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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빅테크칼럼] 뉴럴링크, 2026년 뇌칩 '대량생산 돌입'···생산량 폭증·수술 자동화로 상용화 가속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일론 머스크는 2025년 12월 31일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뉴럴링크가 2026년에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장치의 고용량 대량 생산을 시작하고, 수술 과정을 거의 완전 자동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발표는 회사가 임상시험에서 쌓은 성과를 바탕으로 상용화 국면으로 전환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되며, 뇌칩 시장의 급성장 전망 속에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임상시험 성과, 환자 13명 돌파·누적 사용 1만5000시간


뉴럴링크의 N1 임플란트는 2025년 10월 말 기준 전 세계 13명에게 이식됐으며, 이 중 미국 10명, 캐나다 2명, 영국 1명으로 구성됐다. 환자들은 총 1만5000시간 이상의 장치 사용 시간을 기록하며 커서 제어, 비디오 게임, 로봇 팔 조작 등 생각만으로 디지털·물리적 도구를 다루는 데 성공했다.

 

회사는 2025년 말까지 20~24명 이식 목표를 달성했으며, 미국 내만 1만명 이상의 대기자 명단을 보유 중으로 수요 폭발을 입증했다.

생산 확대 전략, R1 로봇 완전 자동화 추진

 

뉴럴링크는 2026년부터 R1 수술 로봇을 활용해 수술을 라식 수술처럼 단순·고속화할 방침으로, 혈관 회피하며 초박형 전극 1,024개를 뇌에 삽입하는 정밀 작업을 자동화한다. 2025년 7월 기준 하루 2건 이식 성과를 냈으며, 애리조나 Barrow Neurological Institute에서 6건 이상의 수술을 집도했다. 내부 목표는 2031년 연 2만 명 이식·10억 달러 매출로, 6월 6억5000만 달러 펀딩과 전 FDA 관계자 데이비드 맥멀렌 영입으로 뒷받침된다.

치열한 경쟁 구도, 시장 규모 2025년 3억 달러→2035년 폭증


BCI 시장은 2025년 무선 신경 인터페이스 부문 3억2,400만 달러에서 2035년 13억3,400만 달러로 연평균 15.2% 성장할 전망이며, BCI 임플란트 전체는 3억5,130만 달러에서 11억8,110만 달러로 확대된다.

 

Paradromics는 FDA 승인받아 Connexus 장치로 초당 200비트 전송(Neuralink 10비트의 20배)을 자랑하며 임상시험 착수했으나, Neuralink의 1,024 전극·완전 무선 설계가 우위다. Synchron(제프 베조스·빌 게이츠 투자)은 혈관 내 이식으로 16~64 전극 사용, Blackrock Neurotech는 96채널 Utah 어레이로 안정성 입증했으나 Neuralink만큼 고밀도·AI 통합 미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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