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CEO혜윰] 6월 23일 생일맞은 이재용…생일은 사치, '글로벌 초일류' 위해 '사즉생'은 진행형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2025년 6월 23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만 57세 생일을 맞았다. 올해 이 회장은 별도의 공식 일정이나 대외 행보 없이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4년간은 법정, 해외 출장 등에서 생일을 맞이하는 일이 많았으나, 올해는 특별한 공식 파티나 경영진 참석 이벤트 없이 소박하게 보내는 분위기다.

 

2024년 6월 23일에는 이재용 회장의 생일에 일어난 의미, 재미, 흥미있는 숨겨진 몇 가지 진실들을 알아봤다.

[CEO혜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생일에 일어난 7가지 진실, https://www.newsspace.kr/news/article.html?no=2595

 

2023년 6월 23일 이 회장의 생일은 삼성 총수로서 이례적으로 화려하게 치러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이 회장은 하노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빈만찬 중 베트남 정부와 한국·베트남 양국 정상으로부터 ‘깜짝 생일파티’와 축하를 받았다. 베트남 정부가 즉석에서 케이크를 준비하고 축하 연주를 선사했으며, 베트남 국가주석 부부가 모두 와인잔을 들고 건배하며 이 회장의 생일을 축하했다.

 

당시 이 회장은 “10년 만에 가장 행복한 생일파티였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는 선대 회장 병환, 사법 리스크, 상속 문제 등으로 오랜 기간 생일을 챙길 수 없었던 이 회장에게 특별한 순간이었다.

 

과거엔 ‘옥중생일·재판정' 생일도…팬덤은 SNS 축하 물결


이재용 회장은 2017년과 2021년에는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구속되어 구치소에서 생일을 맞았고, 2022년에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재판정에서 생일을 보내기도 했다. 이처럼 지난 10여 년간은 경영권 승계, 재판, 수사 등으로 인해 생일을 조용히 보내거나, 가족과 떨어져 보내야 하는 일이 많았다.

 

과거 이 회장의 생일에는 SNS와 팬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인스타그램 등에는 “Happy Birthday to me”라는 문구와 함께 이 회장의 팬페이지에서 삼행시 경연, 축하 댓글 이벤트 등이 열렸고, 하루 만에 수만 건의 ‘좋아요’와 수천 건의 댓글이 달렸다. 일부 팬들은 이 회장이 직접 운영하는 계정으로 오해할 정도로 열성적으로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이재명·이재용의 브로맨스, 한국판 트럼프·머스크 '관심'…대통령 앞에서 ‘국내 투자·고용 차질 없이’ 약속

 

이번 이재용 회장의 생일은 이재명 정부 출범이후 처음 맞는 생일이다. 지난 6월 13일 5대 그룹 총수 및 경제 6단체장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나란히 앉아 경제 위기 극복과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연대’를 공식화했다. 또 이재명 정부의 실용적 시장주의와 신산업 육성 정책이 삼성전자의 글로벌 사업 전략과 맞물리면서, 양측의 ‘밀월 관계’가 향후 삼성전자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삼성은 예정된 국내 투자와 고용을 차질 없이 이행해 경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AI, 반도체, 바이오 투자를 늘리고 정통산업에도 AI를 접목해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트럼프-머스크식 ‘정치-기술 리더십 연대’에 버금가는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된다.

 

삼성 내부는 ‘경영전략회의’ 시즌…임직원 내부 게시판, 공식 축하 분위기 없어


삼성전자 내부적으로는 6월 하반기 경영전략회의가 진행 중이지만, 이 회장은 올해도 공식 참석하지 않고, 회의 결과만 보고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관행으로, 현장 경영보다는 ‘조용한 리더십’과 가족 중심의 생일을 선호하는 이 회장의 스타일을 반영한다.


삼성전자 사내 게시판과 임직원 커뮤니티에서는 공식적인 생일 축하 메시지나 이벤트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최근 몇 년간 삼성 내부는 경영권 승계, 사법 리스크, 글로벌 사업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생일’보다는 경영 현안과 위기 대응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실제 삼성전자 내부 관계자들은 “이재용 회장 생일을 사내에서 특별히 언급하거나 공식적으로 축하하는 문화는 없다”고 전했다. 일부 임직원들은 “최근 몇 년간은 오히려 무거운 분위기”라며 “경영진도 생일보다는 하반기 전략회의, 글로벌 공급망 이슈 등 현안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라인드 등 직장인 커뮤니티, 리더십 평가와 쓴소리 교차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는 이재용 회장의 생일을 계기로 삼성전자 경영진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오간다.

 

일부 직원들은 “리더십이 잘 보이지 않는다”, “성과가 뚜렷하지 않다”, “주주와 직원, 사회에 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비판적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반면 “재드래곤(이재용 별명) 파이팅” 등 긍정적 응원도 일부 있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생일은 SNS 팬덤, 사내 분위기, 직장인 커뮤니티 등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언급됐다.

 

팬페이지를 통한 축하와 응원, 삼성 내부의 조용한 분위기, 그리고 외부의 비판과 기대가 교차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이 회장은 ‘위기 속 경영’과 ‘리더십’이라는 본질적 과제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위기 속 기회’의 이재용 회장 체제의 삼성전자는 빅딜과 신사업이 만드는 새로운 성장의 파도 위에서 다시 한 번 '글로벌 초일류 기업의 탈환'을 위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27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혼쭐위원회] 마이너스의 손? 김동선 '호텔 더 플라자'…적자 누적에 신사업 전환 ‘거주양난(去住兩難)’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맡고 있는 서울 도심 특급호텔의 상징 ‘호텔 더 플라자’가 경영난 심화로 약 50여년 만에 영업종료를 검토중이다. 김동선 부사장 취임 이후 더 플라자 호텔은 구조조정, 사업 다각화, 신사업(푸드테크·로보틱스 등) 추진 등 다양한 변신을 시도했지만, 누적 적자와 재무 부담이 오히려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추진중인 신사업전환 역시 이른바 ‘거주양난(去住兩難: 떠나는 것도 머무르는 것도 모두 난처한 상황)’에 상황에 처했다는 분석이다. 반세기 특급호텔, 적자 누적으로 영업종료?…오피스텔 전환 검토 딜사이트경제TV 보도에 따르면,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경영을 총괄한 이후, 더 플라자는 2010년 리노베이션에도 불구하고 시설 노후화와 경영난이 심화돼 결국 오피스텔 등 고정수익형 자산으로의 전환이 논의되고 있다. 지난해 6~8층 90여 객실을 사무실로 전환하는 등 자산 효율화 시도도 있었으나, 적자 구조를 벗어나지 못했다. 실적악화와 재무부담 가중…‘승자의 저주’ 현실화 실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2025년 1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일동홀딩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지분투자 유치…"기업 및 주주 가치 제고·계열사 사업추진 원활화"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일동홀딩스(대표 박대창)가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일부를 아이비케이키움 사업재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비롯한 기관 투자자들에게 매도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식 거래 규모는 발행 총 수의 47.6%에 해당하는 381만주, 300억원 상당이며, 이달 중 1차 분에 대한 120억원을 먼저 납입 받고 나머지 2차 분에 대해서는 7월 말까지 정산 처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일동홀딩스 측은 이번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주식을 활용한 지분 투자 유치가 기업 및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계열사 운영과 사업 추진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유치를 통해 일동홀딩스는 자사가 보유한 계열사의 기업 가치를 자본 시장에서 평가 받고, 외부 기관의 사전 투자를 유도하는 등 향후 계획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기업 공개(IPO)를 활성화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6년 일동제약으로부터 분할, 일동홀딩스의 계열사로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및 관련 원료ㆍ소재 전문 기업이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분야의 원천 기술 및 특허, 국내 최고 수준의 전용

삼양식품과 삼양사, 브랜드파워와 상표권 놓고 '대립각'…원조 논쟁 속 ‘삼양’의 주인은 누구?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삼양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양사가 최근 ‘불닭볶음면’으로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삼양식품과의 혼동 해소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불닭볶음면’ 신드롬 속, 삼양그룹과 삼양식품의 혼동 심화 삼양사는 “삼양식품과는 완전히 별개의 기업”임을 강조하는 디지털 광고 ‘당연해서 몰라봤던 스페셜티’를 제작, 2025년 6월 중순부터 인터넷 포털과 OTT 채널을 중심으로 방영하고 있다. 삼양그룹은 1924년 설립된 식품·화학 전문 대기업으로, 삼양식품(1961년 설립)보다 훨씬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그러나 삼양식품이 2010년대 ‘불닭볶음면’ 시리즈로 국내외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으면서, ‘삼양’이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사실상 독점하다시피 하자, 삼양사 등 삼양그룹 계열사들은 “라면을 팔지 않는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해왔다. 브랜드 오인 해소 위한 ‘억울송’까지 등장 삼양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삼양그룹 알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라면 안 팔아요”라는 이색 홍보송(일명 ‘억울송’)까지 제작해 화제가 됐다. 또한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해 기업 히스토리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알리는 등, 소비자 혼동 해소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혼쭐위원회] 현대차 390명 징계, 도덕적 해이 '심각'…기강문제 넘어 신차불량 '논란'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 직원 390여 명에 대해 대규모 징계를 단행했다. 단일 사안으로 300명이 넘는 직원이 동시에 징계를 받은 것은 극히 이례적이며, 이번 사태는 현대차 생산현장의 도덕적 해이와 근무 기강 붕괴가 얼마나 심각한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연장근무 허위 입력·조기 퇴근, 관리직까지 대거 징계 징계 대상은 의장21·22부, 생산관리2부 등 8개 부서 약 380명으로, 이들은 평일 근무자 또는 비생산 특근자임에도 연장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하고 실제로는 조기 퇴근한 사실이 적발됐다. 회사 측은 현장 인원에게 감봉, 현장 관리자에게는 정직 또는 감봉, 보직과장과 부서장에게 감봉, 실장급 이상에게는 견책 등 직급별로 차등 징계를 내렸다. 이번 징계는 단순 실무자를 넘어 중간 관리자, 고위 간부까지 포함된 점이 특히 주목된다. 편법 근무 ‘두발뛰기’까지…근무 해이 만연 이와 별도로 도장2부에서는 이른바 ‘두발뛰기’ 행위가 확인돼 14명이 감봉 및 견책 징계를 받았다. ‘두발뛰기’는 한 명이 두 사람 몫의 작업을 하고, 다른 한 명은 해당 시간 동안 쉬는 방식으로 교대 근무를 반복하는 비공식 편법 근무 형태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야놀자 멤버사 '산하정보기술', 여행 접근성 높인 ‘스마트 키오스크’ 선보인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야놀자의 멤버사 산하정보기술(공동대표 손학기, 천경훈)이 여행객의 접근성을 강화한 윙스 스마트 키오스크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산하정보기술은 배리어프리 기능을 탑재한 윙스 스마트 키오스크 도입에 착수했다. 배리어프리란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이란 뜻으로, 누구나 불편 없이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끔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없애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 윙스 스마트 키오스크에 점자 키패드, 돋보기 및 고대비 화면(시각장애인), 이어폰 잭을 통한 음성 안내(청각장애인),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낮은 화면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윙스 스마트 키오스크는 비대면 체크인ㆍ아웃, 예약 등을 통해 여행객들의 쉽고 빠른 입실 절차를 제공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AI 기반 안면 인식 솔루션을 탑재해 신분증 자동 판독 및 예약 정보 검증이 가능하며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다국어를 지원해 외국인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 또, 예약 확인 후 객실키를 자동 발급해 운영 부담을 줄이고, 업장 관리 효율을 향상할 수 있다. 산하정보기술은 내년 전면 의무화되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에 발맞춰, 정부 가이드를 적극 반영한

스벅에 개인 칸막이 친 '카공족' 논란...'공적공간의 사유화'에 외국인도 '절래절래'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최근 스타벅스 한 매장에서 개인용 칸막이를 세워두고 긴 시간 자리를 비운 이른바 '카공족' 손님이 논란이다.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동네 스타벅스에 외출 빌런이 있다"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내 스타벅스 매장 내 테이블에 칸막이를 세워두고 헤드셋과 키보드, 마우스, 태블릿 등을 설치해 둔 모습이 담겨져 있었고, 마치 개인 사무실 같았다. 작성자는 "맨날 이렇게 자리 맡아두고 자리에 없다"면서 "이날은 내가 3시간 머무는 동안 한 번도 자리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사실 이런 카페에서의 논란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최근 한 외국인과 스벅에서 미팅을 진행하는데 비슷한 상황을 목격했다"며 "옆 테이블에서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진 칸막이를 쳐 놓고 한 손님이 자고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를 본 외국인도 정말로 의아해 했다"며 "어떻게 공공장소인 카페에서 자기 영역을 마음대로 표시하고 저런 개인 행동을 할 수 있냐며 고개를 갸우뚱 했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이제 곧 7~

'AI강국' 한목소리 낸 이재명·최태원…“AI강국 도약은 교육에서 시작, AI네이티브 키우자"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AI 산업은 우리가 선점해야 할 영역이다.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AI 인재를 키우고, 시장을 만들고, 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 이재명 대통령 “AI 네이티브 세대를 키워 디지털 격차 없는 사회를 만들자. 정부가 AI 시장의 수요자가 되어야 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명 대통령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5년 6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서 AI 국가전략과 인재양성, 교육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강한 공감대를 이뤘다. 두 리더는 “AI 강국 도약”이라는 국가적 목표 아래, 정부와 기업이 한마음으로 AI 생태계 확장과 인재 양성, 교육 시스템 혁신에 나서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최태원 회장, “AI 의무교육·인재양성·시장 창출” 5대 제언 최태원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AI 산업의 가속 성장을 위한 다섯 가지 제언을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했다. 첫째는 AI 원스톱 바우처 사업 확대다. 중소기업·스타트업·소상공인 등 다양한 주체가 저렴하게 AI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둘째는 AI 국가 인재 양성이다. 초중고 AI 필수과목화,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