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금)

  • 맑음동두천 25.1℃
  • 맑음강릉 17.9℃
  • 맑음서울 26.1℃
  • 구름많음대전 23.6℃
  • 맑음대구 20.1℃
  • 맑음울산 15.6℃
  • 맑음광주 24.9℃
  • 맑음부산 17.9℃
  • 맑음고창 20.4℃
  • 맑음제주 19.3℃
  • 맑음강화 20.8℃
  • 구름많음보은 22.8℃
  • 맑음금산 22.9℃
  • 맑음강진군 20.3℃
  • 맑음경주시 17.2℃
  • 맑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경제·부동산

[이슈&논란] "르엘 어퍼하우스 '헌인마을', 분양가 회피위해 편법·2배 폭리 특혜…'삼부토건'이 실제주체"

이상식 의원 "위법적 도시개발사업조합설립변경인가로 이뤄져 취소돼야"
"분양가 규제 회피위해 쪼개기 건축허가를 받은 것…삼부토건이 실제 사업주체 아닌가"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서울 내곡동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이 인허가과정에서의 위법성과 함께 실질적인 사업주체는 삼부토건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식(행정안전위원회 , 용인시갑) 국회의원은 서울 내곡동에서 진행중인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이 ▲ 위법적인 도시개발사업조합설립변경인가로 이뤄져 취소되어야 하고 ▲ 분양가 규제를 회피하기 위해 쪼개기 건축허가를 받은 것이어서 문제가 있으며 ▲ 김건희 여사와 얽혀있는 삼부토건이 실제 사업주체가 아니냐고 15일 이뤄진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은 원래 한센인들이 거주하던 서울 서초구 내곡동 374 일대 약 13만m2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03년부터 사업이 추진되어 현재는 건축 및 착공허가까지 진행된 상황이다. 헌인마을 도시개발지구역는 내곡동 헌인릉 건너편 , 용서고속도로와 분당-내곡간 고속화 도로 진출입로 인근에 위치해 강남권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평가받고 있는 지역이다 .

 

시행자는 헌인마을도시개발사업 조합이고, 헌인타운개발이라는 회사가 시행대행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롯데건설과 신원종합개발이 공동 시공에 참여해 22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분양중이다. 분양가는 평당 1억3000 ~1억5000만원, 한 세대당 50억 ~130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아파트이다. 총 분양수입만 2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 "도시개발사업 조합설립 변경인가 취소 필요"

 

이상식 의원은 "2020년 4월 6일 서초구청은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하였는데, 변경인가 당시 조합원 254명중 177명은 사업구역내 토지 소유권이 없는 자들이어서 「도시개발법」 제 14 조 제 1 항의 규정을 위반한 변경인가를 한 것"이라며 "이 중 117명은 기존 조합원들이 소유한 0m2(0.01 평) ~ 1m2(0.2 평)의 지분을 노골적으로 쪼개어 조합원이 된 경우다. 117명은 토지 전부를 이전받지 못했으므로 의결권이 없는 조합원들이다"고 주장했다.

 

즉  도시개발법 시행령 제 32 조 제 2 항 제 1 호는 “다른 조합원이 소유한 토지 전부를 이전 받은 경우 다른 조합원의 의결권이 승계된다” 고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117명은 의결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도시개발조합의 조합장, 감사, 이사, 대의원의 자리를 모두 차지했다. 특히 조합의 조합장이 보유한 지분 면적은 0m2 즉, 0.01평에 불과하다 .

 

이어 "177 명 중 나머지 60 명은 부동산매매계약에 따라 잔금 수령을 하고, 양도소득세까지 완납해 토지소유권이 없음에도 서울시와 서초구청은 조합원으로 인정해 변경인가했다"면서 "서울시와 서초구청이 조합설립변경인가를 하면서 자격이 없는 자들을 조합원으로 하여 인가하였다면 이 인가는 취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분양가 규제 회피를 위한 쪼개기 건축허가…"2배 넘는 폭리에 특혜 의심"

 

또 분양을 목적으로 하는 30세대 이상의 주택건설사업은 「주택법」에 따른 사업계획승인(서초구의 경우 분양가 규제 대상) 대상이고, 30세대 미만은 「건축법」 에 따른 건축허가(분양가 규제 없음)대상이다 .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 구역에는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는 10개 블록이 있다. 헌인타운개발은 10개 블록의 토지를 여러 신탁사로 쪼개어 이전한 뒤, 이들 신탁사를 건축주로 하여 각 블록별 30세대 미만씩 건축허가를 받았는데 이는 분양가 규제를 회피하는 수단으로 보여진다고 주장했다.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은 서초구의 관할 지역으로 서초구는 강남구, 송파구, 용산구와 함께 서울의 유일한 분양가 조정대상 지역이다. 누구를 막론하고 위 지역에서 분양을 전제로 30세대 이상의 주택을 짓고자 한다면 주택법에 의한 사업계획승인을 얻고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분양가격심의를 획득한 후 일반인을 상대로 분양을 해야한다.

 

최근 서초구와 강남구에서 분양가가 승인된 사업장들 중 최고 분양가는 2024년 8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의 청담 르엘이 7209만원이었다. 그런데 헌인마을의 경우 명의신탁에 의한 쪼개기 건축허가로 분양가 규제를 피하여 평당 1.3억 ~ 1.5억원씩 2배가 넘는 금액으로 임의 분양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상식 의원은 "결국 편법 지분 쪼개기를 통해 도시개발조합의 업무를 장악하고 편법 쪼개기 건축허가로 서초, 강남의 다른 지역 보다 2배가 넘는 폭리를 취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초구청이 이를 방조 또는 묵인을 했거나 특혜를 주었다는 의심을 지을 수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헌인마을 개발 배후에 '삼부토건'이 실제 사업주체 추측 정황"

 

이상식 의원실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2006년 4월 ‘우리강남 PFV’라는 특수목적법인을 만들어 4만여평의 토지 중 75%인 3만여평을 매입해 헌인마을 개발사업에 관여하기 시작했다. 삼부토건은 PF 대출금을 포함해 7000여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입, 우리강남 PFV의 지분 95%를 확보해 독자적으로 헌인마을 개발사업을 추진하다가 2015년 8월 삼부토건이 최종 부도처리되면서 사업이 중단됐다.

 

미래에셋증권 등이 만든 사모펀드는 ▲ 2019년 6 월 삼부토건이 대주주인 우리강남 PFV 의 부실채권을 1821억원에 인수하고 , ▲ 2019년 9월 삼부토건의 주식 1147만여 주를 매입하며, ▲ 같은 시기 삼부토건의 우리강남 PFV에 1500여억원을 대출해 주는 등 삼부토건쪽이 헌인마을 개발사업에 다시 관여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어 주었다고 주장했다. 즉 사모펀드의 배후에 삼부토건이 있다는 정황이라는 설명이다.

 

이 의원은 "삼부토건이 대주주인 우리강남 PFV는 2022년 5월 자신의 토지 약 3만여평을 헌인타운개발에 명의신탁 한 뒤, 2022년 9월 헌인타운개발이 미래에셋증권 등으로부터 5950억원을 대출받을 때와, 2023년 12월 NH 투자증권 등으로부터 8500억원의 PF 대출을 받을 때 담보제공을 했다"면서 "헌인타운개발이라는 회사는 2015년 10월 자본금 100만원으로 설립된 회사다. 그런데 지분 100%를 소유한 사주는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의 장남 동창으로, 조남욱 회장의 장남이 지인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 회장이 앉혔다고 말한 녹취가 유튜브를 통해 방송이 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사실상 헌인마을 개발의 배후에 삼부토건이 있다고 추측할 수 있는 정황이라는 주장이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랭킹연구소]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오너 임원 100억 클럽? 노태문·박학규·곽노정…50억, 안현·차선용·유병길·전영현·정현호·김용관·김수목·이원진·남석우·김성한·오문욱·안중현·엄대현·김홍경 順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상승 영향으로 두 종목에서만 이달 21일 기준 주식평가액이 10억원을 넘는 비(非)오너 임원은 170명을 훌쩍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0월 조사 당시 파악된 30여 명과 비교해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주식재산 ‘1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린 임원도 3명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이 200억원대로 가장 높은 평가액을 기록한 가운데,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도 처음으로 100억 클럽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4월 22일 ‘2026년 4월 21일 기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오너 임원 주식평가액 분석’ 결과에서 도출됐다. 조사 대상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정기보고서에 등재된 등기와 미등기임원들이다. 주식평가액은 이달 21일 해당 회사 보유 주식수와 보통주 1주당 종가(終價)를 곱한 값으로 산출했다. 보유 주식현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각 임원별 ‘임원·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자료를 참고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21일 기준 주식평가액이 10억원 넘는 비(非)오너 출신 임원은 17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6개월 전

[랭킹연구소] 노란봉투법 효과 현실화…소속외 근로자 비중 300% 이상 기업, 한진>HDC현대산업개발>KCC건설>현대건설>SK에코엔지니어링>HD현대삼호>현대엔지니어링>두산건설>롯데글로벌로지스>태영건설>GS건설 順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를 개정한 일명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의 고용 구조가 빠르게 재편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파견·용역 등 ‘소속 외 근로자’ 규모가 뚜렷하게 감소하며 법 영향이 현실화되고 있다. 4월 2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고용형태 정보를 공시한 432곳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2023~2025년) 전체 근로자 수는 163만6571명에서 168만2397명으로 2.8% 증가했다. 반면 소속 외 근로자 수는 2023년 72만4331명에서 2024년 73만4029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법안이 공포된 2025년 66만4845명으로 줄면서 2년새 8.2% 감소했다. 2023~2025년은 노란봉투법 입법 과정이 본격적으로 이어진 시기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정부 시기인 2023년(21대 국회)과 2024년(22대 국회) 두 차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다. 이후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인 2025년 8월 재입법을 거쳐 최종 통과됐으며, 2026년 3월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노란봉투법은 노동조합법 제2

[랭킹연구소] 대기업 자사주 소각시 지배력 감소기업 TOP10…태광>대한화섬>SK>대신증권>동양>미래에셋증권>KCC>티와이홀딩스>두산>현대해상 順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기업의 자기주식(이하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주요 대기업의 자사주 소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실제로 올들어 3개월 동안 주요 대기업 중 60여 개가 43조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및 처리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는 지난 한 해 전체 자사주 소각 규모의 3배에 달하는 수치로, 자사주 소각 의무화 이후 기업의 자사주 소각이 본격화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3개월 간 자사주 소각으로 자사주 보유 비율(보통주 기준)이 크게 줄어든 기업은 삼천리, 사람인, DB손해보험, 삼성물산, 넷마블 등이다. 반대로 같은 기간 자사주 비율이 늘어난 기업은 현대지에프홀딩스, 크래프톤, SM Life Design, 하이브, HDC현대산업개발 등이다. 3월 말 현재, 자사주 보유 비율이 20% 이상으로 높은 상장사는 SK, 태광산업, 롯데지주, 푸른저축은행, 미래에셋생명 등이 꼽혔다. 또한 자사주 소각으로 인해 기업 총수 일가의 기업 지배력이 가장 크게 감소하는 곳은 태광이었고, 이어 SK, 대신증권, 동양, 미래에셋증권, KCC 등도 지배력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는 자사주 소각 이후

한국수자원공사, 공공-민간 협력으로 해외 물사업 수주 경쟁력 높인다…삼성물산과 맞손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7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공공부문-민간 협력 기반, 해외 물사업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물사업 발굴과 추진 과정에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물사업 가운데 대형 프로젝트나 복합 수주사업은 사업 발굴부터 금융 조달, 설계·조달·시공(EPC), 운영·관리까지 종합적인 역량이 요구되는 분야다. 최근 해수담수화, 물재이용, 스마트 물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물관리 전문성과 사업관리 역량을 연계한 전략적 협력체계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물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1993년 이후 전 세계 49개국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포함해 총 188건의 해외사업 추진 실적을 쌓았다. 최근에는 물관리 디지털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AI·빅데이터 기반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사업 기회를 넓혀가고

수협, 유가 급등에 ‘어업인 경영난 해소’ 총력전…노동진 “출어비 부담 완화에 역량 집중”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급등에 대응해 어업용 면세유 공급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17일 삼천포수협 급유부선(바지선)을 방문해 봄철 갑오징어 등 조업기를 맞은 어업인들이 유가 상승으로 인해 조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없는지 살피고 면세유 수급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고유가 시기를 틈탄 부정 유통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업무처리를 당부했다. 현재 수협중앙회는 어업인의 유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자체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해 유류비 보조금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번 보조금은 오는 5월 중 총회를 거쳐 4월분부터 소급 적용해 지급함으로써 어업인들의 고충을 조속히 해소할 계획이다. 노동진 회장은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어업인의 출어비 절감을 위해 최고가격제 적용, 유가연동보조금 추경 편성 확대, 수협중앙회 자체 보조금 지급 등 다각적인 지원 노력을 통해 가격 인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업인의 고통을 분담하고 조업에 지장이 없도록 모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어업용 면세유는 수협중앙회

우미건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건설 다기능공' 양성 '맞손'…"실무형 기능인력 확보·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우미건설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하여 건설현장의 핵심 인력인 '건설보수 다기능공' 양성에 나선다. 우미건설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에서 우미건설 정신교 전무,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진희 융합인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건설보수 다기능공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설보수 다기능공' 과정은 건설현장의 유지·보수에 필요한 다양한 공정을 복합적으로 습득하여, 실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다기능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업 협업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건설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미건설은 교육생에게 업무 체험형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협력업체 등 건설 분야의 채용 수요를 발굴하여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훈련 등을 담당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장에 꼭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랭킹연구소] 2025년 1000大기업 영업이익 189조·순익 1위 27년 만에 교체…SK하이닉스>삼성전자>한국전력>기아>KB금융>현대차>기업은행>SK이노베이션>신한지주>삼성화재 順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국내 매출 1000대 상장사의 지난해 개별(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90조원에 육박하며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올린 이른바 ‘영업이익 1조 클럽’ 기업도 작년에 34곳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연결과 별도 기준 2개 영업이익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두각을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는 1999년부터 지켜오던 당기순이익(순익) 1위 타이틀을 27년 만에 내준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4월 15일 ‘2000년~2025년 국내 매출 1000대 상장사 영업손익 변동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각 연도 매출 기준 상위 1000대 상장사로, 매출과 영업손익, 당기손익은 모두 개별(별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집계됐다. 연구소 측은 해외 소재 법인을 제외한 국내 법인의 영업 실적 흐름 변화를 보다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개별(별도) 재무제표로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국내 매출 10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은 189조 2322억원으로 집계됐다. 2000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재작년 148조 2800억원대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