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0 (금)

  • 맑음동두천 -6.5℃
  • 구름조금강릉 -1.0℃
  • 맑음서울 -6.5℃
  • 구름조금대전 -3.3℃
  • 구름많음대구 -3.1℃
  • 흐림울산 -2.3℃
  • 구름많음광주 -1.6℃
  • 흐림부산 -1.1℃
  • 구름많음고창 -2.0℃
  • 흐림제주 4.6℃
  • 구름조금강화 -6.6℃
  • 구름조금보은 -4.0℃
  • 구름많음금산 -3.2℃
  • 흐림강진군 -1.5℃
  • 구름많음경주시 -3.0℃
  • 흐림거제 -0.8℃
기상청 제공

빅테크

생성형 AI시장, 5년내 10배 성장한 46조원 전망

S&P, 시장 전망 보고서 발표
연평균 58% 급성장 46조원 규모
2000년대 ‘닷컴버블’ 현상 유사

미국 백악관이 인공지능(AI)의 위협을 막고, 국가안보차원의 AI기술의 향후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빅테크 CEO들과 만남을 가졌다. [게티이미지]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챗GPT 열풍과 함께 최근 핫키워드로 급부상중인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이 5년 뒤 시장 규모가 지금보다 10배 커진 364억 달러(약 46조7500억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3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마케팅 인텔리전스는 생성형 AI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263개 회사의 매출 자료를 토대로 분석, 이같은 내용의 시정전망 보고서를 내놨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 시장 규모는 올해 37억360만 달러에서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58% 급성장해 2028년에는 363억581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오픈AI의 챗GPT 출시 이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빅테크 기업들이 잇따라 생성형 AI에 막대한 투자를 하면서 시장이 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

 

이런 가운데 현재 생성형 AI 시장이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글로벌 주식시장 붕괴를 이끈 ‘닷컴 사태’와 유사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빅테크 기업들의 치열한 전쟁터로 급부상하면서 향후 생성형AI시장을 놓고 진정한 왕좌가 누가될 지도 관전포인트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재 AI 열풍이 지난 2000년 초 터져 나스닥 지수 70% 이상을 쓸어버린 ‘닷컴 버블’과 매우 유사하다"고 보도했다.

 

뉴욕 증시에서도 AI관련주로 분류되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처럼 이상 시장 과열 조짐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TAM 애셋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인 제임스 페니는 "AI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모든 회사의 주가가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빅테크칼럼] "3년 내 키보드가 사라진다" SAP CEO의 대담한 전망…"음성기반 AI, 업무의 표준될 것"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SAP의 CEO 크리스티안 클라인은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키보드의 종말이 가까웠다"고 선언하며, 독일 소프트웨어 대기업에서 데이터 입력 방식으로서의 타이핑이 향후 2~3년 내에 음성 인식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SAP의 크리스티안 클라인 CEO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키보드 입력의 종말을 2~3년 내 예측하며, 음성 기반 AI가 기업 업무의 표준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대형 언어 모델의 음성 인식은 이미 매우 강력하며, 이제 음성을 비즈니스 언어와 데이터로 변환하는 실행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SAP의 AI 어시스턴트 Joule은 현재 2,100개 이상의 AI 스킬을 제공하며, 음성 또는 텍스트 명령으로 구매 주문 생성부터 실시간 분석 인사이트까지 처리한다. 클라인은 Joule의 실전 효과를 대형 소비재 기업 사례로 뒷받침했다. 이 기업은 고객 수요 예측을 재무 계획 및 재고 관리와 연계해 AI 에이전트로 20% 재고 최적화를 달성했으며, 이는 수억 달러 규모의 현금 흐름 개선으로 이어졌다. 유사한 AI 재고 최적화 사례에서 글로벌 리테일 체인은 28% 초과 재고 감소와 34% 재고 가용성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