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 (일)

  • 흐림동두천 6.9℃
  • 흐림강릉 8.6℃
  • 서울 7.8℃
  • 대전 6.3℃
  • 흐림대구 8.8℃
  • 흐림울산 8.5℃
  • 흐림광주 7.0℃
  • 구름많음부산 11.1℃
  • 흐림고창 5.8℃
  • 흐림제주 10.5℃
  • 흐림강화 7.3℃
  • 흐림보은 6.5℃
  • 흐림금산 6.8℃
  • 흐림강진군 8.5℃
  • 흐림경주시 8.1℃
  • 구름많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11월 22일 ‘김치의 날’…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어린이 동시·그림 공모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인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오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국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화(동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김치의 날은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장문화를 계승・발전하고, 국민들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뮤지엄김치간은 김치로 모든 세대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인 어린이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오, 마이 김치!’로 ‘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김치’, ‘김치의 세계화’, ‘김치에 얽힌 나만의 추억’ 중 한 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이며, 전국의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1~6학년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뮤지엄김치간 이메일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작품 파일을 발송한 뒤, 원본 작품 뒷면에 어린이 이름, 작품명, 보호자 연락처를 작성해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작품은 10월 25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동시와 그림 부문 한 가지만 지원이 가능하며, 두 가지 모두 지원은 불가하다.

 

동시 부문은 1인 당 2편까지 접수 가능하고, 수상은 최대 1편으로 제한한다. 단, 시 한 편마다 구분이 가능하게 A4용지에 작성해야 하며, 자필로 작성한 작품에 한해서만 심사가 진행된다. 그림 부문은 8절 도화지에 자유로운 형식으로 재료 제한 없이 참여하면 된다. 어린이가 직접 그린 작품이어야 하며 작품명과 그림 설명이 필수로 있어야만 심사가 진행된다. 저작권이 있는 캐릭터는 사용이 금지된다.
 

당선작은 11월 12일에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1월 22일 김치의 날 뮤지엄김치간에서 진행한다. 제출된 공모작 중 총 15점에 상장과 부상을 부여한다.


대상은 동시와 그림을 통합하여 1명이 선정되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명의의 상장과 부상으로 이달 출시 예정인 풀무원 김치냉장고(80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최우수상은 세계김치연구소 소장상 1점, 풀무원 전략경영원장상 1점 총 2점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2명에게는 부상으로 40만원 상당의 풀무원 에어프라이기와 10만원 상당의 풀무원 식품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뮤지엄김치간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매주 화~일요일 운영시간 중 유선전화 및 뮤지엄김치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팀장은 “미래세대와 함께 김치의 계승과 발전을 이어나가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뮤지엄김치간이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그리고 외국인에게까지 전 세계에 알리는 대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중구 필동에 문을 연 서울 유일의 김치 박물관으로, 2015년 4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뮤지엄김치간(間)'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김치의 유래와 종류, 담그는 도구, 공간과 관련된 유물과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전시를 통해 김치와 김장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보존해오고 있다.

 

뮤지엄김치간은 매년 약 7000명을 대상으로 김치학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약 4000명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김치학교가 대표적이며, 이 밖에도 국내에 거주하는 해외 유학생들을 위한 ‘외국인 김치학교’, 장애인을 위한 ‘모두의 김치학교’,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를 위한 비건김치 만들기 프로그램 ‘2030 김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이슈&논란] 이란전쟁으로 호르무즈 봉쇄 위기…수출형 한국 제조업, 헬륨·나프타 공급망 붕괴 직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전쟁이 3주째 접어들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로 한국의 수출 주도형 제조업 기반이 심각한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한국의 반도체 및 석유화학 산업을 뒷받침하는 헬륨, 나프타 등 주요 원자재 공급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업체들이 비상 재고를 점검하는 가운데 화학 업체들은 고객사에 불가항력을 경고하고 있으며, 이번 위기는 페르시아만을 경유하는 공급망의 심각한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KITA)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헬륨 수입 2,116톤 중 카타르산이 1,375톤(65%)으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며, 이 중 대부분이 호르무즈를 경유한다. 나프타 수입의 경우 전체 2,670만톤 중 중동산이 2,000만톤(약 75%)에 달하며, 수입 나프타 절반(51%)이 호르무즈를 통과한다. 반도체, 헬륨 재고 6개월 분 확보했지만 긴장 고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헬륨 재고를 6개월 분 확보한 상태로 미국(27.1%)과 러시아(6.2%) 등 대체 공급원을 가동 중이다. 그러나 호르무즈 우회 운송으로 배송 시간이 2~3주 지연되며 물류비가 50~80% 급등, 장기화시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The Numbers] 메디톡스, 3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 경신…매출은 8% '쑥' 영업이익은 15% '쏙'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2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5년 매출(연결기준)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2,47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5%, 4% 감소한 172억원, 155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실적 호조가 매출 상승세를 견인하며 3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판매관리비 증가와 종속회사 정리 등 사업구조 재편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국내 프리미엄 톡신 시장에서 ‘코어톡스’가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 또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신규 진출 국가를 지속 확대하며 전체 톡신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필러 부문의 경우, 전년 대비 5% 감소 하였으나 지난해 ‘뉴라미스’ 시리즈 신규 2종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뉴라미스’, ‘아띠에르’ 광고를 새롭게 런칭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며 국내외 시장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디톡스는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국내 개발 신약 40호 허가를 획득한 세계 최초 콜산 성분의 턱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