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공간·건축

아난티 남해, '한국 최고의 호텔·리조트'로 우뚝…월드 골프 어워즈·월드 트래블 어워즈 수상

아난티 남해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어워즈인 ‘월드 골프 어워즈 2023(World Golf Awards 2023)’과 ‘2023년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난티]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아난티 남해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어워즈인 ‘월드 골프 어워즈 2023(World Golf Awards 2023)’과 ‘2023년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선, 아난티 남해는 월드 골프 어워즈 2023(World Golf Awards 2023)에서 3년 연속 ‘한국 최고의 골프 호텔(South Korea's Best Golf Hotel 2023)’로 선정됐다. 골프 관광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불리는 월드 골프 어워즈는 전 세계 골프 여행 업계 전문가들과 고객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이와 함께 아난티 남해는 2023년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 '한국 최고의 리조트'(South Korea's Leading Resort 2023) 부문을 수상했다. 아난티 남해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한국 최고의 리조트' 부문에 15번째 이름을 올리며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리조트임을 증명했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여행업계 시상식으로 업계 전문가, 종사자, 고객들의 투표를 통해 매년 여행, 관광, 서비스 분야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업체를 선정한다.

 

글로벌 어워즈에서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한 아난티 남해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4계절 내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씨사이드(Sea-side) 골프 코스를 갖추고 있다. 바다와 접하는 오묘한 지형, 작은 섬들과 짙푸른 산에 둘러싸인 해안, 신선한 공기와 생생한 자연의 소리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골프 코스로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아난티 남해는 혁신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객실, 신선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아쁘앙, 색다른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안하는 이터널저니, 이국적인 실내풀 워터하우스, 새로운 콘셉트의 복합문화공간 모비딕 등 독창적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아난티 관계자는 “아난티 남해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어워즈에서 연달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아난티 남해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해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기반으로 아난티 남해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시간을 선물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핫픽] 새(new) 아파트가 새(bird) 아파트?…"집값 비싸 무허가 입주한 비둘기 가족"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신축 아파트에서 비둘기가 들어와 둥지를 틀고, 심지어 새끼까지 낳는 ‘도시 생태계 이상 신호’가 현실이 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짜 새 아파트”란 제목의 게시글과 사진이 화제다. 사진에는 욕실 천장에 들어온 비둘기와, 스프링클러 배관 틈에 둥지 서식지로 삼은 어린 새끼 비둘기가 포착됐다. 댓글 창엔 “샷시 달기 전 들어와서 둥지 틀고 새끼 낳은 듯 하다”, “새들도 집값 비싸서 무허가 입주했나 보다” 등 도시민의 씁쓸한 농담과 함께, “아파트 건립 과정의 틈새가 새들의 새로운 서식지로 변모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도심 속 비둘기, 어디까지 적응했나? 비둘기는 대표적인 도시 적응종으로 꼽힌다. 2025년 기준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 비둘기 밀도는 1제곱킬로미터 당 최대 500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한국조류학회 조사에서 파악됐다. 유럽, 북미 주요 도시 역시 비둘기가 에어컨 실외기, 빌딩 틈새, 아파트 베란다 등 다양한 틈을 활용해 둥지를 트는 사례가 해마다 늘고 있다. 비둘기의 번식 습성은 도심 적응에 최적화되어 있다. 한 쌍이 1년에 평균 6~8회의 번식을 한다는 해외 학계 발표도 있다. 알에서 깨어난 새끼는 처음

[지구칼럼] 도심 열섬의 역습, 서울 25개 구 열대야 일수…'종로구·중구’ 9일 vs '은평구·노원구' 2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7월 29일 현재 서울 종로구와 중구는 9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지만, 산지 비중이 높은 노원·은평구는 단 2일에 그쳤다. 도봉·강북구 역시 3~4일 수준으로, 같은 서울 안에서도 지역별 ‘밤더위 체감’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이 현상의 핵심 배경은 바로 ‘도시 열섬 효과’(Urban Heat Island)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익일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 이상을 기록하는 밤을 의미하며, 보통 아스팔트·빌딩 밀집 등 인공 열발산이 많은 도심일수록 기록이 두드러진다. 28일 밤, 서울 도심에서는 최저기온이 28.8℃에 달해 9일째 열대야가 관측됐다. 이는 2018년 7월(29.2℃) 당시와 거의 맞먹는 극한 수치다. 반면, 은평구(24.3℃)·관악구(24.6℃) 등 외곽 산지구역은 밤기온이 뚝 떨어지며 열대야 일수가 크게 줄었다. 실제로 도시 중심 영등포구의 밤 최저기온이 외곽보다 최대 4.3도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후 전문가들은 “서울 도심은 낮 동안 건물이 흡수한 열이 밤에 방출돼 기온 하락이 더뎌지고, 외곽 산지구는 녹지대 효과와 환기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기온이 빠르게 내려간다”고 분석한다. 행정구별

[랭킹연구소] “글로벌 미식권력의 이동", 2025년 세계 최고 레스토랑 TOP50…페루 '마이도' 1위, 한국 ‘밍글스’ 29위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세계 최고 미식의 현장, 그 지각 변동은 결국 식탁 위에서 시작된다.” 2025년 6월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된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W50B) 발표식에서, 페루 리마의 ‘마이도(Maido)’가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이 순위는 28개 글로벌 지역, 각 40명(셰프·저널리스트·외식산업가 등)으로 구성된 전 세계 1120명의 셰프, 음식저널리스트, 미식 비즈니스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아카데미의 익명 다중 투표로 결정되며, 결과는 딜로이트(Deloitte)에서 외부감사까지 진행한다. 그래서 글로벌 미식 트렌드의 바로미터로 평가받는다. “마이도(Maido): 니케이의 정점,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말하다” 1위 영예를 안은 ‘마이도’의 오너셰프 미쓰하루 쓰무라는 일본계 페루 이민 4대손으로, 일본 조리 기술과 페루 현지 재료를 결합해 ‘니케이(Nikkei) 요리’라는 독창적 미식 세계를 구축했다. 쓰무라는 “인류와 환경의 지속가능성, 로컬과 글로벌의 조화가 새로운 미식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했다. 2025 주요 트렌드 및 특징 올해 1위 ‘마이도’를 포함해 페루 리마가 단숨에 미식의 새로운 메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