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0.5℃
  • 구름많음서울 4.9℃
  • 맑음대전 2.4℃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0.7℃
  • 맑음광주 2.9℃
  • 맑음부산 4.3℃
  • 맑음고창 -0.7℃
  • 맑음제주 7.1℃
  • 구름많음강화 1.9℃
  • 구름많음보은 -1.6℃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2.2℃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경제·부동산

[랭킹연구소] 사외이사 평균보수 순위…삼성전자>SK하이닉스>SK텔레콤>포스코홀딩스>현대자동차>삼성물산 順

300大기업 사외이사 ‘억대 클럽’ 늘어…2023년 60명대→2024년 70명대
유니코써치, 2024년 기준 국내 주요 300大기업 사외이사 및 상근 감사 보수 분석
사외이사 평균 年급여, 2023년 5737만원→2024년 5859만원…3000만원대 급여 구간 最多
사외이사 급여 TOP10에 SK그룹 가장 많아…상근 감사 급여 억대클럽에 34곳 가입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국내 주요 300대 대기업에서 활동하는 사외이사의 작년 평균 급여는 재작년보다 2% 정도 늘어난 5800만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대기업 300곳 곳 중 작년 사외이사 평균 급여가 1억원이 넘는 회사는 15곳으로 이전해보다 3곳 늘었고, 억대 급여자에 속하는 인원도 재작년 60명대에서 작년에는 70명대로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 삼성전자에서 감사위원을 겸하지 않는 일반 사외이사 3명의 평균 보수는 2억원대로 가장 높았다. 이외 300개 대기업 중 상근 감사에게 억대 급여를 준 곳은 34곳으로 이전해보다 7곳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업체 유니코써치(대표이사 김혜양)는 이달 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내 주요 300대 기업의 2024년 사외이사 및 상근 감사 보수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300개 기업은 15개 업종별 매출(2022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상위 20개 기업씩 총 300개 상장사이다. 조사는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각 기업의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사외이사 보수 현황을 참고해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지난해 국내 300대 기업에서 활동한 사외이사 인원은 104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1030명) 때보다 15명 많아진 숫자다. 보수 금액만 놓고 보면 사외이사는 크게 두 그룹으로 나뉜다. 한 그룹은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을 겸하는 사외이사이고, 다른 그룹은 감사위원을 따로 맡지 않는 일반 사외이사 집단이다.

 

공시 서식 규칙에 사외이사 중 감사위원회의 감사위원 보수는 별도 기재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작년 기준 감사위원을 겸하는 사외이사는 687명으로 전체 사외이사의 65.7%를 차지했다. 이는 재작년 65.5%보다 소폭 늘어난 수준이다.

 

 

참고로 자산 2조원이 넘는 상장사 등은 감사위원회를 의무 설치해 사외이사 중 감사위원을 별도 두지만, 자산 2조원 미만이고 자산 총액 1000억원이 넘는 곳은 상근 감사 1명 이상만 두면 된다. 일부 기업은 사외이사와 감사를 동시에 두는 기업도 있다. 작년 기준 대기업 300곳에서 활약하는 상근 감사는 106명으로 지난 2023년 96명보다 10명 정도 많아졌다.

 

작년에 300대 기업에서 활약하는 1040명이 넘는 사외이사에게 지급한 지난해 연간 보수 총액은 612억원2199만원 수준이었다. 재작년 지급한 590억9424만원보다는 3.6%(21억원↑) 정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사외이사 1인당 연간 평균 급여도 재작년 5737만원에서 작년에는 5859만원으로 2.1%(122만원) 소폭 상승했다.

 

조사 대상 300개 대기업의 재작년 대비 작년 사외이사 평균 보수가 많아진 곳은 144곳으로 절반에 육박하는 48% 수준을 보였다. 이와 달리 89곳(29.7%)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7곳(22.3%)은 재작년과 작년 사외이사 평균 급여가 동일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사외이사 보수를 올린 기업이 내린 곳보다 눈에 띄게 많아진 셈이다.

 

전체 사외이사를 유형별로 구분해 살펴보면, 감사위원을 겸하는 일반 사외이사 그룹의 작년 1인당 평균 보수는 6197만원으로 비(非) 감사위원 사외이사 그룹군 5208만원보다 990만원 정도 높았다. 2023년의 경우 감사위원을 겸하는 사외이사는 6059만원, 비(非) 감사위원 사외이사는 5126만원 내외 수준이었다.

 

대기업 사외이사 타이틀을 갖고 있더라도 기업별 급여 수준은 극과 극을 달렸다. 지난해 기준으로 1040명이 넘는 사외이사 중 억대 이상 보수를 받은 인원 비율은 6.9% 수준을 보였다. 1년 전보다 0.5%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반면 연간 보수액이 2000만원 미만인 비율은 5.4%였는데, 이전해 7% 수준이던 것보다는 1.6%포인트 감소한 비율이다.

 

 

특히 300대 기업 중 평균 보수가 1억원을 넘긴 곳의 사외이사 인원은 재작년에는 12개 기업에 64명(6.2%)이었는데, 작년에는 15곳에 72명(6.9%)으로 60명대에서 70명대로 달라졌다. 지난해 사외이사 급여 억대 클럽에 가입한 15곳 중 5곳은 SK그룹 계열사로 그룹 중에서는 가장 많았다.

 

억대 이상 급여를 받은 사외이사 인원을 제외하고 작년 기준 300대 기업의 사외이사 급여 구간별 인원 비율을 천만원 단위로 살펴보면 ▲9000만원대(9000만원~1억원 미만) 6%(2023년 5.2%) ▲8000만원대 9.6%(10.4%) ▲7000만원대 10.9%(10.4%) ▲6000만원대 11.2%(8.9%) ▲5000만원대 9.4%(11.7%) ▲4000만원대 14.6%(13.6%)로 파악됐다.

 

3000만원대는 17.4%(16.5%)로 재작년에 이어 작년에도 가장 많았다. 이외 2000만원대는 8.6%(10.1%)이었고, 1000만원대 이하는 5.4%(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5000만원 이상 보수를 받은 사외이사 인원 비중은 작년 기준 53.9%으로, 이전해 52.8%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작년 기준 회사별 사외이사 평균 보수가 가장 곳은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회사는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작년 한 해 총 6명의 사외이사에게 11억원이 넘는 보수를 지급했다. 산술적인 1인당 평균 급여액은 1억 8333만원으로 국내 대기업 중에서는 가장 높았다.

 

이어 ▲SK하이닉스(1억5933만원) ▲SK텔레콤(1억5676만원) ▲포스코홀딩스(1억2700만원) ▲현대자동차(1억2000만원) ▲삼성물산(1억1420만원) ▲SK가스(1억1225만원) ▲NAVER(1억1200만원) ▲SK이노베이션(1억1200만원) ▲현대모비스(1억820만원) ▲CJ대한통운(1억467만원) ▲삼성생명(1억365만원) ▲삼성바이오로직스(1억250만원) ▲LG전자(1억200만원) ▲SK네트웍스(1억50만원) 등도 지난해 기준 사외이사 보수 1억 클럽에 가입했다.

 

이중 CJ대한통운은 재작년 사외이사 평균 보수가 7475만원이었는데 1년 새 2990만원 많아져 1억 클럽에 입성했다. 이외 삼성생명(2023년 9013만원), 삼성바이오로직스(8925만원), 현대모비스(9560만원)도 재작년 기준 사외이사 평균 급여는 1억원 미만이었는데, 작년에 사외이사 평균 급여 1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사외이사를 세분화해 감사위원을 겸하지 않는 사외이사의 평균 보수만 따로 떼어놓고 살펴보면 ‘삼성전자’에서 2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사외이사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의 작년 사외이사는 6명이었는데 이 중에서도 감사위원을 겸하지 않는 일반 사외이사 3명에게 총 7억4000만원의 보수를 지출해 1인당 평균 급여액이 2억4667만원으로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았다.

 

하지만 3명 모두 실제 2억원대 보수를 지급받았는지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3명 중에서도 어떤 사외이사는 3억원 이상도 높게 받을 수 있는 반면 다른 이는 1억원대로 낮게 받는 등 경우의 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같은 삼성전자 사외이사 중에서도 감사위원을 겸하는 다른 3명의 사외이사 작년 평균 보수는 1억2000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에서 지난해 활약한 6명의 사외이사 중에도 3명의 보수는 2억5000만원에 근접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급여 대우를 받았지만, 나머지 3명은 1억2000만원으로 달랐다.

 

삼성전자 일반 사외이사 다음으로 SK텔레콤에서 감사위원을 겸하는 사외이사 4명의 평균 급여는 1억5825만원으로 넘버2를 차지했다.

 

이어 ▲SK하이닉스 감사위원(1억5750만원) ▲SK텔레콤 일반 사외이사(1억5000만원) ▲SK하이닉스 일반 사외이사(1억4800만원) ▲현대자동차 일반 사외이사(1억3800만원) ▲포스코홀딩스 감사위원(1억2800만원) ▲포스코홀딩스 일반 사외이사(1억2500만원) ▲SK이노베이션 일반 사외이사·SK네트웍스 일반 사외이사(각각 1억2100만원) ▲삼성전자 감사위원 겸임(1억2000만원) 순으로 작년 사외이사 유형별 급여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렇게 사외이사를 유형별로 나눠 억대 이상 급여를 받은 사외이사를 따로 파악해보면 모두 79명으로, 회사별로 살펴본 억대 급여 인원보다 5명 더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업종별 사외이사 1인당 평균 보수는 전자 업종에 있는 사외이사 59명이 한 명당 평균 8263만원을 받아 비교적 높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상사 7464만원 ▲정보통신 7363만원 ▲금융 7151만원 ▲석유화학 6997만원 ▲금속철강 6337만원 ▲자동차 5571만원 ▲제약 5152만원 순으로 작년에만 사외이사 평균 보수가 5000만원을 넘었다.

 

반면 패션 업종은 3095만원으로 조사 대상 주요 업종 중 작년 사외이사 평균 급여액이 가장 낮았다. 고무·플라스틱 업종도 지난해 평균 3961만원으로 사외이사 보수가 3000만원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외 작년 기준 사외이사 평균 보수가 4000만원대인 업종군에는 ▲기계 4985만원 ▲운송 4976만원 ▲건설 4838만원 ▲식품 4609만원 ▲광물 4431만원 등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업체 중 작년 기준 상근 감사 보수가 억대를 상회하는 곳은 34곳으로 조사됐다. 2023년 27곳보다 7곳 늘었다. 300개 대기업 중 작년도 상근 감사 연간 보수가 가장 높았던 곳은 ‘기업은행’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회사의 사업보고서에 의하면 상근 감사에게 1인당 평균 3억700만원 상당의 급여를 지급해 조사 대상 업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포스코스틸리온(2억7300만원) ▲인디에프(2억7300만원) ▲동방(2억1700만원) ▲해태제과, 율촌화학(2억1000만원)은 작년 한 해 상근 감사 평균 급여가 2억원을 상회했다. 이어 ▲한전KPS(1억8000만원) ▲종근당(1억7100만원) ▲DN오토모티브(1억6800만원) ▲동부건설(1억6100만원) ▲한신공영(1억6000만원) 등은 지난해 기준 상근 감사 보수 상위 TOP 10에 포함됐다.

 

유니코써치 정경희 전무는 “대기업 중에서도 사외이사 급여는 억대 이상 주는 곳이 있는가 하면, 1000만원대로 주는 곳도 있어 회사별 편차가 크다”며 “사내이사 보수도 과거 보수 총액과 평균 정도만 공시해오다 일정 시점부터 5억원 이상 받는 경우 개인별로 공개해 온 것처럼 사외이사도 지배구조의 투명성 강화와 주주 신뢰 차원에서 개인별 급여를 공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한미글로벌-미래에셋증권, 수도권 LH 매입약정형 주거사업 활성화 '맞손'…금융조달·책임준공까지 토털솔루션 제공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은 투자운용 자회사 한미글로벌투자운용(대표 김영근)과 건설 자회사 한미글로벌이엔씨(대표 박철)가 미래에셋증권(IB2부문 대표 김정수)과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매입약정형 주거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H 매입약정형 주거사업은 민간이 건설하는 주택을 LH가 준공 전 사전 약정으로 매입해 공공임대로 공급하는 주택공급 모델이다. 설계 단계부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품질을 보증하고, 준공 후 LH가 전량 매입하는 구조로 사업자의 분양 리스크를 제거하는 동시에 주택 공급의 속도와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은 사업에 필요한 지분(Equity) 투자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직접 대출 및 주선, 금융 구조 설계 및 자금 집행 지원을 담당한다. 한미글로벌투자운용은 수도권 내 LH 매입약정 가능 사업지를 발굴하고, 프로젝트 펀드 설정과 LH 매입 심의 관련 실무를 지원한다. 한미글로벌이엔씨는 시공사로서 책임준공을 수행하고, 원가·공정·품질·안전 관리를 총괄하며

‘더 크게, 더 좋은 장소에서’…키움증권, 여의도공원서 장애인의 날 맞이 배리어프리 마라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키움증권이 올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러너가 함께 뛰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단축 마라톤 ‘2026 키움런’을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배리어프리는 장애인에게 불편을 주는 물리적·제도적 장벽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12일 키움증권은 4월 18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일원에서 ‘2026 키움런(이하 키움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무의가 개최하고 키움증권이 주요 후원사로 행사 비용을 부담한다. 키움런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여부와 관계없이 다양한 러너들이 함께 달리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이달 12일부터 키움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2025명 대비 2.5배 늘었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개인 참가비는 전액 기부금 처리되며, 키움증권은 행사에 필요한 비용을 무의에 전액 기부한다. 휠체어, 유아차 등을 위한 서울지하철 교통약자환승지도 제작을 비롯해 다양한 장애접근성 향상 활동에 쓰인다. 행사를 주최하는 무의는 ‘장애를 무의미하게, 턱 없는 세상을 만든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서울지하철 교통약자 안내표지, 지하철교통약자환승지도,

[랭킹연구소] 한국 진출 외국계 기업, 매출액比 법인세 비중 순위, TOP10…우아한형제들>라이나생명>메트라이프>애플>노벨리스>금호타이어>싱웨이>르노>BMW>코스트코 順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기업의 법인세 납부액이 매출액 대비 1%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외국계 기업의 법인세 납부액이 최근 2년 새 33% 이상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매출 3조원 이상 대형 외국계 기업의 평균 법인세 비중이 0.4%에 불과한 가운데,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매출액의 5% 이상을 납부해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1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1872개 외국계 기업 중 3년 연속 비교 가능한 사업·감사보고서를 제출한 1583개 기업의 법인세비용 및 기부금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법인세 납부 총액은 2022년 7조2365억원에서 2024년 4조8226억원으로 2조4139억원(33.4%) 감소했다. 세전이익도 같은 기간 12.4%(3조5102억원) 줄어, 이익 감소가 법인세 축소로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외국계 기업은 해외에 적을 둔 최대주주(법인·개인)가 의결권 기준 50%를 초과해 경영권을 행사하거나, 지분율이 50% 이하라도 지배구조상 지분우위를 통해 사실상 경영권을 행사하는 기업으로 정의했다. 법인세비용은 연결손익계산서상 계속사업

스마일게이트 퀀팃투자 큐레이션 플랫폼 ‘머니터링’, 출시 6개월만에 가입자 20만명 돌파…‘투자 시성비’ 입소문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대표 이찬열)은 자사가 운영하는 AI 기반 투자정보 큐레이션 플랫폼 ‘머니터링(Moneytoring)의 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출시 6개월 만이다. 머니터링은 프라이빗뱅커(PB)가 없어도 개인 투자자가 자신에게 맞는 투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과 AI 핀테크 기업 퀀팃이 함께 개발했다. 투자 대상의 시장 가격, 재무 정보 등 정량 데이터는 물론 뉴스, 공시 SNS 등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까지 실시간으로 수집해 정제, 요약하고, 투자자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한다. 개인 별 관심 종목이나 키워드에 따라 주요 이슈와 유의사항(코멘트)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내 관심 브리핑’도 지원한다. 여기에 ‘함께투자’와 ‘커뮤니티’ 기능을 더해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이래, 투자자들 사이에서 ‘투자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효율)’를 높여주는 앱으로 회자되며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월간활성사용자(MAU)는 6만명에 이른다. 앱스토어 리뷰와 커뮤니티 등에는 ‘주요 투자

무역보험公-코트라, 수출지원 ‘원팀’ 가동… 中企 해외진출 문턱 낮춘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와 「제 1차 정기 협의회」를 개최하여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에 열린 산업부 장관 업무보고의 후속 조치로,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 역량이 부족한 수출 중소ㆍ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향후 본 회의를 정례화하여, 각 기관의 기능과 전문성을 살린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코트라의 해외 네트워크와 무보의 무역보험 역량을 융합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다양한 연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수출 초보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기관의 중소·중견기업 육성 프로그램 간 연계를 강화하고, 각종 코트라 지원사업 참여 기업에 무역보험을 우대 제공하는 등 수출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 무역 상거래 데이터 공유, ▲ 무역사기대응 합동 설명회 개최, ▲ 사기 의심 수입자 불시 점검 등 안전한 수출을 위한 공조를 강화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공략도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진식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은 “수출지원의 선봉에 선 두 기

[랭킹연구소] 삼성전자 女직원수 1위·NH증권 女직원 연봉킹…여직원 비율 순위, 롯데쇼핑·오뚜기·CJ ENM·이마트·기업은행·DB손해보험 順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최근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여성 직원 채용이 늘고, 남녀 간 임금 격차도 다소 좁혀진 것으로 파악됐다. 2023년 대비 2024년 기준 주요 150개 대기업에 다니는 남성 직원수는 1년 새 1800명 넘게 줄었는데, 여성은 2800명 이상 늘어나 성별(性別) 고용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남녀별 임금 차이도 30% 넘게 벌어지던 것에서 1.5%포인트 낮아져 28%대 수준으로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2024년 기준 단일 기업 중 여성 직원 수가 가장 많은 회사는 ‘삼성전자’였고, 여직원 연봉킹은 ‘NH투자증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150개 대기업 중 여직원 연봉이 억대 클럽에 가입한 곳은 19곳으로 집계됐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이해 ‘주요 대기업의 업종별 남녀 직원 수 및 평균 급여 비교 조사’ 내용을 분석해 8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상장 회사 중 주요 15개 업종별로 매출 상위 TOP 10(2023년 별도 기준)에 포함되는 총 150개 대기업이다. 조사에 필요한 직원 수와 평균 급여 등은 2024년 사업보고서를 기초 자료로 삼았다. 직원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