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랭킹연구소] 삼성그룹, 2024년 매출 400조 내외·10조클럽 '7곳'…삼성전자·삼성생명·삼성D·삼성물산·삼성화재·삼성SDI·삼성증권 順

CXO연구소, 주요 삼성 계열사 21곳 2024년 기준 매출(별도 기준) 현황 조사
60곳 넘는 삼성계열사 작년 전체 매출 397~402조 예상…삼성전자, 1년 새 38조↑
삼성전자 작년 매출 역대 2위 기록…지난해 영업이익률은 2022년 대비 절반 그쳐
1년 새 삼성電·삼성重 매출 20%↑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지난해 삼성 그룹 국내 계열사 전체 매출은 400조원 내외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지난 2022년 418조원으로 가장 높을 때와 비교하면 두 번째로 높은 그룹 매출 규모다.

 

삼성 계열사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을 포함해 7곳이 작년에 매출 10조 클럽에 가입했는데, 이중 삼성전자 매출이 최근 1년 새 20% 넘게 오를 때 삼성SDI는 15% 넘게 떨어져 희비가 엇갈렸다.

 

매출 1조 클럽 중에서는 삼성중공업이 재작년 대비 작년 기준 24% 이상 매출 덩치가 가장 많이 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삼성전자의 작년 영업이익률은 매출 외형이 비슷한 지난 2022년 대비 절반 수준에 그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일 삼성 그룹 창립 87주년을 맞이해 ‘주요 삼성 계열사 2024년 매출 현황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삼성 그룹의 공식 창립기념일은 매년 3월 22일이다.

 

 

조사 대상 기업은 지난해 5월 공정거래위원회에 보고된 60곳이 넘는 삼성 계열사 중 이달 19일까지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 등을 통해 매출 확인이 가능한 21곳이다. 이번에 조사된 21곳은 삼성 그룹 전체 매출의 95% 이상 차지할 정도로 핵심 기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매출은 별도(개별) 재무제표 기준이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삼성전자 등 이달 19일까지 파악 가능한 주요 삼성 계열사 21곳의 작년 한 해 매출 규모는 388조원이었다. 아직 공시되지 않은 40여 곳 계열사까지 합치면 그룹 전체 매출 규모는 397조~402조원 사이가 될 것으로 연구소 측은 예상했다. 이는 지난 2022년 삼성 국내 계열사 전체 매출이 418조원으로 최고치를 찍었을 때와 견주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매출 체격이다.

 

특히 핵심 기업인 삼성전자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작년 매출은 209조원으로, 2022년 기록한 211조원에 거의 근접하며 200조원대 매출을 회복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도 300조8709억원으로, 2022년 302조2313억원 다음으로 높았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별도와 연결 기준 매출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2022년 수준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높아진 것. 매출 성적만 보면 실적 자신감을 회복한 셈이다.

 

삼성전자를 포함해 삼성 그룹 내 지난해 기준 매출 10조 클럽에는 7곳으로, 2023년과 기업 숫자가 같았다. 작년 기준 삼성 그룹 내 매출 10조 클럽에는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삼성생명보험 27조174억원(23년 25조3098억원) ▲삼성디스플레이 25조4014억원(27조833억원) ▲삼성물산 22조9132억원(24조4736억원) ▲삼성화재 21조9664억원(20조3289억원) ▲삼성SDI 16조978억원(19조7990억원) ▲삼성증권 12조9366억원(12조7852억원) 순으로 파악됐다.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은 재작년 대비 작년 매출을 비교해보면 삼성 그룹 내 매출 넘버2가 1년 새 바뀌었다는 점이다. 재작년에 삼성 계열사 중 매출 2위였던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는 3위로 한 단계 내려앉은 대신, 삼성생명은 같은 기간 3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작년 매출이 1조 클럽에 가입한 주요 삼성 계열사 중 2023년 대비 2024년 기준 매출이 10% 이상 뛴 곳은 7곳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서도 삼성중공업 매출이 7조9072억원에서 9조8674억원으로 24.8%나 괄목할 정도로 증가했다. 연결 기준 매출로 살펴보더라도 8조94억원에서 9조9030억원으로 23.6%나 상승했다. 삼성전자 역시 별도 기준 매출이 170조3740억원에서 209조522억원으로 22.7% 상승하며 20%대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전자는 재작년 대비 작년 별도 기준 매출액 증가액이 38조6781억원 이상 불어나 삼성 계열사 중에서는 가장 높았다. 연결 기준 삼성전자의 매출 증가율은 8.1%(258조9354억원→300조8709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19%(23년 2조9387억원→24년 3조4971억원) ▲호텔신라 18.1%(2조1527억원→2조5428억원) ▲삼성웰스토리 11.9%(2조5936억원→2조9027억원) ▲삼성전기 11.8%(6조7958억원→7조5985억원) ▲제일기획 11.6%(1조2440억원→1조3879억원) 순으로 최근 1년 새 매출 외형이 10% 넘게 증가했다.

 

이외 ▲삼성화재(8.1%) ▲삼성E&A(7.7%) ▲에스원(7.5%) ▲삼성생명(6.7%) ▲삼성SDS(5.4%) ▲삼성전자판매(5.1%) 등은 최근 1년 새 매출이 5%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성SDI는 재작년 19조1063억원이던 별도 기준 매출은 작년에는 16조978억원으로 매출 덩치가 15.7%나 쪼그라들었다. 이 회사의 연결 기준 매출은 더 하락했다. 2023년만 해도 21조4367억원이던 것이 2024년에는 16조5922억원으로 22.6%나 뚝 떨어졌다.

 

이외 최근 1년 새 매출이 5% 넘게 떨어진 기업에는 ▲삼성물산 6.4%↓(23년 24조4736억원→24년 22조9132억원) ▲삼성디스플레이 6.2%↓(27조833억원→25조4014억원) 등으로 파악됐다.

 

 

매출과 별도로 삼성 그룹의 핵심 기업인 삼성전자의 최근 1년 영업손익도 재작년 11조원 넘게 적자를 보던 것에서 작년에는 12조3610억원 이상 흑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지난 2015년부터 2024년 사이 10년 중 2023년 영업손익률이 6.8%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때를 제외하면, 작년에 가장 낮은 영업이익률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별도 기준 삼성전자의 매출 대비 영업이익 비중을 의미하는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기준 5.9% 수준이었다. 이는 작년과 비슷한 매출 외형을 기록했던 2022년 12% 수준과 비교하면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2022년 당시 매출은 211조8674억원인데 영업이익은 25조3193억원이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도 2023년에 일시적으로 2.5%로 크게 낮아졌던 때를 제외하면,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0.9%로 최근 10년 중 최하위를 보였다. 2022년과 2024년 매출 규모는 비슷했지만, 별도와 연결 기준 영업내실은 큰 차이를 보인 셈이다.

 

참고로 지난 2018년에 별도와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각각 25.6%(별도 매출 170조3818억원·영업이익 43조6991억원), 24.2%(연결 매출 243조7714억원·영업이익 58조8866억원)로 25% 내외 수준을 보였다.

 

한국CXO연구소 오일선 소장은 “삼성 매출이 500조원 시대를 열려면 현재의 사업구조로는 향후 5년 내 달성은 한계가 있어 괄목할만한 신사업 육성이 절실하다”며 “삼성으로서는 매출 외형 성장과 함께 고부가가치의 영업내실을 탄탄히 다져나가는 것도 각 계열사 CEO에게 중요한 과제로 남겨졌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LG유플러스, AIoT 기술 활용해 초등 돌봄 사업 지원한다…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과 '맞손'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과 경기 북부 지역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대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마을 공동체 돌봄 구축 사업 고도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5월 기준 전국에서 방과후 돌봄 교실을 신청한 초등학생 중 약 8700명이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대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 이상인 5500명이 경기도 내 초등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에도 비슷한 규모의 도내 초등학생이 '돌봄 대기' 상태에 놓인 것으로 추산된다. 돌봄 교실에 들어가지 못한 아동들은 방과후 양육자가 귀가할 때까지 사교육에 의존해야 하고, 사교육마저 받을 수 없는 아동들은 혼자 집에 머물러야 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은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사회 온·오프라인 돌봄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LG

[랭킹연구소] 부채비율 1000% 넘는 5곳 어디?… 효성화학·한성자동차·티웨이항공·삼성전자서비스·아시아나항공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2024년 국내 500대 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의 부채비율이 10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기업 중에는 효성화학이 조사대상 기업 중 유일하게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수입차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수입사인 한성자동차의 부채비율은 2000%대에 달했다. 부채비율이란 기업의 부채 총액을 자본 총액으로 나눈 값이다. 부채가 자본보다 많으면 부채 비율이 높아지나, 증자 등으로 자본이 늘어나면 부채비율이 낮아지기도 한다.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로, 안정적인 부채비율은 100% 이하로 본다. 4월 3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2024년 매출 기준 500대기업 중 결산보고서를 제출한 353개 기업(금융업 제외)을 대상으로 부채비율을 조사한 결과, 이들 중 완전자본잠식을 포함해 부채비율이 100%를 넘는 기업이 221곳(62.6%)에 달했다. 조사 대상 기업 중 유일한 완전자본잠식 기업은 효성화학이었다. 효성화학은 업황 부진에 따른 지속적인 적자로 인해 재무 안정화를 위한 사업부문 매각을 추진했으나 여전히 재무 개선이 요원한 상황이다. 지난해 기준 자본 총액은 -680억원으로 공

CJ온스타일, K뷰티 강자 ‘비나우’ 30억원 투자…“제2의 에이피알 키운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CJ온스타일이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과 메이크업 브랜드 ‘퓌’로 잘 알려진 K뷰티 브랜드 ‘비나우’에 30억원을 투자했다. 중소형 뷰티 브랜드 육성 노하우와 브랜드 직접 투자의 성과를 기반으로 K뷰티 대표기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CJ온스타일은 최근 30억원을 투입해 비나우 구주를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비나우 기업가치는 9000억원 이상으로 책정했다. 기초와 색조 브랜드 모두 규모화 시킨 비나우의 기획력과 글로벌 진출 경쟁력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2018년 설립된 비나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 메이크업 브랜드 ‘퓌’를 앞세워 설립 5년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두 배 이상 성장한 266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3.1배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28.2%에 달해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비나우는 글로벌 K뷰티 인기에 힘입어 미국,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진출,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매출 4500억원 이상 목표로, 매출의 3분의 1 수준인 해외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9월엔 삼성증권을

"너랑 나랑은 톡쏘는 싸이다"…동아오츠카, 나랑드사이다 모델로 ‘싸이’ 발탁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가수 싸이를 제로칼로리 사이다 브랜드 ‘나랑드사이다’ 광고 모델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싸이 특유의 개성 넘치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가 나랑드사이다의 청량하고 활기찬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완벽히 어우러져 올해도 인연을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도 나랑드사이다의 광고 테마는 ‘세상 맛난거랑 나랑드랑!’으로, 다양한 음식과의 궁합을 강조하며 나랑드사이다가 여러 먹거리와 함께 마시기 좋은 제로칼로리 탄산음료임을 청량하게 전달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광고 영상에도 싸이가 직접 제작하고 노래한 CM송이 활용돼 나랑드사이다 특유의 톡쏘는 탄산감과 청량함을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잘 표현했다. 특히 지난해 동아오츠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나랑드사이다 광고 영상들은 총 조회수 약 1,100만 회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얻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싸이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에너지가 나랑드사이다 브랜드와 만나 큰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며, “올해도 싸이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싸이와 함께한

유니클로, 대구·경북 최대 규모 ‘동성로점’ 5월 1일 오픈…"로컬 브랜드와 협업한 지역친화 매장"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대구광역시 대표 상권이자 관광특구인 동성로에 대구·경북 지역 최대 규모 매장인 ‘유니클로 동성로점’을 5월 1일 오픈한다. 비수도권 지역 중 최대 규모인 유니클로 동성로점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총 791평(2,616㎡) 규모로, 여성, 남성, 키즈 & 베이비 등 전 라인업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매장 디스플레이 및 신규 서비스 등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유니클로 동성로점은 매장 외관에서부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매장 입구 3개의 LED 큐브 사이니지 및 2층의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유니클로 브랜드를 다이내믹한 시각으로 보여준다. 또한, 매장 전면이 통창으로 디자인되어 대형 파사드 및 매장 전체 디스플레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매장에 들어서면 높은 층고로 쌓아 올려진 제품 진열을 통해 유니클로 특유의 압도적인 규모감을 전달한다. 또한, 유명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를 비롯한 800여 가지의 이미지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고유한 티셔츠 및 토트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UTme!(유티미)’ 서비스를 비수도권 지역

[The Numbers] 한국맥도날드, 3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8년 만에 '흑자 전환'…영업이익 117억원·순이익 1153억원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지난해 실적이 국내 진출 이후 최고 매출을 경신하며 8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대비 11.8% 상승한 1조2500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 및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가맹점을 포함한 전체 매출은 1조4090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해, 이 역시 4년 연속 최대 매출 경신 성과를 이뤄냈다. 영업이익은 117억원, 당기 순이익은 1153억원이다. 이로써 한국맥도날드는 2016년 이후 8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역대 최고 실적과 흑자 전환은 ▲고객 선호를 반영한 메뉴 개발 및 서비스 품질 향상 ▲전략적인 신규 매장 출점과 리뉴얼을 통한 매출 확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자산 포트폴리오 재구성 ▲내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체질 개선과 비용 절감 등 전반적인 경영 효율성 강화도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꾸준히 추진해온 고객 중심 활동과 국내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주효했다. 특히, 국내산 식재료를 적극 활용해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