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0 (토)

  • 맑음동두천 25.2℃
  • 맑음강릉 23.9℃
  • 맑음서울 25.9℃
  • 맑음대전 25.5℃
  • 맑음대구 26.3℃
  • 맑음울산 26.9℃
  • 맑음광주 26.9℃
  • 맑음부산 27.5℃
  • 맑음고창 26.1℃
  • 구름많음제주 24.4℃
  • 맑음강화 23.7℃
  • 맑음보은 25.2℃
  • 맑음금산 26.2℃
  • 맑음강진군 26.3℃
  • 맑음경주시 28.4℃
  • 구름많음거제 25.4℃
기상청 제공

우주·항공

[우주칼럼] 중국, 톈궁 우주정거장 규모 두배 확장 계획… ISS 이후 우주 패권, 톈궁이 접수하나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중국이 유인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Tiangong)’을 현재의 두 배 규모로 키우는 6모듈 확장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국제우주정거장(ISS) 퇴역 이후 저궤도 유인 우주공간의 ‘실질적 독점 거점’으로 부상할 채비에 나섰다.

 

중국 관영 방송 CCTV에 따르면, 현재 T자형 3개 모듈 구조에서 십자형 6개 모듈 구조로 탈바꿈하여 총 질량이 약 180미터톤에 달하게 된다. 이번 확장 계획은 NASA가 2031년 초 국제우주정거장(ISS) 운용을 종료할 준비를 하는 가운데 발표된 것으로, ISS 퇴역 이후에는 톈궁이 저궤도상의 유일한 유인 우주시설로 남게 된다.

180톤·6모듈·최대 6~7인…ISS의 40%지만 기능은 ‘풀스펙’


중국은 현재 T자형 3모듈 구조인 톈궁에 다기능 확장 허브를 추가해 십자형 6모듈 구조로 전환하는 확장안을 확정했다. 중국우주기술연구원(CAST)이 국제우주대회(IAC)에서 공개한 로드맵에 따르면, 완성 단계에서 톈궁의 총 질량은 약 180톤으로, 약 420톤으로 추정되는 ISS의 40% 수준에 이른다.

 

현재 톈궁은 핵심 모듈 ‘톈허’와 실험·거주 겸용 모듈 ‘원톈’, 실험 전용 모듈 ‘멍톈’ 등 3개 모듈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길이는 약 55m, 평균 궤도 고도는 390~450km로 알려져 있다. 3모듈 상태에서 이미 최대 6명의 우주비행사가 단기 체류할 수 있는 설계지만, 6모듈 확장 후에는 상주 인원을 6명, 임시 탑승자를 포함할 경우 7명 수준까지 수용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은 톈궁의 설계 수명을 기존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국제우주정거장이 2000년 이후 20년 넘게 운영되어 온 점을 감안하면, ‘중형급’ 중국 독자 정거장이 2030년대 중반까지 저궤도에 상시 존재하는 구조가 마련되는 셈이다.

 

창정 5B가 올리는 ‘새 허브’…2027년 6모듈 시대 개막 가능성


확장의 열쇠는 톈허 전방 포트에 도킹될 ‘다기능 허브 모듈’이다. 이 모듈은 다수의 도킹 포트를 탑재해 향후 추가될 2개의 실험 모듈을 순차적으로 연결하는 일종의 ‘분배기’이자 ‘환승 터미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새 허브는 중국 최대급 액체 로켓인 ‘창정(長征) 5B’에 실려 발사될 예정으로, 이 발사체는 이미 저궤도에 약 22톤급 화물을 투입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한 상태다.

 

최근 공개된 특허 자료에는 확장된 정거장 모듈을 수용하기 위한 5B형 발사체 개량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운재로켓기술연구원(CALT) 소속 설계자들은 “과학사에서 가장 가치 있는 우주정거장 프로젝트가 될 수 있다”는 발언까지 내놓았다.

 

공식적인 발사 연도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중국 측이 2023년 IAC에서 “향후 수년 내”를 전제로 6모듈화를 언급한 데 이어, 관련 기술진이 2027년 창정 5B 발사를 거론한 만큼 2027년 전후를 기점으로 6모듈 톈궁이 가시화될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ISS 퇴역·스페이스X 디오비트…‘포스트 ISS’ 공백을 노리는 중국


중국의 톈궁 확장 플랜은 미국이 주도해온 ISS 프로그램이 2030년 이후 단계적 퇴역 수순에 들어가는 시점과 정면으로 맞물린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약 420톤에 달하는 ISS를 전용 디오비트(Deorbit) 우주선을 통해 남태평양 상공으로 유도, 통제된 대기권 재진입과 해체를 수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이 디오비트 수단은 스페이스X가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ISS는 현재 15개 이상의 모듈, 평균 6명(최대 10명) 체류 인원, 120kW 이상의 전력 생산 능력을 갖춘 초대형 플랫폼이다.

 

이에 비해 톈궁은 완전 확장 시에도 질량 기준으로 ISS의 40~45% 수준에 불과하지만, 평균 3명(최대 6~7명) 상주, 6모듈 구조, 회전식 태양 전지판 기반 60kW대 전력 공급 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즉 규모 면에서는 ‘중형급’이지만, 유인 장기 체류, 대형 실험 모듈, 우주선·화물선 도킹 능력 등 핵심 기능은 사실상 ISS에 준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ISS가 퇴역하고 미국이 민간 상업 우주정거장으로 전환을 모색하는 과도기에, 톈궁을 ‘사실상 유일한 국가급 상시 유인 정거장’으로 내세워 국제 연구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계산이 읽힌다.

 

파키스탄·홍콩·마카오…‘열린 정거장’ 프레임으로 우주 외교 가속


하드웨어 확장은 중국의 우주 외교 전략과 맞물려 돌아간다. 중국유인우주국(CMSA)은 2026년 4월 22일 파키스탄 공군 조종사 무함마드 지샨 알리와 쿠람 다우드를 예비 우주비행사로 선발했다고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탑재체 전문가(payload specialist) 자격으로 톈궁에 탑승하는 첫 외국인 우주비행사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중국의 4차 우주비행사 선발에서 탑재체 전문가로 뽑힌 홍콩·마카오 출신 우주비행사들도 이르면 2026년 첫 비행이 가능하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CMSA는 유엔우주업무국(UNOOSA)과의 협력을 확대해, 개도국 과학자들이 톈궁 실험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중국은 이미 “톈궁 규모를 2배로 늘려 다른 나라의 우주 프로그램에 제공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으며, 로이터 통신과 코스모스 타임즈, 한국경제 등은 이를 ‘ISS 이후 국제 우주 협력 거점’으로 톈궁을 포지셔닝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해석했다.

 

즉, ‘미국의 폐쇄적 우주정거장’과 ‘중국의 개방형 우주 플랫폼’이라는 대조 구도를 부각시켜 우주 외교 지렛대로 삼겠다는 의도다.

 

2026년 ‘우주 굴기 풀스로틀’…톈궁·달·재사용 로켓 삼각 편대


중국의 2026년 우주 일정은 이미 “톈궁 안정 운용+달 착륙 인프라 구축+재사용 로켓 시험”이라는 세 갈래로 빽빽이 채워져 있다. 중국유인우주공정판공실은 올해 선저우 23·24호 유인 비행 2회와 톈저우 10호 화물선 발사 1회를 예고했으며, 이는 장기 체류 임무를 통해 톈궁의 시스템 신뢰성을 높이는 작업과 직결된다.

 

동시에 중국은 창어 7호 달 탐사선 발사, 복수의 재사용 로켓 비행시험 등을 병행해, 톈궁을 ‘지구 저궤도 실험실’로, 향후 달 유인 탐사를 위한 기술 검증 플랫폼으로 병행 활용할 계획이다.

 

결과적으로 톈궁 6모듈 확장은 단순한 구조 확대를 넘어, ‘포스트 ISS 시대’ 우주 질서에서 중국이 패권적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인프라 구축 과정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45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영웅시대] 우주에 ‘팀’을 배달했다…누리호, 발사 성공 넘어 수송의 정밀도를 증명하다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누리호가 다섯 번째 비행에서 증명한 것은 단순히 우주에 도달하는 능력이 아니었다. 같은 임무를 수행할 위성 5기를 한 번에 싣고 올라가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차례로 궤도에 내려놓았다. 한 기의 위성을 올리는 발사체에서 여러 위성을 정밀하게 배치하는 수송체계로 임무의 폭을 넓힌 것이다. 누리호는 10월 7일 초소형군집위성 2~6호의 궤도 투입에 성공하며 네 차례 연속 발사 성공을 기록했다. 누리호가 싣고 출발한 위성은 주탑재위성인 네온샛 5기와 부탑재 큐브위성 10기를 합쳐 15기다. 그러나 실제 분리돼 목표 궤도에 투입된 위성은 14기다. 35~40초 간격의 정밀 배달 누리호는 이날 낮 12시 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이륙했다. 1단과 위성 보호덮개인 페어링, 2단을 차례로 분리한 뒤 네온샛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내보냈다. 목표 고도는 570㎞였으며, 실제 위성 분리는 허용 오차 범위에 들어가는 575~580㎞에서 이뤄졌다. 6호는 오후 1시 8분께 남극 세종기지와 첫 교신에도 성공했다. 우주항공청이 지난 9월 공개한 설명자료에 따르면 이번 발사에는 분리 순간 위성에 전달되는 충격을 줄이는 저충격 분리장

[우주칼럼] 마크롱 참관 속 탄두 없이 쏜 핵미사일 경고…"자유로우려면 두려운 존재가 되어야"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북대서양으로 날아간 미사일에는 핵탄두가 없었다. 그러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발사 직후 내놓은 메시지는 분명했다. “자유로우려면 두려운 존재가 돼야 한다. 두려운 존재가 되려면 강해야 한다.” 프랑스가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M51.3의 첫 잠수함 발사에 성공하면서 핵억지력 현대화를 공개적으로 과시했다. 로이터통신과 프랑스 국방부 발표를 인용한 해군 전문매체 네이벌뉴스에 따르면, 프랑스는 10월 6일 브르타뉴 피니스테르 앞바다에서 핵추진 탄도미사일 잠수함 ‘르 비질랑’을 이용해 M51.3을 발사했다. 핵탄두를 싣지 않은 미사일은 북대서양의 사전 지정 구역에 떨어졌다. 프랑스 국방부는 낙하지점이 어느 해안에서도 수백㎞ 떨어져 있으며, 시험은 국제적 의무를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reuters, lemonde, aerotime, militarnyi, defence24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인근 해상의 다목적 호위함 ‘오베르뉴’에서 발사를 지켜봤다. 그는 공개 영상에서 “오늘 우리는 더 강해졌다”며 “메시지는 받아들여져야 할 곳에 크고 분명하게 전달됐다”고 말했다. 특정 국가를 공식 지목하

[우주칼럼] 15기 싣고 선 누리호 5차 발사 D-1…이번엔 ‘쏘는 힘’보다 ‘놓는 기술’이다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다섯 번째 비행을 앞두고 발사대에 섰다. 이번 임무의 핵심은 역대 최다인 위성 15기를 우주로 운반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여러 위성을 서로 다른 방향과 시간 간격으로 분리해 목표 궤도에 투입하는 정밀 수송 능력이 시험대에 오른다. 국내 발사체로 초소형 군집위성 여러 기를 한 번에 올리는 첫 시도다. 누리호는 이날 오전 6시께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종합조립동을 출발해 발사대로 이동했다. 오전 10시 35분께 기립·고정 작업을 마쳤으며, 오후에는 전원과 추진제를 공급하는 엄빌리칼 연결과 기밀시험이 예정됐다. 발사 가능 시간은 7일 낮 12시 23분부터 오후 1시 23분까지다. 시속 1.2㎞로 시작한 우주행 발사 준비는 속도를 늦추는 데서 시작됐다. 누리호를 실은 무인특수이동차량은 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 1.8㎞를 이동하는 데 약 1시간 30분이 걸렸다. 보도된 거리와 시간으로 계산하면 평균 시속 약 1.2㎞다. 우주로 향할 발사체가 지상에서는 보행 속도보다 느리게 움직인 셈이다. 이동 중 전달되는 충격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발사대에 세운 뒤에는 추진제 공급 계통과 전자·추적 장비를 확인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

[이슈&논란] 비행 중 반려동물 사고, 대한항공만 발생한 진짜 이유…‘원인불명’ 뒤에 남은 10마리의 죽음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국내 항공사의 반려동물 항공운송 사고가 대한항공에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사고 건수의 많고 적음을 넘어, 사망 원인과 운송 단계별 관리 기록을 얼마나 투명하게 공개하느냐가 항공 안전·동물복지의 새 기준이 될 전망이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국내 11개 항공사의 반려동물 탑승·운송 과정에서 집계된 사고는 모두 27건이다. 이 가운데 폐사 10건, 동물의 격렬한 움직임에 따른 케이지 파손 17건이었으며, 사고는 모두 대한항공에서 발생했다. 폐사 10건 중 2건은 기내에서, 8건은 화물칸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대한항공은 같은 기간 25만9984건의 반려동물 운송을 처리해 국내 11개 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았다. 운송량이 많은 항공사일수록 절대 사고 건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운송 건수 상위권인 트리니티항공 13만7671건, 아시아나항공 12만7243건을 합친 26만4914건에서는 같은 유형의 사상 사고가 보고되지 않았다는 점은 대한항공이 설명해야 할 대목이다. 대한항공 측 자료를 기준으로 계산하

[이슈&논란] UAE "플라이두바이 부조종사, 비상용 도끼 사용한 테러"로 규정…기장 공격 후 항공기 조종장치 장악 '계획'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아랍에미리트(UAE)가 두바이발 텔아비브행 플라이두바이 FZ1073편 조종석 난투 사건을 단순 기내 폭력이나 항공 안전사고가 아닌, 부조종사의 계획된 테러 행위 시도로 공식 규정했다. 다만 범행 동기와 외부 연계, 항공사 채용·보안검증 과정의 허점 여부는 아직 수사 중이어서, 현 단계에서 특정 무장단체나 국가 배후를 단정하기는 이르다. UAE 검찰총장 “비상용 도끼로 기장 공격, 조종권 장악 시도” UAE 국영 WAM통신은 하마드 사이프 알샴시 UAE 검찰총장이 3일(현지시간) 플라이두바이 FZ1073편 사건 수사 결과, "부조종사가 테러 행위를 실행하려 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알샴시 검찰총장은 부조종사가 비행 중 조종석 내부에 비치된 비상용 ‘크래시 액스(crash axe)’로 기장을 공격하고, 항공기 조종장치를 장악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UAE 검찰은 물적 증거와 디지털 자료에 대한 기술 감식, 범행 동기와 사전 기획 여부, 관련 연계 관계를 계속 조사 중이다. 검찰은 “필요한 절차가 모두 끝나는 대로 최종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혀, 이번 ‘테러 시도’ 규정이 수사 종결과 기소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

[우주칼럼] 68년간 NASA는 어떻게 '세계의 연구소’가 되었나…"로켓은 케네디에서, 결정은 워싱턴에서, ‘상상력’은 전 세계에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NASA가 문을 연 지 68년을 맞는 2026년 10월 1일, 뉴스스페이스는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의 발사대에서 텍사스 존슨우주센터의 관제실, 워싱턴 D.C. 메리 W. 잭슨 NASA 본부, 그리고 미국 전역의 연구·시험 거점으로 이어지는 NASA의 조직과 작동 방식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2026년은 아르테미스 II가 유인 달 궤도 비행을 통해 반세기 넘게 멈춰 있던 인간의 달 탐사 서사를 다시 가동한 해다. NASA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달·화성 탐사로 이어지는 미래를 함께 읽기 위해, NASA 공식 업무 개시일인 10월 1일을 맞아 이번 기획을 준비했다. NASA는 어떻게 만들어졌고, 본부와 케네디·존슨센터 등 각 거점은 어떤 역할을 나누며, 이 거대한 조직은 왜 로켓 발사를 넘어 지구의 기후·산업·문화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됐을까. 1958년 10월 1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소련의 스푸트니크 1호 발사가 불러온 충격 속에서 미국이 선택한 답은 단순한 로켓 개발 조직이 아니었다. 항공·우주과학·기술개발을 민간 정부기관의 틀 안에서 통합하고, 대학·기업·국제 파트너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