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4.7℃
  • 구름많음강릉 8.2℃
  • 박무서울 4.0℃
  • 박무대전 5.4℃
  • 구름많음대구 7.7℃
  • 맑음울산 9.0℃
  • 박무광주 6.4℃
  • 맑음부산 10.6℃
  • 흐림고창 6.1℃
  • 맑음제주 9.7℃
  • 구름많음강화 3.9℃
  • 흐림보은 4.8℃
  • 구름많음금산 5.5℃
  • 구름많음강진군 7.4℃
  • 구름많음경주시 9.4℃
  • 맑음거제 9.6℃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랭킹연구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판매 순위, 엄마는 외계인>아몬드 봉봉>위대한 비쵸비 順…"이달의 맛, 재미 넘어 핵심 성장축"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2025년 아이스크림 판매 베스트 제품을 집계한 결과, 스테디셀러의 변하지 않는 인기와 새로움의 힘이 동시에 확인됐다. 배스킨라빈스의 2025년 전체 아이스크림 판매 순위는 ▲1위 ‘엄마는 외계인’ ▲2위 ‘아몬드 봉봉’ ▲3위 ‘위대한 비쵸비’ 순으로 나타났다.

 

‘엄마는 외계인’과 ‘아몬드 봉봉’이라는 절대 강자가 여전히 1∙2위를 지킨 가운데, 9월 ‘이달의 맛’ 신제품으로 출시된 ‘위대한 비쵸비’가 Top 3에 오르는 이례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이달의 맛’은 매월 새로운 신제품을 출시해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안하는 배스킨라빈스의 대표적인 브랜드 전략으로 판매 3위권 진입은 처음이다. 이번 결과는 ‘이달의 맛’ 전략이 실험적 메뉴를 넘어 실질적인 히트 제조기로 진화했음을 보여준다.

 

‘엄마는 외계인’과 ‘아몬드 봉봉’은 오랜 시간 배스킨라빈스를 대표해온 스테디셀러다. 2004년 9월 출시된 ‘엄마는 외계인’은 밀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 화이트 무스 세 가지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초콜볼을 더한 플레이버로, 출시 이후 줄곧 최상위권 판매량을 유지해왔다. 바닐라와 초콜릿 아몬드의 정석 조합인 ‘아몬드 봉봉’은 2025년에도 변함없이 소비자 선택의 최상단을 지켰다. 최근에는 두 제품 모두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로어 슈가·로어 칼로리 콘셉트의 ‘레슬리’ 버전으로도 출시됐다.

 

이 외 수많은 인기 플레이버들을 제치고 올라온 ‘위대한 비쵸비’의 성과는 더욱 눈에 띈다. 출시 직후부터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이 급증했고, 마침내 Top 3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의 맛’은 재미와 화제성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이며, 스테디셀러를 위협하는 흥행 플랫폼이 되어 가고 있다. ‘위대한 비쵸비’ 외에도 ‘아이스 그린티 킷캣(4월)’, ‘말차다미아(10월)’ 등 개성 있는 플레이버들이 흥행을 이어갔다.

 

 

지난 한 해 판매된 ‘이달의 맛’ 누적 판매량은 싱글컵 환산 시 약 1,380만개에 달한다. 이는 높이로 환산하면, 에펠탑 약 2,767개를 쌓아 올린 것과 맞먹는 수치로, 대한민국 국민 4명 중 1명이 ‘이달의 맛’을 경험한 셈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매월 새로움을 제안하는 명확한 콘셉트 ▲감각적인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수십 년간 축적된 R&D 노하우 등을 꼽았다. ‘이달의 맛’이 소비자에게 “이번 달에는 어떤 맛일까”라는 기대감으로 지속적인 방문 동기를 만들어내는 구조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을 바탕으로 배스킨라빈스는 2026년에도 ‘이달의 맛’을 중심으로 한 성장 전략을 강화한다. 올해 1월에는 새로운 이달의 맛 ‘베리굿’을 시작으로, 딸기 시즌 한정 제품을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페스타’를 전개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매달 새롭고, 매번 궁금한 브랜드’로 다가가고, 매장을 찾는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8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해외 숙소 예약 2명 중 1명은 일본行…놀유니버스, 미리 보는 2026 설 연휴 여행·여가 트렌드 공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놀유니버스(대표 이철웅)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외 여행ㆍ여가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외에서는 일본 자유여행과 동남아 패키지 중심의 수요가 이어진 반면, 국내에서는 짧은 연휴 일정의 영향으로 여행 시점이 연휴 초반에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투숙ㆍ이용일 기준 2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NOL, NOL 인터파크투어, 트리플의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번 설 연휴 해외 여행 시장에서는 일본 중심의 자유여행 인기가 압도적이었다. 전체 해외 숙소 예약 중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50%에 달했다. 특히 해외 투어&액티비티 인기 상위 10개 상품 중 8개가 일본 교통 패스, 테마파크, 버스 투어 등 개별 이동과 맞춤형 체험을 결합한 상품으로 나타나 일본 자유여행의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 여행 목적지의 확장세도 뚜렷하다. 대만과 미국이 해외 숙소 인기 국가 상위 5위권에 새롭게 진입하며 선택지가 다양해지는 양상을 보였다. 패키지 상품에서는 베트남이 전년 대비 예약 인원 비중을 10%p 이상 끌어올리며 강세를 보였다. 다낭ㆍ호이안 등 전통적 동남아 휴양지 패키지와 유럽 패키지의 인기가

유한양행, 23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 제약부문 1위 수상…"100년 창업정신으로 국민건강 기여"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한국능률협회가 발표한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23년 연속으로 제약부문 1위, All Star 4위에 선정됐다. 유한양행은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이 시작된 이후, 23년 동안 제약부문 1위를 단 한차례도 놓치지 않았다. 창립 100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은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하며, '신용의 상징 버들표 유한'이란 기업 이미지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왔다.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에서 출발한 유한양행은 지난 100년 동안 대한민국 보건 안보의 최전선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대표적 존경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건강한 국민과 행복한 사회를 꿈꿨던 창업자의 바람은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 등을 통해 오늘도 실현되고 있다.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전 재산 사회환원으로 구축된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시스템은 기업이 사회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고 여겼기에 가능했으며 이는 곧 유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활동의 근간이 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혁신신약 개발을 통해

"침향·녹용은 광동, 엄선된 원료·철저한 품질관리"…광동제약 ‘침향환’ 누적매출 1600억 돌파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박상영)은 ‘광동 침향환’이 2019년 출시 이후 2025년까지 누적매출 1,6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광동 침향환은 침향과 녹용을 주원료로 한 환 형태 프리미엄 제품이다. 201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한 품질 관리와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관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광동 침향환의 누적판매량은 약 2,700만환(1박스당 30환 기준)에 달하며, 재재구매율은 99.8%를 기록해 높은 충성도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으로 광동제약은 원료 선별부터 제조 공정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품질 관리를 꼽았다. 광동 침향환은 침향(16%)과 녹용(10%)을 주원료로 산삼배양근, 아카시아벌꿀, 복령, 숙지황, 뽕나무뿌리껍질 등 국내산 전통 원료 14가지를 배합해 제조된다. 아울러 침향 성분 강화를 위해 침향추출에센스를 추가 배합한 점도 특징이다. 해당 에센스는 자체 설계·제작한 분별 증류 설비를 통해 침향나무 100kg에서 약 1%만 얻을 수 있는 귀한 원료다. 녹용 역시 뉴질랜드산 전지를 통째로 사용하고, 산지 기준 최상위 등급(SAT)만을 엄선해 품질을 높

세라젬, 다비치안경체인과 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 '맞손'…‘AI웰니스 홈’ 비전 속 헬스케어 혁신 가속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이 국내 최대 안경체인 브랜드 다비치안경체인(대표이사 김봉건)과 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양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헬스케어 혁신 가속화와 전방위적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각 사가 서로의 분야에서 보유한 전문 기술력을 결합해 확장된 헬스케어 경험과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멤버십 혜택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전국 주요 매장을 적극 활용해 헬스케어 경험 제공과 맞춤형 건강 솔루션 구현을 검토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프라인 웰니스 거점 및 고객 경험 공간 구축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한 마케팅 협력 ▲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 및 솔루션 공동 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및 미래 성장 동력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휴를 넘어 세라젬의 독보적인 헬스케어 기술을 고객의 일상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웰니스 모델을 구현하며 기술, 데이터,

셀트리온 램시마, 2년 연속 연매출 1조원 돌파…‘국내 2호 글로벌 블록버스터’ 타이틀에는 램시마SC 등극 예고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2년 연속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1호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 타이틀을 공고히 유지했다.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 격차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인플릭시맙 의약품 중 최초로 ‘액상 제형’을 새롭게 출시해 또 한 번의 퀀텀 점프를 노릴 계획이다. 램시마는 지난해 글로벌 전역에서 약 1조49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글로벌 전역에서의 안정적인 처방세 및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 확대에 힘입어 1조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특히,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 자체가 확대된 점이 매출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연평균 약 9%p(아이큐비아)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이후 원내 처방보다 장소에 상관없이 간편히 자가투여가 가능한 피하주사(SC) 제형의 수요가 늘면서 ‘램시마SC’ 처방이 크게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를 통해 인플릭시맙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