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 (일)

  • 흐림동두천 3.5℃
  • 맑음강릉 3.9℃
  • 흐림서울 6.5℃
  • 흐림대전 5.0℃
  • 흐림대구 5.0℃
  • 맑음울산 4.2℃
  • 구름많음광주 5.0℃
  • 흐림부산 6.6℃
  • 흐림고창 1.4℃
  • 맑음제주 5.7℃
  • 흐림강화 5.1℃
  • 흐림보은 2.9℃
  • 흐림금산 2.9℃
  • 흐림강진군 2.6℃
  • 흐림경주시 2.7℃
  • 구름많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월드

다임러트럭 재무임원, 말벌에 쏘여 사망…직원들 '충격'

독일 거주자 중 3∼3.5%, 벌 쏘임 알레르기 있어

독일 다임러 트럭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말벌에 쏘인 후 쇼크로 사망했다. [다임러트럭 홈페이지]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독일의 자동차 회사 임원이 말벌에 쏘여 사망했다.

 

요헨 괴츠(사진, 52) 독일 다임러 트럭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말벌에 쏘인 후 쇼크로 사망했다고 독일 빌트가 8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괴츠 CFO는 평소 벌에 쏘이면 사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세트를 자주 갖고 다녔다. 하지만 벌에 쏘였던 지난 5일 해당 응급처치 세트가 가까운 위치에 있었는지는 불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와 두 자녀를 두고 떠난 괴츠는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에서 산업체 관리 담당 직원으로 직업교육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평생을 다임러트럭에서 근무했다.

 

회사 측은 괴츠 CFO의 사인이나 사망 정황에 대해 침묵중이고, 직원들은 충격에 빠졌다.

 

마르틴 다움 다임러 트럭 최고경영자(CEO)는 "요헨 괴츠는 다임러 트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그는 회사가 오늘의 위치에 서게 한 인물"이라며 애도를 전했다.

 

독일의 빌트 보도에 따르면, 독일 거주자 중 3∼3.5%는 벌 쏘임 알레르기가 있다. 알레르기로 인해 과민성 쇼크가 발생하면 입안과 혀 등이 부어올라 기도 폐쇄로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세계 최대 상용차 회사인 다임러 트럭은 2021년 10월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모회사인 다임러에서 분사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이슈&논란] 유가 100달러에 출근도 등교도 멈췄다…석유위기에 아시아국가들 ‘재택근무·휴교 비상체제’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이란·이스라엘·미국이 얽힌 중동 분쟁이 호르무즈 해협을 틀어쥐면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자, 아시아 각국이 출근과 등교 자체를 줄이는 초유의 석유 절약 모드에 돌입했다. nytimes, cnbctv18, greencentralbanking, moneycontrol, vnexpress, asiaone에 따르면,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높고 비축 여력이 제한적인 국가일수록 ‘재택근무+휴교+근무일 단축’이라는 고강도 수요 억제 카드가 동시에 가동되는 양상이다. 태국·필리핀, ‘출근 없는 관가’로 연료 끊는다 태국 내각은 3월 10일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전면 재택근무를 즉시 시행하기로 의결했다. 국민을 직접 대면하는 민원·치안·의료 등 필수 서비스 인력만 예외로 남기고, 나머지 행정은 원격으로 돌리라는 게 총리실의 공식 지침이다. 동시에 중앙·지방 관공서의 냉방 온도는 섭씨 26도로 고정하고, 공무원 해외출장 전면 중단,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권고 등 세부 절전 조치도 묶어 발표했다. 에너지 당국은 태국의 에너지 비축분이 약 95일 수준에 불과하다고 공개했다. 태국은 이미 라오스·미얀마를 제외한 주변국으로의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