택한 데 이어, 영미권 법원들은 “AI 대화는 변호사-의뢰인 비밀 특권(ACP)의 보호 밖”이라는 방향으로 선을 긋고 있다. 크래프톤 3700억원 소송이 드러낸 것 미 델라웨어주 형평법원은 크래프톤이 2021년 미국 게임사 언노운월즈를 인수한 뒤 성과급 지급을 피하기 위해 핵심 경영진을 부당 해임했다는 소송에서, 크래프톤 패소 취지의 판결을 내리면서 챗GPT 대화를 결정적 증거로 인용했다. 언노운월즈의 후속작 ‘서브노티카 2’ 매출이 목표를 넘길 경우 최대 2억5000만달러(약 3700억원)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한 계약이 걸려 있던 사안이었다. 법원에 따르면, 크래프톤 내부 시뮬레이션에서 2억달러대의 성과급 지급이 예상되자, 경영진 해임을 만류하던 임원과 달리 김창한 대표는 챗GPT에 ‘기업 탈취(takeover) 전략’과 성과급 회피 방안을 잇달아 자문했다. 처음엔 AI도 “정당한 해고 사유가 있어도 성과급 지급 의무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소송·평판 리스크가

[The Numbers] AI에 삼킨 메모리, ‘집안 싸움’으로 번진 삼성전자…MX사업부, 창사 이래 첫 적자 기로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삼성전자가 AI 슈퍼사이클의 정중앙에서 역대급 호황과 동시에 ‘한 지붕 두 가족’ 갈등이라는 역설적 딜레마에 빠졌다. 메모리 반도체 사업부가 AI 서버·데이터센터 수요를 앞세워 초호황을 구가하는 사이, 같은 회사 안의 모바일경험(MX) 사업부는 원가 폭등과 수익성 추락으로 창사 이래 첫 연간 적자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형국이다.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133조원, 영업이익은 57조2,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갈아치웠다. 국내 증권가에서는 이 가운데 반도체(DS) 부문 영업이익이 약 52조4,000억원, 그 중 메모리에서만 54조원 안팎의 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 사실상 ‘AI 메모리’가 삼성전자 전체 이익을 떠받치는 구조다. 폭발적인 AI 수요가 구조를 바꿨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DDR5·HBM 계열 제품이 슈퍼사이클을 이끌면서, 범용 DRAM·낸드까지 가격이 동반 급등하는 전형적인 상승 국면이 전개되고 있다. KB증권 등은 “AI용 GPU 한 대당 메모리 탑재량이 과거 대비 수배로 늘면서 메모리가 AI 인프라의 핵심 병목으로 떠올랐고, 공급 부족은 수년간 이

[The Numbers] ‘엔비디아보다 먼저 웃었다’… 영업이익률 71.5% SK하이닉스, AI 메모리가 연 ‘역대급 슈퍼사이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SK하이닉스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37조6,102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갈아치웠다. 매출 52조5,762억원, 순이익 40조원, 영업이익률 71.5%라는 숫자는 전통적으로 수익성의 ‘황제’로 불렸던 파운드리 업체들까지 압도하는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8.1%, 영업이익은 405.5% 늘었고, 시장 컨센서스를 훌쩍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였다. AI 메모리가 만든 ‘이익률 70% 시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주요 증권사들은 1분기 SK하이닉스 실적을 매출 50조원 안팎, 영업이익 35조~36조원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공시된 수치는 이를 1조~2조원 이상 상회했다.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임에도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거의 두 배 가까이 뛰었다는 점에서, 이번 실적은 단순한 업황 회복이 아니라 구조적 판 변화에 가깝다는 평가다. 이런 폭발적 수익성의 배경에는 AI 인프라용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범용 DRAM·낸드 가격의 동반 급등이 자리 잡고 있다. 국제 시장조사업체와 외신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HBM을 공급하는 최대

[The Numbers] 다비치안경, 사상 최대 실적에도 짙어진 그늘…오너 배당 30억·3097억 '계열사 금고'·부채급증에 공정위 조사·소송 2건 '리스크 첩첩산중'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국내 최대 안경 프랜차이즈 다비치안경체인(대표이사 김인규·김봉건, 서울 종로구 수표로 91)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과시했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불편한 진실이 겹겹이 쌓여 있다. 모회사 다비치홀딩스에 대한 장기대여금이 3,097억원에 달해 자산의 4분의 1 이상이 사실상 오너 계열사 자금 창구로 묶여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 법 위반 조사까지 진행 중이다. 여기에 30억원 규모의 배당금이 100% 오너 일가에 귀속되는 구조 속에서, 단기차입금은 1년 새 두 배 이상 급증해 재무 긴장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화려한 실적 이면에서 계열사 자금 지원, 거버넌스 리스크, 법적 불확실성이라는 삼중고가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사상 최대 실적… 그러나 수치가 전부는 아니다 4월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감사보고서(세정회계법인)에 따르면, 주식회사 다비치안경체인의 2025년도(제8기) 매출액은 1,582억원으로 전년(2024년, 제7기) 1,460억원 대비 8.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2억원으로 전년 157억원 대비 22.3%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182억원으로 전년 137억원 대비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