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0.5℃
  • 맑음강릉 4.9℃
  • 연무서울 3.2℃
  • 박무대전 2.1℃
  • 연무대구 3.8℃
  • 연무울산 5.6℃
  • 박무광주 3.6℃
  • 연무부산 7.6℃
  • 흐림고창 1.2℃
  • 구름많음제주 7.8℃
  • 흐림강화 0.0℃
  • 흐림보은 -0.8℃
  • 구름많음금산 -0.7℃
  • 구름많음강진군 4.2℃
  • 구름많음경주시 5.8℃
  • 구름많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느려도 괜찮아, 유니클로가 함께 할게"…느린 학습아동 지원 캠페인 '천천히 함께'

유니클로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느린 학습 아동 교육 지원을 위해 '천천히 함께' 캠페인 발대식을 진행했다. [유니클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낮은 인지 능력으로 인해 학업 및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느린 학습 아동에게 1대1 맞춤 교육을 진행할 멘토 선생님 90명을 선발하고 5월 4일 발대식을 진행한다. 

 

유니클로는 지난 2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느린 학습 아동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대인관계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천천히 함께’ 캠페인을 출범했다.

 

2023년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240명의 느린 학습 아동에게 1대1 멘토링학습을 지원하고, 대인관계 및 사회성을 형성할 수 있는 그룹 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할 방침이다. 

 

유니클로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천천히 함께’ 캠페인 출범 이후 느린 학습 아동에게 1대1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멘토 선생님을 모집했다. 퇴직교원,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정교사 자격증 소지자, 느린 학습자 전문교사, 교육대학교 재·휴학생 등 다양한 신청자들이 지원했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90명의 멘토 선생님을 최종 선발했다.

 

한편, 각 멘토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15일부터 연말까지 총 240명의 느린 학습 아동을 대상으로 1대1 맞춤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멘토에게는 느린 학습 아동을 위한 교구재가 주어지며, 주1회 읽기와 쓰기, 셈하기 등의 기본 인지능력 교육을 비롯해 독서 및 문해력 교육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자아 존중, 대인관계 형성 및 사회적응 등과 같은 생활 자조 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천천히 함께’ 발대식에 참석해 주신 멘토 분들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느린 학습 아이들이 겪고 있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의 기회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1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현대제철-현대건설, 해상풍력 시장 경쟁력 강화 추진…부유식 해상풍력 독자모델 개발 '맞손'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현대제철이 현대건설과 손잡고 해상풍력용 철강재 시장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지난 13일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현대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모델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현대제철 정유동 연구개발본부장, 현대건설 김재영 기술개발원장 등이 참석해 ▲강재·콘크리트 결합형 하이브리드 부유체 독자모델 개발 ▲2027년 노르웨이 선급(DNV) AIP 인증 획득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해저면에 구조물을 고정하지 않고 바다 위에 부유체를 띄워 발전하는 방식으로 수심이 깊은 먼바다에 설치가 가능해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조성이 용이하며, 풍부한 바람을 활용한 높은 발전 효율을 갖춰 차세대 해상풍력 시장 확대의 중심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할 예정인 하이브리드 부유체는 해양 환경에 특화된 현대제철의 철근, 후판 등 고강도·고내식 강재와 콘크리트를 함께 적용해 내구성과 경제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대제철은 차세대 해상풍력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자사의 고기능 강재 기술력과 현대건설의 해상 시공 역량을 결합한 공동연

[이슈&논란] 이란전쟁으로 호르무즈 봉쇄 위기…수출형 한국 제조업, 헬륨·나프타 공급망 붕괴 직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전쟁이 3주째 접어들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로 한국의 수출 주도형 제조업 기반이 심각한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한국의 반도체 및 석유화학 산업을 뒷받침하는 헬륨, 나프타 등 주요 원자재 공급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업체들이 비상 재고를 점검하는 가운데 화학 업체들은 고객사에 불가항력을 경고하고 있으며, 이번 위기는 페르시아만을 경유하는 공급망의 심각한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KITA)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헬륨 수입 2,116톤 중 카타르산이 1,375톤(65%)으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며, 이 중 대부분이 호르무즈를 경유한다. 나프타 수입의 경우 전체 2,670만톤 중 중동산이 2,000만톤(약 75%)에 달하며, 수입 나프타 절반(51%)이 호르무즈를 통과한다. 반도체, 헬륨 재고 6개월 분 확보했지만 긴장 고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헬륨 재고를 6개월 분 확보한 상태로 미국(27.1%)과 러시아(6.2%) 등 대체 공급원을 가동 중이다. 그러나 호르무즈 우회 운송으로 배송 시간이 2~3주 지연되며 물류비가 50~80% 급등, 장기화시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The Numbers] 메디톡스, 3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 경신…매출은 8% '쑥' 영업이익은 15% '쏙'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2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5년 매출(연결기준)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2,47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5%, 4% 감소한 172억원, 155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실적 호조가 매출 상승세를 견인하며 3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판매관리비 증가와 종속회사 정리 등 사업구조 재편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국내 프리미엄 톡신 시장에서 ‘코어톡스’가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 또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신규 진출 국가를 지속 확대하며 전체 톡신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필러 부문의 경우, 전년 대비 5% 감소 하였으나 지난해 ‘뉴라미스’ 시리즈 신규 2종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뉴라미스’, ‘아띠에르’ 광고를 새롭게 런칭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며 국내외 시장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디톡스는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국내 개발 신약 40호 허가를 획득한 세계 최초 콜산 성분의 턱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