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2℃
  • 구름많음강릉 25.9℃
  • 구름많음서울 27.2℃
  • 구름많음대전 25.7℃
  • 흐림대구 26.5℃
  • 울산 22.6℃
  • 맑음광주 28.9℃
  • 맑음부산 29.4℃
  • 맑음고창 28.9℃
  • 구름많음제주 26.4℃
  • 맑음강화 25.9℃
  • 구름많음보은 25.1℃
  • 구름많음금산 25.8℃
  • 맑음강진군 29.8℃
  • 흐림경주시 24.5℃
  • 맑음거제 27.9℃
기상청 제공

Culture·Life

[랭킹연구소] 성균관대, 종합대학 취업률 ‘10년연속 절대 강자’…취업률 TOP4, 성대>고려대>한양대>인하대 順

성균관대, ‘10년 연속’ 취업률 1위…‘졸업생 네트워크를 통한 멘토링 및 채용 프로세스별 밀착 지원에 따른 성과’
성균관대 71.3%·고려대 69.9%·한양대 68.9%인하대 68.5%…숫자로 본 2024 대학 취업률 빅리그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성균관대학교가 졸업생 3,000명 이상 종합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차지하며 10년 연속 ‘취업 강자’ 자리를 지켰다. 2위~4위는 고려대, 한양대, 인하대가 그 뒤를 이으며 이른바 ‘톱4’ 취업 명문 구도가 더욱 공고해지는 모습이다.

대학알리미·교육부 통계로 본 2024년 취업률 지형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 따르면 전체 고등교육기관 평균 취업률은 69.5%로 전년(70.3%) 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일반대학 평균 취업률은 62.8%로, 취업률 상위권 종합대들이 이 평균을 크게 웃도는 ‘이중 구조’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특히 졸업생 3,000명 이상을 배출하는 대규모 종합대학 가운데 상위권 대학들은 68~71%대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사실상 별도의 ‘취업 빅리그’를 형성했다. 이는 동일 통계 내 다수 대학이 50~60%대에 머문 것과 대비된다.

성균관대, ‘10년 연속’ 종합대학 취업률 1위의 비결

 

성균관대학교는 71.3%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종합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으며, 취업의 질적인 측면을 확인할 수 있는 유지취업률에서도 89.2%로 1위를 달성했다. 10년 연속 취업률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는 학생 맞춤 밀착형 취업 프로그램, 대규모 채용박람회 진행, 졸업선배가 참여하는 멘토링 및 특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꼽을 수 있다.

 

 

성균관대는 ‘졸업선배 직무아카데미’,‘온라인 멘토링’,‘졸업선배 릴레이특강’등을 통해 졸업선배 현직자로부터 생생한 직무 경험과 업계 특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류평가-인적성-면접으로 이어지는 채용 프로세스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성균관대 이준상 학생인재개발원장은 “저학년들이 조기에 진로를 탐색하고 적극적으로 취업준비에 나설 수 있도록 진로취업 올케어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또한 졸업생 네트워크를 확대를 통한 선순환 네트워크 확립 및 현장 경험에 기반한 멘토링/특강 플랫폼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졸업생 3,000명 이상 종합대 취업률 톱4…성균관대·고려대·한양대·인하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25년 정보공시)’에 따르면, 졸업생 3,000명 이상 종합대 기준 취업률 상위 대학 순위는 성균관대, 고려대, 한양대, 인하대 순이다.

 

고려대는 69.9%, 한양대는 68.9%의 취업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상위권 경쟁이 1~4위 사이에서 2~3%포인트 내 접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특히 이들 대학은 융합전공 확대, 기업 연계 인턴십, 현장 실습 강화 등으로 재학생 단계부터 ‘직무 적합도’를 높이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보인다.

 

인하대의 취업률은 68.5%로, 성균관대·고려대·한양대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인하대는 이 수치로 3년 연속 전국 4위 자리를 지키며 ‘취업 명가’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숫자’ 넘어선 메시지… 진학·진로 전략에 시사점


2024년 고등교육기관 전체 취업률이 60%대 초반(일반대 기준 62.8%)에 머무른 상황에서, 3,000명 이상 종합대 상위권 대학들이 68~71%대 취업률을 기록했다는 것은 취업 지원 인프라 차별화가 결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단순히 ‘간판’이 아니라, 체계적 진로 설계와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 결합될 때 취업의 양과 질이 동시에 개선된다는 점이 통계로 드러난 셈이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7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내궁내정] 비 냄새는 비가 아니라 땅이 내는 향기…지오스민의 두 얼굴, 페트리코르의 과학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비가 내린 직후 공기 속에 번지는 특유의 흙내음은, 엄밀히 말해 빗물 자체의 냄새가 아니다. 건조한 기간 토양과 암석 표면에 축적된 식물성 기름, 토양 미생물이 만든 휘발성 물질, 그리고 빗방울이 땅을 때리며 만들어내는 미세 에어로졸이 결합해 완성되는 후각의 사건이다. 그 중심에 있는 분자가 바로 ‘지오스민(geosmin)’이다. 지오스민은 그리스어로 땅을 뜻하는 ‘geo’와 냄새를 뜻하는 ‘osme’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화학식은 12 22 인 세스퀴테르펜 계열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축축한 흙의 향뿐 아니라 붉은 비트의 흙맛, 일부 민물고기의 흙내, 물에서 나는 곰팡이·흙 냄새에도 관여한다. 인간은 이 물질을 극도로 낮은

[내궁내정] 콜라·맥주병 뚜껑은 왜 왕관 모양이 됐나…‘21개 톱니’의 비밀에 숨겨진 과학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유리병 콜라나 맥주를 딸 때 손에 남는 금속 뚜껑, 작은 이른바 ‘왕관뚜껑(crown cap)’에는 대개 일정한 간격의 주름 또는 톱니가 반복된다. 이 숫자를 둘러싼 그럴듯한 설명이 널리 퍼져 있다. “전 세계 콜라와 맥주병 뚜껑은 정확히 21개다.” “톱니가 너무 적으면 탄산이 새고, 너무 많으면 병이 깨진다.” “발명가 윌리엄 페인터가 삼각형과 3의 배수 원리를 적용해 5년간 실험한 끝에 21이라는 황금 숫자를 찾아냈다.” 이 이야기에는 사실과 과장이 섞여 있다. 윌리엄 페인터가 1892년 왕관형 병마개를 특허 내고 탄산음료의 대량 유통을 바꾼 것은 특허 원문과 미국 국립발명가 명예의 전당, 미국기계학회 자료로 확인된다

[강남비자] “티 안 나는 비싼 옷” 콰이어트 럭셔리 뭐길래?…로고 지웠지만 가격표·문화자본은 남았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지금 이순간에도 강남으로의 이주를 꿈꾸며 ‘강남 환상’ 혹은 '강남의 찐가치'에 사로잡혀 있는 비강남 사람들에게 진실된 모습을 알리고자 한다. 때론 강남을 우상화하고, 때론 강남을 비하하는 것처럼 느껴질 지도 모르지만, 언젠가 강남의 가치가 급등해 비자를 받아야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 '강남VISA'라 명명한다. 나아가 강남과 강북간의 지역디바이드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허상도 파헤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 개인의 사적인 의견이니 오해없이 그냥 가볍게 즐겨주길 바란다. 명품 로고를 크게 내세우는 시대가 한풀 꺾이면서, 소재·봉제·재단처럼 ‘아는 사람만 아는’ 요소로 부를 드러내는 콰이어트 럭셔리(Quiet Luxury)가 럭셔리 시장의 핵심 문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급 호텔 라운지나 글로벌 테크기업 최고경영자의 사진에서 종종 발견되는 옷이 있다. 커다란 로고도, 금빛 장식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모노그램도 없다. 색상은 회색·검은색·베이지·네이비처럼 얌전하고, 실루엣은 단순하다. 그런데 가격표를 확인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수백 달러에서 수천 달러에 이르는

[공간사회학] 동네마다 있는 교회와 편의점, 어느 것이 더 많을까…‘생활 인프라와 관계 인프라'가 그린 '결핍의 지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한국에는 교회가 많을까, 편의점이 많을까.” 얼핏 보면 농담 같은 질문이지만,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질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두 곳의 갯수는 비슷하다. 전국 개신교 교회가 약 5만3000곳이라는 널리 인용되는 추정치를 기준으로 할 경우, 2025년 말 4대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의 5만3266개와 사실상 같은 규모다. 다만 ‘프랜차이즈 편의점 전체’라는 공식 통계 기준에서는 2024년 5만4780개로 편의점이 교회 추정치보다 약 1780개 많다. 도시의 불빛, 십자가와 편의점 간판 사이 밤의 한국 도시는 두 종류의 빛으로 기억되곤 한다. 하나는 골목마다 켜진 편의점의 간판이고, 다른 하나는 건물 위에 떠 있는 교회의 십자가다. 이 둘은 한국 사회의 도시 풍경과 공동체 변화를 압축한 비교다. 교회는 의미와 신앙을 제공하는 장소이고, 편의점은 상품과 즉시성을 제공하는 장소다. 하나는 생활의 편의를, 다른 하나는 초월적 질서를 표방하지만, 두 공간 모두 한국인의 일상 반경 안에 촘촘히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닮았다. 전자는 24시간 소비사회가 만든 ‘즉시성의 빛’이고, 후자는 한국의 압축성장과 이주, 가

[강남비자] “신발 사라지고, 뒤꿈치만” 280만원 샤넬 샌들…기이한 신발 계보·맨발의 자유와 불편함의 정치학·부재를 통한 존재의 상품화·미완성의 완성품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편집자주> 지금 이순간에도 강남으로의 이주를 꿈꾸며 ‘강남 환상’ 혹은 '강남의 찐가치'에 사로잡혀 있는 비강남 사람들에게 진실된 모습을 알리고자 한다. 때론 강남을 우상화하고, 때론 강남을 비하하는 것처럼 느껴질 지도 모르지만, 언젠가 강남의 가치가 급등해 비자를 받아야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 '강남VISA'라 명명한다. 나아가 강남과 강북간의 지역디바이드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허상도 파헤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 개인의 사적인 의견이니 오해없이 그냥 가볍게 즐겨주길 바란다. 샤넬이 이상한(?) 신발을 만들었다. 사진 속 신발에는 우리가 신발이라고 부르는 핵심 부품 상당수가 보이지 않는다. 앞코도, 발바닥을 감싸는 갑피도, 바닥 밑창도 없다. 남은 것은 발뒤꿈치를 받치는 작은 힐 캡과 발목을 묶는 가느다란 스트랩이다. 정면에서 보면 맨발이고, 측면에서 보면 뒤꿈치 장식이며, 이름을 붙이자면 ‘신발 없는 신발’에 가깝다. 즉 이번에 선보인 물건은 “발을 감싸는 신발”이 아니라 “발이 신발처럼 보이게 하는 최소한의 장치”인 셈이다. SNS 반응 역시 “이건 신발도 아니다”,

[내궁내정]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80년 동안 숫자 세기 고작 '25억'…‘무한한 숫자’ 앞에서 인간의 시간은 얼마나 작은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잠도 자지 않고, 밥도 먹지 않고, 오직 숫자만 센다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1초에 하나씩 센다는 비현실적인 조건에서도 80년 동안 셀 수 있는 숫자는 약 25억2460만8000에 그친다. 10억 단위의 숫자조차 인간의 한 생애를 통째로 소진해야 겨우 도달할 수 있는 규모다. ‘1초 1개’의 냉정한 한계 계산은 간단하다. 1년을 평균 365.25일, 즉 3155만7600초로 놓으면 80년은 25억2460만8000초다. 매초 숫자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말할 수 있다면 1부터 25억2460만8000까지 세는 것이 이론적 상한선이다. 그러나 이는 인간에게 불가능한 전제다. 수면·식

[공간혁신] "호텔 풀파티도 진화"…반얀트리 '오아시스 풀파티', 피트니스 레이스 ‘하이록스’로 수영·음악에 운동까지 '한번에'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이 오아시스 풀파티의 대미를 장식할 ‘2026 오아시스 풀파티 : HYDROX HOLIDAY’를 오는 9월 5일 개최한다. 이번 풀파티는 올여름 뜨거운 열기를 이어온 오아시스 풀파티의 마지막 회차다. 국내 최초로 풀파티에 하이브리드 피트니스 ‘하이록스’ 콘텐츠를 도입해 운동과 수영,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기획됐다. 하이록스는 러닝과 기능성 운동을 결합한 글로벌 피트니스 레이스로, 8km의 유산소 러닝과 8개의 기능성 운동(스키에르그·슬레드·로잉·월볼 등)을 순차적으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 동일한 규격과 코스로 운영돼 일반인부터 전문 선수까지 기록에 도전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대표적인 액티브 웰니스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HYDROX HOLIDAY’에서는 하이록스 주요 종목을 풀파티 콘셉트에 맞게 재구성해 수영과 피트니스 동작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존에서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단기 서킷 및 미션을, 메인 풀에서는 단거리 수영 미션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