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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빅테크칼럼] AI 로봇, 인간배아 생성해 19명 출산…IVF 혁명에 윤리논란 불붙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뉴욕 기반 생명공학 스타트업 Conceivable Life Sciences의 AI 기반 로봇 시스템 AURA가 체외수정(IVF) 과정에서 인간 배아를 완전 자동으로 생성하며 멕시코시티 Hope IVF 클리닉에서 19명의 건강한 아기 출산을 이끌어냈다.

 

bloomberg, mezha, conceivable, washingtonpost, techfundingnews, fertilitybridge, biopharmatrend에 따르면, 17피트(약 5.2m) 크기, 4,500파운드(약 2톤) 무게의 로봇은 6개 워크스테이션으로 205개 이상의 수동 단계를 자동화하며, 정자 선별부터 난자 분리, 세포질 내 정자 주입(ICSI), 배아 배양 및 동결까지 전체 과정을 처리한다.

임상 데이터: 51% 블라스토시스트 도달, 21 임신 달성

 

Conceivable의 IRB 승인 프로토타입 연구에서 AURA는 사이클당 51% 블라스토시스트 도달률을 기록하며 21건의 임신을 유발, 그중 18~19명의 건강 출산으로 이어졌다.

 

현재 멕시코시티 Hope IVF에서 진행 중인 100명 규모 IRB 임상시험에서도 초기 임신 결과가 긍정적이며, 연간 2,000 IVF 사이클 처리 능력을 목표로 3명 인력(배아학자 1, 엔지니어 1, 랩 테크 1)으로 운영 가능하다. 세계 최고 클리닉 수준의 성공률(약 30~40%)을 상회할 전망이며, 수동 과정의 인간 오류를 제거해 일관성을 높인다.

자금유치·상용화: 7000만 달러 유치, 2026 미국 진출


2025년 9월 5000만 달러 Series A 펀딩을 포함 총 7000만 달러를 조달한 Conceivable은 2026년 미국 시장 출시를 준비 중이다. CEO 앨런 머레이는 "로봇 정밀도가 인간 손의 가변성을 없애 IVF를 대중화한다"고 밝혔으며, 공동창업자 알레한드로 차베스-바디올라 박사는 "프로토타입 연구에서 18명 아기 탄생이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언론들도 "세계 최초 AI 시험관 아기 탄생"으로 보도하며 "한국 난임 환자 14만명 시대에 주목할 만한 이슈"라고 강조했다.

산업 파급: 비용 절감·접근성 확대

 

AURA는 CapEx·OpEx를 대폭 줄여 IVF 비용을 낮추고, 월 100만 IVF 아기 생산(현재 미국 3만 명 수준 대비 폭증)으로 글로벌 접근성을 높일 전망이다. 경쟁사 Overture Life도 터키·라틴아메리카에서 유사 시스템 테스트 중이나, 미국 FDA 승인은 아직 미달이다. 한국 YTN은 AI 배아 선별 솔루션이 국내 체외수정 성공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윤리 딜레마: '탈인간화'·알고리즘 편향 우려


모나시대 바이오에티스트 연구(2024, Human Reproduction)는 AI 배아 선택이 '누가 태어날지 결정'하며 탈인간화, 편향, 책임 공백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환자 동의·거부권 보장과 투명성이 요구되며, Monash IVF NiPGT-A 테스트 오탐지(75~85% 정확도) 소송(5,600만 달러 합의)처럼 법적 리스크도 부각된다.

 

자크 코헨 최고과학책임자는 "IVF 전환점"이라 평가하나, 종교·낙인 우려로 참여자 익명 보장은 논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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