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 (금)

  • 구름많음동두천 24.6℃
  • 구름많음강릉 23.9℃
  • 구름많음서울 25.6℃
  • 구름많음대전 26.4℃
  • 구름많음대구 27.6℃
  • 맑음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8.5℃
  • 맑음부산 27.4℃
  • 구름많음고창 26.1℃
  • 맑음제주 27.1℃
  • 흐림강화 23.7℃
  • 구름많음보은 25.1℃
  • 구름많음금산 25.6℃
  • 구름많음강진군 27.7℃
  • 구름많음경주시 26.2℃
  • 맑음거제 26.2℃
기상청 제공

경제·부동산

"트라나 서래, 한남더힐 뛰어넘겠다"…대우건설,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 시공사 선정

‘트라나 서래’ 단지명 로 제안, 초월적 럭셔리 가치 강조
주택·건축분야 최고 권위 크리에이터들과의 3년간 헙업… 뉴욕, 런던 등 최상위 주거 가치 담아
지하6층~지상4층 11개동 공동주택 13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신축, 공사비 3387억원 규모
대우, 한남더힐에서 트라나 서래까지 최상위 주거문화 선도… 올해 개포우성7차 수주 총력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6월 14일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591-1외 6필지에 지하6층~지상4층 11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3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3387억원(VAT 별도) 규모다. 3.3㎡당 공사비는 1550만원으로 최근 시공사 선정이 완료된 한남4구역에(3.3㎡당 약 940만원)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의 공사비다.

 

대우건설은 강남원효성빌라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트라나(TRANA) 서래’를 제안했다. 트라나는 ‘안식처’란 의미로, 프라이버시와 생명력이 강화된 아파트를 뛰어넘는 새로운 포맷의 주거 형태를 상징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최고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시대적 트렌드와 기술적 진보가 반영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집’에 대해 연구해왔다”며 “특히 트라나 서래(이하 제안)는 국내에서 공급이 귀한 100세대 이상 300세대 미만의 단지형 고급주거로 뉴욕, 런던, 도쿄 등 최상위 주거에서 추구하는 가치를 담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수주한 단지”라고 전했다.

 

우선 트라나 서래는 기존 40m에 달하는 단차를 최소화한 평지 같은 단지로 재구성하여 입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주변단지와의 분리를 꾀했다. 여기에 자연을 품고 있는 기존 빌라의 특색을 살려, 단지내의 모든 경험에서 자연이 결합하는 ‘그린 시퀀스’ 개념을 도입했다. 단지 외부에서부터 내 집의 테라스까지 모든 단계와 순간을 자연과 함께하는 ‘경험의 조경’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국내외 고급주거에서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프라이버시의 극대화를 위해 트라나 서래는 ‘단독주택 같은 공동주택’의 개념을 도입했다. 한 예로 단지에 들어올 때부터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는 개러지 주차 시스템을 갖추고 라인별 단독 엘리베이터와 세대별 단독 엘리베이터홀을 제공해 완전한 프라이버시를 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트라나 서래는 극대화된 개방감을 자랑한다. 2면 이상 개방된 세대를 100%로 설계했고, 3면이상 개방된 세대도 50%에 달해 압도적인 조망감과 쾌적함을 갖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라나 서래의 어메니티는 단지의 상징성을 위해 국내외 최고 수준으로 했다. 수영장, 사우나, 골프, 피트니스, 필라테스, 요가 등의 스포츠 시설과 함께 조식서비스가 가능한 레스토랑, 시네마, 게스트하우스 등의 시설도 갖추었다.

 

일반적인 아파트의 커뮤니티 시설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방식의 설계로 어메니티를 이용하는 모든 순간과 동선 속에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각 프로그램은 개인별로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세대별로 개인의 니즈에 맞게 구성해 사용할 수 있는 평균 20평 규모의 스튜디오를 제공할 계획인데, 이는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뉴욕의 트럼프월드와 한남더힐에 이어 트라나 서래까지 세계 주요 도시 최상위 력셔리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주택명가로서 다시 한 번 검증받았다”며, “현재 진행중인 써밋 브랜드 리뉴얼과 개포우성7차 입찰을 통해 하이엔드 2.0시대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빅테크칼럼] 사람 대신 결제하는 AI, 누가 보증?…비자·마스터카드·앤트, ‘에이전트 신원증명’ 표준화 착수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비자와 마스터카드, 앤트 인터내셔널이 소비자와 기업을 대신해 상품을 고르고 결제까지 수행하는 AI 쇼핑 에이전트의 신원과 권한을 확인하기 위한 ‘Know-Your-Agent(KYA)’ 상호운용 프레임워크 공동 구축에 나섰다. AI가 검색·추천 도구를 넘어 실제 지출을 일으키는 경제 주체로 진입하면서, 결제 인프라 업계가 ‘누가 이 AI를 운영하며, 어떤 범위까지 거래를 위임받았는가’를 가려내는 공통 신뢰망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로이터, cnbc, AFP에 따르면, 글로벌 결제업계 비자, 마스터카드, 앤트 인터내셔널은 10일 카드 네트워크, 디지털 지갑, AI 에이전트 플랫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가 서로 다른 결제 생태계에서도 신뢰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식별·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Know-Your-Agent(KYA)’ 상호운용 프레임워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AI가 소비자의 질문에 상품을 추천하는 보조 도구를 넘어, 이용자 대신 상품을 탐색하고 장바구니를 구성하며 주문·결제까지 실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커머스(agentic commerce)’ 단계로 진입하는 데 맞춘 조치다. 세 회사는 공통 원칙을 만

"누적 수주 46개 단지, 14.3조 업계 1위"…포스코이앤씨, 리모델링 절대강자 입지 굳힌다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압도적인 수주 실적과 시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리모델링 정비사업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14년 시장 진출 이래 누적 46개 단지, 약 14조 3,000억원을 수주하며 리모델링 업계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 3년간 수주액만 5조 4,000억원에 달한다. 최근 1기 신도시 등 고용적률 노후 단지들 사이에서 리모델링은 재건축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재건축은 규제가 까다롭고 사업 기간이 긴 반면, 리모델링은 인허가 절차가 비교적 간소해 사업 속도가 훨씬 빠르다. 또한, 기존 건물의 뼈대를 살리기 때문에 건설 폐기물과 탄소 배출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의 리모델링 사업 핵심 경쟁력은 풍부한 시공 경험과 독보적 기술력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개포 더샵 트리에', 국내 최초 5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 '더샵 둔촌포레', 최초 3개 층 수직증축 단지 '잠실 더샵 루벤' 등을 이미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현재 철거 및 공사가 진행 중인 곳만 분당 무지개마을 4단지, 느티마을 3·4단지 등 7개 단지에 달한다. 2014년부터 선제적으로 전담 조직을 꾸린 포스코이앤씨는 12건의 특허를 바탕으

[The Numbers] 룸살롱 3026억·골프장 1조9726억…법인카드가 비춘 ‘접대의 경제학’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2025년 국내 기업들이 법인카드로 유흥업소에서 결제한 금액은 5516억원, 골프장에서 사용한 금액은 1조9726억원으로 집계됐다. 유흥업소 결제는 2년 연속 감소했지만, 골프장 지출까지 합치면 2조5242억원에 달한다. 기업의 비용통제와 준법경영 강화 기조 속에서도 전통적 접대 관행과 연계될 수 있는 법인카드 지출이 여전히 상당한 규모라는 점에서, 단순 총액보다 지출의 업무 관련성·사후 통제 수준을 검증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룸살롱에만 3026억원 9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과 여신금융협회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유흥업소 법인카드 결제액은 5516억원이었다. 이는 같은 해 전체 법인카드 사용액 204조6606억원의 약 0.3%다. 비중으로는 작지만, 단일 업종군에서 연간 5000억원을 웃도는 법인 지출이 발생했다는 사실은 기업의 접대비 관리와 내부통제 문제를 다시 부각시킨다. 유흥업소 유형별로는 룸살롱 결제액이 3026억원으로 가장 컸다. 전체 유흥업소 법인카드 결제액의 54.9%를 차지한 수준이다. 이어 단란주점 1173억원, 기타 유흥주점 682억원, 극장식 식

[The Numbers] 대기업 오너일가 주식가치, 공정자산의 10.2% 수준…삼성 14%, 롯데는 0.8% 그쳐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총수가 있는 대기업집단 89곳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2곳의 오너일가 보유 주식가치가 공정자산의 1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그룹 중 롯데그룹 오너일가의 주식가치 비중은 0.8%로 가장 낮았고, 반대로 삼성은 14.6%로 두 자릿수를 넘겼다. 전체 공정자산 대비 주식가치 비중이 50%를 넘는 곳은 3곳이었다. 특히 ‘반도체 슈퍼사이클’ 특수에 힘입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삼성그룹 오너일가의 주식가치가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겼고, 현대자동차, SK그룹 오너일가의 주식가치도 10조원을 상회했다. 9월 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2026년 지정 총수가 있는 공시대상 기업집단 89곳을 대상으로 공정자산과 오너일가가 보유한 주식가치를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집단의 공정자산 총 규모는 3239조7388억원, 오너일가가 보유한 계열사 주식가치는 331조56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체 공정자산 대비 오너일가 주식가치는 10.2%로 나타났다. 다만 개별 기업집단별로 공정자산과 오너일가가 보유한 주식가치 간 격차는 컸다. 그룹의 공정자산 규모가 크다고 해서 오너일가가 직접 보유한

[The Numbers] "삼전닉스 재고 10일치, 메모리 고갈 가능성"…AI 메모리 블랙홀 현실화?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SSD까지 동시에 빨아들이면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병목이 ‘HBM 부족’에서 ‘전 품목 공급 제약’으로 번지고 있다. KB증권이 7일 “최근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대형 데이터센터 기업)들의 내년 AI 인프라 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60% 급증한 1조3000억 달러로 급격히 상향 조정되고 있다”며 “AI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전례 없는 공급 부족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현재 3분기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재고는 10일 미만까지 떨어진 상태”라며 “단순한 수요 회복을 넘어 판매 가능한 물량 자체가 고갈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시장에서 재고가 짧다는 것은 가격 협상력이 공급자 쪽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데이터센터 고객은 PC·스마트폰 제조사보다 제품 인증, 서버 설계, 장기 조달계약의 제약이 큰 만큼, 필요한 사양의 메모리를 제때 확보하지 못할 경우 단기적으로 대체 공급처를 찾기 어렵다. 공급 부족이 현실화할수록 단순

포스코이앤씨, ‘더샵 에너지 절약 챌린지’로 4개월간 8500kWh 전력 절감…"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전력거래소, 포스코DX, 파란에너지와 함께 진행한 ‘더샵 에너지 절약 챌린지’를 통해 4개월간 8,500kWh의 전력을 절감했다. 지난 4일에는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우수 참여 세대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근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과 폭염 등으로 안정적인 전력 수급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는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스마트홈 플랫폼 기반의 ‘Auto DR(자동 수요반응)’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Auto DR은 전력 수요가 급증할 때 스마트홈 시스템이 가전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기술이다. 입주민은 별도의 조작 없이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에너지 쉼표’ 제도에 참여해 전기를 절약하고 이에 따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에너지 쉼표’는 전력거래소가 주관하는 국민 수요반응(DR) 제도로, 전력 수급 상황에 따라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절감 실적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2024년 7월 전력거래소, 포스코DX, 파란에너지와 ‘공동주택 10만 세대 Auto DR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