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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CJ올리브영이 뿌린 상생씨앗, 4조원 나무로 '쑥쑥'…25주년 ‘임팩트 리포트’ 발간

올리브영, 지속가능성 측면의 경영 성과와 의지 담은 보고서 발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5대 주제 △협력사 △고객 △지역사회 △임직원 △환경 등 선정, 비전과 책임 담아
이선정 대표 “경영활동이 산업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깊이 인식...지속가능성 내재화”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속가능성 측면의 경영 성과와 의지를 담은 ‘2024 올리브영 임팩트 리포트(Impact Report)’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올리브영이 ESG 경영활동 전반에 대해 보고서를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이사는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지속가능성을 경영 전반에 깊이 내재화하고, 우리 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 하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올리브영의 25년을 함께 해온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보고서에는 올리브영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5가지 주요 주제(△협력사 △고객 △지역사회 △임직원 △환경)가 중점적으로 담겨있다.

 

협력사 영역에서는 △글로벌 마케팅 △라이브 플랫폼 지원 등 중소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지원하는 올리브영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상생펀드·결제 등 운전자금 지원 성과 등이 소개돼 있다. 특히 안전한 성분과 친환경 패키징 등 가치를 추구하는 '클린뷰티' 카테고리와 K뷰티 대표제품군 강화를 위한 ‘마스크팩 패드’ 시장 육성 등 올리브영과 협력사가 함께 트렌드를 발굴하고 성장의 기회를 모색한 사례를 케이스 스터디로 풀어냈다.

 

또한 옴니채널 전략으로 구현되는 차별화된 쇼핑경험과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고객), 비수도권 지역 투자 확대(지역사회),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도(임직원), 패키징 환경영향 및 물류 폐기물 저감(환경) 등 주요 주제별 노력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수치를 제시했다. 

 

 

ESG경영에 기본이 되는 △준법윤리 △정보보호 △품질경영을 위한 노력은 ‘ESG펀더멘털’ 파트로 구성해 내용을 정리했다.

 

이 밖에도 창립 25주년에 발간되는 보고서의 의미를 살려 지난 1999년부터 K뷰티 인디브랜드를 발굴∙육성하고 온∙오프라인에서 국내외 고객과 브랜드가 만나는 가교 역할을 하며 여러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해온 올리브영의 성장사도 대내외 수치와 외부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J올리브영은 이번 임팩트 리포트 발간을 시작으로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ESG 정보 공개의 투명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표준인 GRI Standards 2021에 따라 작성됐으며, 독립 인증기관의 제3자 검증을 통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CJ올리브영의 매출액은 3조8612억원으로 2022년 2조7775억원 대비 40% 늘어났다. 2022년 3조원에 육박한 매출을 기록한 올리브영은 1년여 만에 1조원 이상을 벌어들이며 4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3473억원으로 2022년 2080억원 대비 1400억원이나 증가했다. 2023년 기준 전체 뷰티 시장(25조1411억원)에서 올리브영의 시장 점유율은 15%로 추산된다. H&B(헬스앤뷰티) 시장으로 계산하면 올리브영의 점유율은 9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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