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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빅테크칼럼] AI發 인력 구조조정, 2025년 24만5000개 일자리 '증발'…인텔·아마존·MS, 빅테크 7만2000명 구조조정 '선봉'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2025년 글로벌 기술 산업은 24만4,851개의 일자리를 감축하며 AI와 자동화 도입으로 인한 대규모 구조조정을 경험했다는 조사결고가 나왔다.

 

 

금융 리서치 기업 RationalFX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220개 기업에서 17만630개(전체 69.7%)의 일자리를 잃으며 가장 큰 피해를 입었고, 인도는 1만9,049개, 일본은 1만1,608개 일자리가 사라졌다.

AI 직접 기인,  7만건 일자리 감축…"개별역할 아닌 전체 업무기능 소멸한 해"

 

techcrunch, itweb, techerati, techblog.comsoc, mashable, ytcventures, communicateonline, fastcompany, channelfutures에 따르면, RationalFX 애널리스트 앨런 코헨은 2025년을 "개별 역할이 아닌 전체 업무 기능이 소멸한 해"로 규정하며, 기업들이 AI 우선 운영 모델로 재편됐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AI·자동화 직접 기인 6만9,840개 일자리 감축을 확인했으며, 컨설팅사 챌린저 그레이 크리스마스(Challenger, Gray & Christmas)는 미국 내 5만4,836~5만5,000개 AI 관련 감원을 별도 집계했다.

 

10월 미국 전체 15만3,000개, 11월 7만1,000개 감원 중 AI 요인이 각각 6,000개 이상 차지했다.

인텔·아마존·MS, 빅테크 7만2000명 구조조정 선봉


반도체 거인 인텔(Intel)은 3만3,900개(전체 직원 22% 수준) 일자리를 가장 많이 삭감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신임 CEO 립부 탄(Lip-Bu Tan)은 "백지 수표 시대 끝"을 선언하고 독일·폴란드 공장 확장과 코스타리카 생산을 포기했다.

 

아마존(Amazon)은 생성 AI 도입으로 1만4,000~1만9,555개 직위를 줄였고, CEO 앤디 재시(Andy Jassy)는 "AI가 업무 방식을 바꾼다"며 관리층 중심으로 효율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1만5,000~2만9개 감원 후 AI를 "모든 역할 핵심"으로 삼았으며, 세일즈포스(Salesforce)는 AI가 업무 30~50% 처리로 4,000개 고객 지원 직원을 해고했다.

 

이들 빅3 합계 7만2,700개 이상 감원은 유럽 전체 테크 감원(약 3만5,000개)의 2배를 초과한다.

국가·기업별 피해 상세: 인도 IT·유럽 컨설팅 직격탄

 

인도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는 1만2,000개 일자리를 감축하며 국가 전체 일자리 1만9,049개에 기여했고, 액센츄어(Accenture)는 AI 재교육 불가 인력 대상으로 1만1,000개를 전 세계적으로 줄였다. 유럽은 아일랜드(1만1,500개), 스페인(7,450개), 스위스(5,156개), 스웨덴(3,718개) 순으로 피해가 컸다.

​라운드업 사이트 Layoffs.fyi는 2025년 말 기준 257개 기업 12만2,549개 테크 감원을 기록했으나, RationalFX 집계가 WARN 공고·독립 보고 포함으로 더 포괄적이다. 코헨은 2026년 1분기까지 구조적 압력 지속 전망하며, AI 역할 채용 증가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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