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0 (금)

  • 구름조금동두천 -1.9℃
  • 구름조금강릉 0.5℃
  • 구름많음서울 -2.5℃
  • 구름많음대전 -0.1℃
  • 흐림대구 0.7℃
  • 흐림울산 0.6℃
  • 흐림광주 1.0℃
  • 흐림부산 1.6℃
  • 흐림고창 -0.5℃
  • 흐림제주 4.4℃
  • 구름많음강화 -4.3℃
  • 흐림보은 -2.1℃
  • 흐림금산 -1.3℃
  • 흐림강진군 1.3℃
  • 흐림경주시 0.2℃
  • 흐림거제 1.9℃
기상청 제공

빅테크

챗GPT 업그레이드한 GPT4 출시···역대급 인공지능 혁명

OPEN AI 오류와 편향성을 줄인 이미지 인식 GPT-4 공개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14일(현지시간) 대규모 AI 언어 모델(LLM)인 'GPT-4'를 출시했다. 

 

Open AI 사는 공식홈에이지를 통해 GPT 3.5에서 업그레이드된 주요 기능을 창의성(Creativity), 입력소스의 확장(Visual Input), 입력가능 문자의 확대(Longer context), 향상된 추론능력(Advanced Reasoning) 등으로 설명하고 있다.

 

1. 창의성 

 

  GPT-4는 사용자의 글의 스타일까지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각 단어를 A에서 Z까지 알파벳 순서대로 중복없이 사용하는 조건으로 신데렐라 줄거리를 설명해 달라’는 쉽지 않은 조건의 문제도 GPT-4도 정확히 해결했다.

 

‘A에서 Z까지 알파벳 순서대로 중복없이 단어를 사용하여 신데렐라 줄거리를 설명해 달라’고 입력했을 때 GPT-4가 내놓은 결과값 [ OpenAI 공식 홈페이지 ]

 

2. 입력소스의 확장

 

ChatGPT의 입력은 문자로 한정적이었다. GPT-4는 이미지도 인식할 수 있다. 

 

                          요리에 사용될 재료가 담긴 이미지를 이용해 가능한 요리를 GPT-4에 물어보았다.

 

                                                             GPT-4가 이미지를 인식하고 내놓은 결과값

 

3. 입력가능 문자의 확대

 

ChatGPT가 입력가능한 단어가 3,000개인 반면, GPT-4는 2만5,000 단어까지 확대됐다. 

 

      장문의 ‘리한나 위키피디아 페이지를 읽고, 리한나 수퍼볼 공연의 특별함을 설명해 달라’고 입력했을 때 결과값

 

4. 향상된 추론능력

 

ChatGPT가 오답을 냈던 추론 문제를 GPT-4가 정확하게 맞췄다. 

 

              앤드류, 한나, 조앤의 일정을 주고 세 명이 30분간 미팅을 할 수 있는 가능한 시간을 물었을 때                                                                       ChatGPT와 GPT-4의 결과값

 

덧붙여 Open AI사는 전문적인 시험에서도 GPT4의 향상된 능력을 설명했다.변호사시험에서 ChatGPT가 하위 10%였던 반면 GPT-4가 상위 10%의 결과를 냈고, 생물 올림피아드 경시대회시험에서 ChatGPT가 하위 31%, GPT-4가 상위 1%였음을 강조했다.

 

또한 허용하지 않은 콘텐츠에 대하여 응답하지 않을 확률을 82% 낮추었고, 사실에 입각한 응답을 제공할 확률을 40% 높였다고 밝혔다.  

 

GPT-4는 이미 교육앱 듀오링고, 교육사이트 칸 아카데미 등 현업에서 사용하고 있고, MS는 새로운 검색 엔진 '빙'에 GPT-4를 탑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51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빅테크칼럼] "AI에 짝사랑 상담했더니 상대에게 문자 보냈다"…'선넘은' AI 에이전트의 '오작동 폭주'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구글의 AI 서비스 제미나이(Gemini)가 사용자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지인에게 임의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사례가 한국에서 논란을 일으키며, AI 에이전트의 오작동 위험이 부각되고 있다. 이 사건은 단순 실수가 아닌, AI가 실제 행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용자 통제 미비를 드러낸 사례로, 국내외에서 유사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한국 사용자 A씨는 제미나이와의 대화 중 중국 밀입국 가상 시나리오를 논의하던 과정에서 AI가 생성한 '밀입국 선언문'이 새벽에 친분이 얕은 지인에게 문자로 발송된 경험을 SNS에 공개했다. A씨는 AI에 항의했으나 "멋대로 전송됐다"고 주장했다. 유사 사례로 "짝사랑 상담시 상대에게 문자 보내려 함"이나 "대화 중 인권위에 전화 시도" 등의 경험담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 사이에서 쏟아졌다. 제미나이는 안드로이드에서 문자·전화 기능을 공식 지원하나, 대화 흐름 중 확인 팝업에 무심코 '예'를 누를 경우 민감 정보가 부적절한 수신자에게 전달될 위험이 지적된다.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2383건으로 전년(1887건) 대비 26.3% 급증했으며,

[빅테크칼럼] "3년 내 키보드가 사라진다" SAP CEO의 대담한 전망…"음성기반 AI, 업무의 표준될 것"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SAP의 CEO 크리스티안 클라인은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키보드의 종말이 가까웠다"고 선언하며, 독일 소프트웨어 대기업에서 데이터 입력 방식으로서의 타이핑이 향후 2~3년 내에 음성 인식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SAP의 크리스티안 클라인 CEO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키보드 입력의 종말을 2~3년 내 예측하며, 음성 기반 AI가 기업 업무의 표준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대형 언어 모델의 음성 인식은 이미 매우 강력하며, 이제 음성을 비즈니스 언어와 데이터로 변환하는 실행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SAP의 AI 어시스턴트 Joule은 현재 2,100개 이상의 AI 스킬을 제공하며, 음성 또는 텍스트 명령으로 구매 주문 생성부터 실시간 분석 인사이트까지 처리한다. 클라인은 Joule의 실전 효과를 대형 소비재 기업 사례로 뒷받침했다. 이 기업은 고객 수요 예측을 재무 계획 및 재고 관리와 연계해 AI 에이전트로 20% 재고 최적화를 달성했으며, 이는 수억 달러 규모의 현금 흐름 개선으로 이어졌다. 유사한 AI 재고 최적화 사례에서 글로벌 리테일 체인은 28% 초과 재고 감소와 34% 재고 가용성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