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 (금)

  • 흐림동두천 19.8℃
  • 맑음강릉 18.7℃
  • 구름많음서울 21.3℃
  • 흐림대전 20.4℃
  • 구름많음대구 22.2℃
  • 구름많음울산 20.4℃
  • 구름많음광주 22.4℃
  • 맑음부산 22.4℃
  • 구름많음고창 19.2℃
  • 맑음제주 23.9℃
  • 맑음강화 21.2℃
  • 흐림보은 18.0℃
  • 흐림금산 18.9℃
  • 구름많음강진군 22.4℃
  • 구름많음경주시 19.0℃
  • 맑음거제 22.4℃
기상청 제공

경제·부동산

[The Numbers] 글로벌 리스크 뚫고 코스피 5677…반도체 6.7배·증권 ETF 70% ‘괴물 랠리’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코스피·코스닥이 글로벌 악재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증권주+ETF’ 삼각 랠리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한국 증시가 전례 없는 재평가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9% 오른 5677.25에 마감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한국 주요지수는 지난 한 달 동안 약 16% 이상, 1년 전 같은 시점과 비교하면 110%를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더블링’을 넘어선 초강세장을 연출하고 있다. 코스닥 역시 같은 날 4.94% 급등한 1160.71로 마감하며 코스피 못지않은 폭등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이날 하루에만 1조6000억원대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사실상 단독 견인했다. 이달 6일 이후 7거래일 동안 기관 순매수 규모는 8조원을 넘겼고, 이 가운데 개인이 매수한 ETF를 포함한 금융투자 부문이 7조2000억원 수준으로 집계돼 ‘개인 ETF 자금의 기관화’가 랠리의 숨은 동력으로 부각됐다.

 

반도체: 순이익 상향의 96%를 책임진 6.7배짜리 저평가 엔진


국내 증시 급등의 1차 동력은 글로벌 AI 슈퍼사이클에 올라탄 반도체 업종이다. 하나증권은 올해 코스피 전체 순이익 전망 상향분 127조원 가운데 96%가 반도체에서 나온다고 추산한다. 그럼에도 국내 반도체 업종 12개월 선행 PER은 6.7배 수준에 그쳐, 20배 안팎에서 거래되는 엔비디아·TSMC, 10배대인 마이크론과 비교해 상당한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리포트들도 한국 메모리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용 HBM과 DRAM 수요 급증의 최대 수혜주라는 데 공통된 시각을 보이고 있다. 2026년까지 DRAM·낸드 시장 매출이 증가하고, 삼성·하이닉스의 HBM 시장 점유율이 70% 이상을 차지할 수 있다는 전망 속에서 SK하이닉스는 7배, 삼성전자는 두 배 가까이 주가가 오른 뒤에도 여전히 저평가 국면이라는 평가가 이어진다.

 

이날 기준 삼성전자·삼성전자우·SK하이닉스 합산 시가총액은 1885조원으로 코스피 전체의 40%를 넘어서며 ‘반도체 지수화’를 상징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 증시가 2025년 한 해에만 두 배 가까이 올랐지만, 아직 투자 비중을 줄이기에는 시기상조”라며 반도체 이익 모멘텀을 근거로 추가 상승 여지를 제시했다.

 

코스피 9.8배 vs 대만·일본 20배…“7900까지 본다”는 월가·국내 하우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코스피의 ‘상대적 저평가’는 통계로 확인된다. 대만·일본 증시 12개월 선행 PER이 각각 약 20배, 17배 수준인 반면 코스피는 5600선 기준 9.8배 정도에 머물러 있다. 트레이딩이코노믹스 등 글로벌 데이터 제공업체 역시 코스피의 급등세 속에서도 여전히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여지가 남았다는 점을 지표로 보여주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은 반도체 이익 상향을 반영해 코스피 상단을 잇따라 올리는 중이다. 하나증권은 코스피 상단을 7900으로 제시하며, 코스피 상장사 올해 총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330조원에서 457조원으로 상향 조정해 “보수적인 전제만으로도 6600선은 무난하다”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 역시 목표 상단을 7000 이상으로 잡으며 강한 낙관론 대열에 합류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1년 새 100%를 넘는 지수 급등과 사상 최고가 갱신에 따른 ‘가격 피로감’도 커지고 있다. 미국 빅테크들의 AI 투자에 대한 수익성 검증 압박, 미국과 이란 간 지정학적 긴장 고조, 연준 의장 지명자의 매파적 성향 등 외부 변수는 여전히 상존한다는 지적이다.

 

반도체보다 더 오른 증권주…ETF 한 달 70% ‘슈퍼 수익’


이번 랠리의 숨은 주인공은 증권주다. 코스피가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우는 가운데 거래대금 폭증과 실적 개선 기대가 맞물리며 주요 증권주들이 52주 신고가 행진을 벌였다. 특히 증권을 기초로 한 ETF들이 최근 한 달간 국내 ETF 중 수익률 상위권을 싹쓸이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국거래소와 운용사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한 달간 삼성자산운용 ‘KODEX증권’ ETF는 71.12% 수익률로 국내 ETF 가운데 1위에 올랐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증권고배당TOP3플러스’가 70.26%로 뒤를 이었고,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증권’ 역시 70.10%를 기록해 상위권을 채웠다. 같은 기간 반도체 레버리지 ETF들은 50% 안팎의 높은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순위 9~10위에 머물러, 증권 ETF의 탄력이 반도체를 능가했다는 점이 드러났다.

 

개별 종목을 보면 증권 ETF 비중이 가장 높은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한 달 새 120% 넘게 뛰었고, 교보증권·한국금융지주는 각각 60%, 55%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1개월 사이 주가가 약 95% 급등했다. KODEX증권과 TIGER증권 포트폴리오에는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비슷한 비중으로 담겨 있어, 증권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상법 3차 개정+역대급 실적’이 키운 증권주 슈퍼사이클 기대


증권주 랠리 배경에는 두 가지 요인이 겹쳐 있다는 분석이다. 첫째, 지난해 ‘역대급 불장’으로 거래대금이 폭증하면서 주요 10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 합계가 9조원을 돌파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증권이 2조원대 순이익을 기록했고, 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 등도 모두 1조원을 넘기며 이익 체력이 한 단계 올라섰다.

 

둘째,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을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이 추진되면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증권주에 집중되고 있다. 자사주를 많이 보유한 증권사들은 소각 시 주당 가치가 바로 개선되는 구조여서, 입법 진전이 주가에 레버리지 형태로 반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리포트에서 “코스피 신고가 랠리의 최고 수혜 업종은 증권”이라며 “거래대금→예탁금→신용잔고 증가, 여기에 주주환원 확대가 겹치면서 구조적 실적 개선과 밸류업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의지도 증권주와 브로커리지 수익 개선 기대를 키우는 요인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닥 시장 체질 개선과 활성화 대책을 지시한 이후 코스닥 레버리지 ETF 수익률이 2배 추종 구조를 타고 상위권에 포진하면서, 중소형 성장주와 이를 중개하는 증권사의 동반 상승 시나리오도 힘을 얻고 있다. 레버리지 ETF는 기초지수의 두 배 수익과 두 배 손실이 동시에 가능한 ‘고위험·고수익’ 상품이라는 점에서 향후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결국 투자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숫자에 기반한 구분 투자’다. 반도체·증권 등 이익과 밸류에이션이 동시에 받쳐주는 업종은 구조적 랠리 후보"라며 "하지만 레버리지 ETF나 단기 급등한 개별 종목은 변동성 관리 대상로 나눠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빅테크칼럼] 사람 대신 결제하는 AI, 누가 보증?…비자·마스터카드·앤트, ‘에이전트 신원증명’ 표준화 착수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비자와 마스터카드, 앤트 인터내셔널이 소비자와 기업을 대신해 상품을 고르고 결제까지 수행하는 AI 쇼핑 에이전트의 신원과 권한을 확인하기 위한 ‘Know-Your-Agent(KYA)’ 상호운용 프레임워크 공동 구축에 나섰다. AI가 검색·추천 도구를 넘어 실제 지출을 일으키는 경제 주체로 진입하면서, 결제 인프라 업계가 ‘누가 이 AI를 운영하며, 어떤 범위까지 거래를 위임받았는가’를 가려내는 공통 신뢰망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로이터, cnbc, AFP에 따르면, 글로벌 결제업계 비자, 마스터카드, 앤트 인터내셔널은 10일 카드 네트워크, 디지털 지갑, AI 에이전트 플랫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가 서로 다른 결제 생태계에서도 신뢰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식별·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Know-Your-Agent(KYA)’ 상호운용 프레임워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AI가 소비자의 질문에 상품을 추천하는 보조 도구를 넘어, 이용자 대신 상품을 탐색하고 장바구니를 구성하며 주문·결제까지 실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커머스(agentic commerce)’ 단계로 진입하는 데 맞춘 조치다. 세 회사는 공통 원칙을 만

"누적 수주 46개 단지, 14.3조 업계 1위"…포스코이앤씨, 리모델링 절대강자 입지 굳힌다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압도적인 수주 실적과 시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리모델링 정비사업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14년 시장 진출 이래 누적 46개 단지, 약 14조 3,000억원을 수주하며 리모델링 업계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 3년간 수주액만 5조 4,000억원에 달한다. 최근 1기 신도시 등 고용적률 노후 단지들 사이에서 리모델링은 재건축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재건축은 규제가 까다롭고 사업 기간이 긴 반면, 리모델링은 인허가 절차가 비교적 간소해 사업 속도가 훨씬 빠르다. 또한, 기존 건물의 뼈대를 살리기 때문에 건설 폐기물과 탄소 배출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의 리모델링 사업 핵심 경쟁력은 풍부한 시공 경험과 독보적 기술력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개포 더샵 트리에', 국내 최초 5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 '더샵 둔촌포레', 최초 3개 층 수직증축 단지 '잠실 더샵 루벤' 등을 이미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현재 철거 및 공사가 진행 중인 곳만 분당 무지개마을 4단지, 느티마을 3·4단지 등 7개 단지에 달한다. 2014년부터 선제적으로 전담 조직을 꾸린 포스코이앤씨는 12건의 특허를 바탕으

[The Numbers] 룸살롱 3026억·골프장 1조9726억…법인카드가 비춘 ‘접대의 경제학’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2025년 국내 기업들이 법인카드로 유흥업소에서 결제한 금액은 5516억원, 골프장에서 사용한 금액은 1조9726억원으로 집계됐다. 유흥업소 결제는 2년 연속 감소했지만, 골프장 지출까지 합치면 2조5242억원에 달한다. 기업의 비용통제와 준법경영 강화 기조 속에서도 전통적 접대 관행과 연계될 수 있는 법인카드 지출이 여전히 상당한 규모라는 점에서, 단순 총액보다 지출의 업무 관련성·사후 통제 수준을 검증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룸살롱에만 3026억원 9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과 여신금융협회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유흥업소 법인카드 결제액은 5516억원이었다. 이는 같은 해 전체 법인카드 사용액 204조6606억원의 약 0.3%다. 비중으로는 작지만, 단일 업종군에서 연간 5000억원을 웃도는 법인 지출이 발생했다는 사실은 기업의 접대비 관리와 내부통제 문제를 다시 부각시킨다. 유흥업소 유형별로는 룸살롱 결제액이 3026억원으로 가장 컸다. 전체 유흥업소 법인카드 결제액의 54.9%를 차지한 수준이다. 이어 단란주점 1173억원, 기타 유흥주점 682억원, 극장식 식

[The Numbers] 대기업 오너일가 주식가치, 공정자산의 10.2% 수준…삼성 14%, 롯데는 0.8% 그쳐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총수가 있는 대기업집단 89곳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2곳의 오너일가 보유 주식가치가 공정자산의 1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그룹 중 롯데그룹 오너일가의 주식가치 비중은 0.8%로 가장 낮았고, 반대로 삼성은 14.6%로 두 자릿수를 넘겼다. 전체 공정자산 대비 주식가치 비중이 50%를 넘는 곳은 3곳이었다. 특히 ‘반도체 슈퍼사이클’ 특수에 힘입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삼성그룹 오너일가의 주식가치가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겼고, 현대자동차, SK그룹 오너일가의 주식가치도 10조원을 상회했다. 9월 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2026년 지정 총수가 있는 공시대상 기업집단 89곳을 대상으로 공정자산과 오너일가가 보유한 주식가치를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집단의 공정자산 총 규모는 3239조7388억원, 오너일가가 보유한 계열사 주식가치는 331조56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체 공정자산 대비 오너일가 주식가치는 10.2%로 나타났다. 다만 개별 기업집단별로 공정자산과 오너일가가 보유한 주식가치 간 격차는 컸다. 그룹의 공정자산 규모가 크다고 해서 오너일가가 직접 보유한

[The Numbers] "삼전닉스 재고 10일치, 메모리 고갈 가능성"…AI 메모리 블랙홀 현실화?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SSD까지 동시에 빨아들이면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병목이 ‘HBM 부족’에서 ‘전 품목 공급 제약’으로 번지고 있다. KB증권이 7일 “최근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대형 데이터센터 기업)들의 내년 AI 인프라 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60% 급증한 1조3000억 달러로 급격히 상향 조정되고 있다”며 “AI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전례 없는 공급 부족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현재 3분기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재고는 10일 미만까지 떨어진 상태”라며 “단순한 수요 회복을 넘어 판매 가능한 물량 자체가 고갈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시장에서 재고가 짧다는 것은 가격 협상력이 공급자 쪽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데이터센터 고객은 PC·스마트폰 제조사보다 제품 인증, 서버 설계, 장기 조달계약의 제약이 큰 만큼, 필요한 사양의 메모리를 제때 확보하지 못할 경우 단기적으로 대체 공급처를 찾기 어렵다. 공급 부족이 현실화할수록 단순

포스코이앤씨, ‘더샵 에너지 절약 챌린지’로 4개월간 8500kWh 전력 절감…"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전력거래소, 포스코DX, 파란에너지와 함께 진행한 ‘더샵 에너지 절약 챌린지’를 통해 4개월간 8,500kWh의 전력을 절감했다. 지난 4일에는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우수 참여 세대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근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과 폭염 등으로 안정적인 전력 수급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는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스마트홈 플랫폼 기반의 ‘Auto DR(자동 수요반응)’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Auto DR은 전력 수요가 급증할 때 스마트홈 시스템이 가전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기술이다. 입주민은 별도의 조작 없이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에너지 쉼표’ 제도에 참여해 전기를 절약하고 이에 따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에너지 쉼표’는 전력거래소가 주관하는 국민 수요반응(DR) 제도로, 전력 수급 상황에 따라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절감 실적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2024년 7월 전력거래소, 포스코DX, 파란에너지와 ‘공동주택 10만 세대 Auto DR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