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몰, 글로벌 무대서 '부동산 개발 전문성' 인정…롯데물산, "IPA 최고상 2개 수상”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롯데월드타워·몰이 5월 16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5 인터내셔널 프로퍼티 어워즈(International Property Awards, 이하 IPA)의 개발 부문에서 최고상(5 Stars 등급) 2개를 수상하며 ‘한국 최우수 개발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IPA는 1993년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부동산 분야의 시상식으로, 건축, 개발, 인테리어 디자인, 부동산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시아 퍼시픽, 유럽 등 전 세계 5개 권역, 40여 개국이 참여하며, 다양한 부동산 분야의 전문가들이 혁신성, 독창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롯데월드타워·몰은 개발 부문의 ‘단지종합설계(Masterplan)’와 ‘지속가능한 상업용 부동산 개발(Sustainable Commercial Development)’ 총 2개 분야에서 최고상(5 Stars 등급)을 받았다. 올해 신설된 '단지종합설계'는 개발 위치 및 입지 적합성, 설계 혁신 요소 등을 평가하는 분야로, 롯데월드타워·몰은 초고층 건설의 한계 극복 과정과 업무, 주거, 숙박, 판매, 문화 시설을 두루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