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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K-푸드와 K-콘텐츠가 만났다!”… CJ제일제당,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콜라보 제품 출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CJ제일제당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셰프들과 손잡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 영어쇼 1위에 오르며 전세계에 K-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던 <흑백요리사>와 ‘비비고’ 등 CJ제일제당의 대표 K-푸드 브랜드들이 만나 콘텐츠 속 다양한 메뉴를 구현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콜라보 제품은 총 33종으로, 시즌2에 출연한 최강록, 윤나라, 최유강 셰프를 비롯해 시즌1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 등과 함께했다. 특히, 시즌2 출연 셰프들은 기획 단계부터 자신의 시그니처 메뉴와 비법 재료를 먼저 제안하거나 비밀 레시피를 적극 공유하는 등 이번 콜라보 제품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우선 시즌2 우승자이자 퓨전 일식의 대가인 최강록 셰프와 협업해 미역우동•김치우동•카레우동 등 고메 우동 5종을 선보인다. 고메 우동은 최 셰프의 ‘킥’인 가쓰오를 열수추출공정으로 우려내 육수가 깊고 진하며 기존 우동면보다 약 20% 두꺼운 면발로 식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조림요정’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담아낸 백설 10분쿡 조림소스 2종(일식간장 조림소스•고추장 조림소스)은 셰프의 세밀한 노하우까지 녹여냈다.

 

‘술 빚는 윤주모’로 출연했던 윤나라 셰프는 비비고 국물요리, 김치, 떡볶이, 햇반컵반 등 다채로운 한식 메뉴 개발에 참여했다. 이 중 황태국, 애호박찌개 등 윤 셰프가 <흑백요리사2> 경연에서 선보였던 메뉴는 비비고 국물요리로 재탄생됐으며, ‘해방촌 윤주당’에서 실제 판매하는 메뉴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묵은지참치덮밥, 꽈리고추돼기고기덮밥 등은 햇반컵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청담동 중식 파인다이닝 ‘코자차’의 최유강 셰프와는 고메 중화요리 4종(짜장•짬뽕•탕수육•유린기), 햇반컵반 중식 2종(마라탕밥•마라샹궈덮밥)과 고메 마라탕면을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정통 중식 메뉴들을 선보인다.

 

오는 3월에는 시즌1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 최강록 셰프와 함께하는 소스 신제품 7종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흑백요리사2>에 ‘비비고’ 팬트리를 지원하는 등 국내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공식 스페셜 파트너로 참여했다. 장류 및 조미료 등 기본 재료부터 햇반, 만두 등 대표 제품을 제공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K-푸드 세계화의 주역인 ‘비비고’를 알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흑백요리사> 속 셰프들의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길 바라며 이번 스페셜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새롭고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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