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8.5℃
  • 구름많음강릉 10.9℃
  • 구름많음서울 9.3℃
  • 맑음대전 10.6℃
  • 흐림대구 9.4℃
  • 흐림울산 9.8℃
  • 구름많음광주 11.0℃
  • 흐림부산 10.7℃
  • 구름많음고창 9.6℃
  • 흐림제주 10.7℃
  • 구름많음강화 7.9℃
  • 구름많음보은 8.6℃
  • 맑음금산 9.5℃
  • 구름많음강진군 12.3℃
  • 흐림경주시 10.2℃
  • 흐림거제 10.4℃
기상청 제공

빅테크

일론 머스크 예언대로…사격 김예지, '킬러' 역할로 영화 데뷔

김예지, 킬러로 연기 데뷔 '크러쉬' 캐스팅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2024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임실군청)가 영화에 출연하며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파리올림픽에서 그의 경기를 본 후 "액션 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며 "따로 연기할 필요 없다"고 한 테슬라 최고경영자이자 엑스(옛 트위터)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의 말이 현실이 된 셈이다.


13일 김예지 소속사는 글로벌 스타이자 인도 최고 스타 아누쉬카 센과 함께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쇼트폼 시리즈인 '크러쉬'에 킬러로 동반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는 미국과 아시아 7개국 이상 다국적 스타들이 총출동해 인종 혐오와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아누쉬카 센 역시 인도에서 아역 출신의 인도 최고의 스타 배우로서 인스타그램 4000만 팔로워를 갖고 있는 막강한 메가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인도 아마존 프라임 시청률 1위 드라마 시리즈 주연으로 현재 인도와 해외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예지가 소속된 배우 캐스팅 플랫폼 플필의 류민국 대표는 "김예지가 아시아랩(Asia Lab)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작품에서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매력적인 킬러 역으로 배우로서 첫선을 보이게 돼 떨리고도 기쁘다고 했다"고 전했다.

 

아시아랩의 CEO이자 연출자인 이정섭 감독은 "아누쉬카 센과 김예지의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의 킬러 동반 캐스팅은 글로벌 숏폼 시리즈의 혁신과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미 공개된 영화 '아시아' 티저 트레일러는 여러 플랫폼에 3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강렬한 영상과 스토리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김예지와 아누쉬카 센의 킬러 듀오로서의 새로운 변신이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김예지는 지난 7월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오예진(IBK기업은행)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엑스에는 지난 5월 국제사격연맹(ISSF) 바쿠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결선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도 무심하게 총을 내려놓는 김예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다시 올라와 화제가 됐다.

 

이후 김예지는 지난달 19일 엔터테이너 매니지먼트 기업 플필과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예능 프로그램과 유명 브랜드 화보 등을 찍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내궁내정] 뜨거운 물이 차가운 물보다 먼저 어는 이유…음펨바 효과, 60년 논쟁 속 과학의 숨겨진 진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1963년 탄자니아 마감바 중학교 요리 수업에서 에라스토 음펨바(Erasto Mpemba)가 뜨거운 아이스크림 혼합물을 냉동실에 넣었을 때, 미리 식힌 친구들의 것보다 먼저 얼어붙는 현상을 목격했다. 학교 방문 중 물리학자 데니스 오스본(Denis Osborne)에게 음펨바가 "35℃와 100℃ 물을 냉동고에 넣으면 뜨거운 물이 찬물보다 왜 더 빨리 어느냐"고 질문하자, 당시 동석했던 교사와 학생들은 그가 물리학의 기초도 모른다며 비웃고 조롱했다. 하지만 주변의 조롱에도 오스본은 실험으로 확인해 하며 '음펨바 효과(Mpemba Effect)'를 공식화했다. 하지만 오스본 교수는 아이의 관찰을 무시하지 않고 대학 실험실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