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SK하이닉스 직원들의 2025년 평균 연봉이 1억8500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년 1억1700만원 대비 58.1% 급증한 수치로, AI 메모리 호황에 따른 사상 최대 실적(매출 97조1467억원, 영업이익 47조2063억원)이 보상으로 직결된 결과다.
경영진 보수 90%↑, CEO·사장들도 '억대 상여' 폭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급여 35억원에 상여 12억5000만원을 더해 총 47억5000만원을 수령, 전년 25억원에서 90% 증가했다. 곽노정 CEO는 급여 15억4000만원·상여 26억9500만원으로 총 42억3900만원(전년比 115%↑), 김주선 AI인프라 사장 28억3000만원, 안현 개발총괄 사장 20억52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이사·감사 9명 평균 보수는 10억1500만원에 달했다.
HBM 시장 독주로 성과급 '기본급 30배', 직원 수 3.4만명
초과이익분배금(PS)은 기본급 2964% 수준으로, 연봉 1억원 기준 1억4820만원 지급됐다. 직원 수는 3만4549명(전년比 6.7%↑)으로 늘었고, 평균 근속연수 13.4년을 유지하며 안정적 인력 기반을 구축했다. R&D 투자도 6조7325억원(전년比 35.9%↑)으로 최고치를 찍었다.
글로벌 비교 우위… 삼성 초월, 美 직원 평균 $194k 상당
삼성전자 평균 연봉 1억5800만원을 앞지른 데 이어, 미국 내 SK하이닉스 직원 평균 총보상은 약 $194k(한화 26억원 수준)로 경쟁사 대비 우수하다. HBM 시장점유율 60% 육박과 엔비디아 독점 공급이 실적 폭발을 뒷받침, 앞으로 HBM4 대량생산으로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