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20.0℃
  • 구름많음강릉 18.9℃
  • 흐림서울 22.4℃
  • 비대전 20.6℃
  • 구름많음대구 21.3℃
  • 구름많음울산 20.3℃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2.3℃
  • 흐림고창 21.0℃
  • 비제주 23.6℃
  • 흐림강화 19.6℃
  • 흐림보은 19.4℃
  • 흐림금산 20.6℃
  • 흐림강진군 22.3℃
  • 흐림경주시 19.1℃
  • 구름많음거제 22.2℃
기상청 제공

빅테크

창립 20주년 'DGIST' 세계 일류 대학으로의 도약 다짐…국책硏에서 연구중심대학으로 '쑥'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DGIST(총장 이건우)는 9월 6일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DGIST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노정혜 DGIST 이사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최재훈 달성군수 등 주요 내빈들과 학생 및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해 DGIST 20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 외빈 축사, 이건우 총장의 기념사, DGIST 교원·연구원·학생 대표의 교육 및 연구·창업 활동 발표, 20주년 특별 유공자 포상, 자랑스러운 동문 기념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 그리는 미래, 세계 속의 DGIST”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창립 20주년 행사에서, 지난해 12월 취임한 이건우 총장과 교직원들은 DGIST를 세계 초일류 명문대학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DGIST 이건우 총장은 20주년 기념사에서 “DGIST는 갓 성년식을 마친 청년처럼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대학”이라며 “구성원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세계화에 걸맞는 환경을 마련하며 국제적 인지도 제고와 브랜드화를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연구기관으로 출범한 이후 교육 기능이 추가되면서 수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세계적인 대학이자 연구기관으로 발전해 온 DGIST가 20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발전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R&D 산실로 도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DGIST는 대전의 KAIST, 광주의 GIST, 울산의 UNIST와 함께 국내 4대 과학기술원 중 하나로, 지역 산업과의 협동 연구,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및 창업 지원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법」에 따라 2004년 설립됐다. 국책 연구기관으로 출범한 DGIST는 2008년 교육 기능이 추가되어 재학생 1800명, 교직원 800명 규모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했다.

 

2013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지금까지 2300명(학사 1007명, 석사 897명, 박사 392명)의 이공계 우수 인재를 배출한 DGIST는 2024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세계 최대의 공학교육 학술 행사인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 유치에 성공하면서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81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이슈&논란] 삼성 오버이어 헤드폰 이름은 '갤럭시 스튜디오' 유출에 애플·소니 '긴장'…가격·사양·출시일은 미확정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삼성전자의 오디오 제품군이 이어폰에서 헤드폰으로 넓어질 조짐이다. 개발 정황이 포착된 오버이어 헤드폰에 ‘갤럭시 스튜디오’라는 이름이 붙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gizmodo, economictimes.indiatimes, MacDailyNews, reuters, 9to5mac에 따르면, 제품이 실제 출시되면 삼성은 갤럭시 브랜드로 귀를 덮는 대형 무선 헤드폰 시장에 뛰어들게 된다. 다만 이름부터 가격과 출시 일정까지 아직 삼성의 공식 확인은 없다. 미국 정보기술 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10월 8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개발자 Dy의 X 계정 ‘@evowizz’를 인용해 삼성의 오버이어 헤드폰이 ‘갤럭시 스튜디오’로 불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안드로이드 오소리티와 가젯360 등도 같은 내용을 전했다. 디자인과 가격, 출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제보자가 주목받는 이유는 삼성 오디오 제품의 이름을 앞서 맞힌 이력 때문이다. 안드로이드 오소리티에 따르면 그는 개발 단계에서 ‘갤럭시 버즈 에이블’로 알려졌던 제품의 판매명이 ‘갤럭시 버즈 온’이라고 먼저 전했다. 삼성은 실제로 10월 1일 이 이름의 클립형 무선 이어폰을 공개

[빅테크칼럼] 前 CIA 국장 "2030년 AI가 무기를 통제하게 될 것" 전망…AI 참모 장교 등장과 자율시스템이 지휘까지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전장의 변화는 드론이 사람 대신 날아가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정찰 정보를 모으고, 공격 대상을 추리고, 여러 무기체계를 움직이는 지휘 과정으로 번지고 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지낸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예비역 대장은 2030년이면 이런 역할을 맡는 ‘AI 참모 장교’가 등장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 인디펜던트(independent)는 10월 8일 퍼트레이어스가 투자자 핀 머피와 진행한 ‘Forecast2050’ 팟캐스트 대담 내용을 보도했다. 그는 “불과 4년 뒤면 자율 시스템이 등장하고, 자율 시스템들로 구성된 자율 시스템이 시작되는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AI가 개별 무기의 운용을 돕는 수준에서 벗어나, 여러 자율체계를 함께 움직이는 단계로 넘어간다는 뜻이다. 핵심은 지휘권이다. 드론 한 대가 스스로 비행하는 것과, AI가 여러 드론의 정보를 종합해 임무를 배분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퍼트레이어스가 제시한 구상은 자율 센서가 전장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전달받은 자율 지휘체계가 무기를 움직이는 구조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그는 지난 5월 CNBC 인터뷰에서도 이런 ‘자율 시스템들의 자율 시스

[영웅시대] ‘AI 칩의 아버지’ 젠슨 황, 美 국가과학훈장 수훈…화공학자 父·초등교사 母와 나란히 시상대에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국가과학훈장을 받은 자리에는 부모도 함께했다. 화학공학자였던 아버지와 초등학교 교사였던 어머니, 그리고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쓰임을 과학과 인공지능(AI)으로 넓힌 아들이 한자리에 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평화연구소에서 열린 백악관 주최 ‘과학: 새로운 황금시대’ 정상회의에서 황 CEO에게 국가과학훈장을 수여했다. 백악관이 밝힌 공적은 프로세서 설계와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GPU를 범용 컴퓨팅 아키텍처로 발전시키고, 대규모 병렬 연산과 과학 컴퓨팅의 발전을 이끌었다는 것이다. AI 기업의 경영 성과보다 컴퓨터가 계산하는 방식과 활용 범위를 바꾼 기여를 앞세웠다. NBC뉴스는 젠슨 황 CEO가 행사장에서 부모와 함께 이동하며 “나는 이민자였고, 부모님은 아메리칸드림을 이루기 위해 우리를 이곳으로 데려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미국이 훈장을 준 것은 ‘잘 팔리는 칩’만이 아니었다 이번 수훈의 핵심은 범용화다. 백악관의 공적 설명은 GPU라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이를 다양한 계산에 활용하도록 만든 소프트웨어 혁신을 함께 명시했다. 제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