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 (수)

  • 구름많음동두천 7.9℃
  • 구름많음강릉 9.7℃
  • 맑음서울 11.4℃
  • 흐림대전 10.4℃
  • 흐림대구 14.6℃
  • 구름많음울산 11.8℃
  • 흐림광주 ℃
  • 흐림부산 14.5℃
  • 흐림고창 9.8℃
  • 흐림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8.7℃
  • 흐림보은 8.5℃
  • 흐림금산 10.7℃
  • 흐림강진군 12.3℃
  • 구름많음경주시 11.7℃
  • 구름많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우주·항공

[우주칼럼] 가장 빠른 비행물체 TOP15…파커솔라·보이저1호·뉴허라이즌스·아폴로10호·X-15·SR-71블랙버드·미그-25·F-15이글·F-22랩터 順

1. 파커 솔라 프로브 (Parker Solar Probe)
2. 보이저 1호 (Voyager 1)
3. 뉴 허라이즌스 (New Horizons)
4. 아폴로 10호 (Apollo 10)
5. X-15 로켓 비행기 (X-15 Rocket Plane)
6. SR-71 블랙버드 (SR-71 Blackbird)
7. 미그-25 (MiG-25)
8. F-15 이글 (F-15 Eagle)
9. F-22 랩터 (F-22 Raptor)
10. F-16 파이팅 팰컨 (F-16 Fighting Falcon)
11. F-35 라이트닝 II (F-35 Lightning II)
12. 보잉 747-8 (Boeing 747-8)
13. 에어버스 A380 (Airbus A380)
14. AH-64 아파치 (AH-64 Apache)
15. UH-60 블랙호크 (UH-60 Black Hawk)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인간에겐 날개가 없다. 그래서 날 수 없다. 그러나 날고 싶었다.

 

결국 미국의 라이트 형제(윌버 라이트와 오빌 라이트)는 1903년 인류 최초로 비행기로 하늘을 날았다. 하늘을 난 시간은 단 12초밖에 되지 않았지만 공기보다 무거운 비행기가 자체의 힘으로 공중을 최초로 날게 됐다.


그로부터 인간은 하늘과 우주를 날 수 있는 비행기, 전투기, 헬기, 우주선, 로켓, 드론,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등 수많은 비행 물체들을 만들어냈다. 그 비행물체들 중 속도가 가장 빠른 것 TOP15를 선정했다.

 

참고로 마하 수(Mach number)란 음속에 비하여 속도가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수이다. 오스트리아의 과학자 에른스트 마흐(Ernst Mach)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 비행체가 공기 중에서 비행할 때, 마하 수 1.0을 넘는 경우(즉, 음속보다 빠른 속도로 비행하는 경우)를 초음속 비행이라고 말한다.

 

음속이 초당 343미터일 경우 마하 1.0은 시속 1235km다. 이때, 비행체 주위의 공기에는 충격파가 생성되며 이 충격파를 전후하여 공기의 성질이 급격히 변화하기 때문에, 항공공학에서는 마하 수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이러한 공기의 성질을 나타내는 중요한 무차원 수로 레이놀즈 수가 있으며 이 또한 항공공학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1. 파커 솔라 프로브 (Parker Solar Probe)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태양의 코로나와 태양풍을 연구하기 위해 2018년 8월 12일 발사한 우주선으로, 2024년 7월 기준 시속 63만5266km를 기록하며 인류가 만든 가장 빠른 물체로 인정받고 있다. 중량은 685kg이며, 전력원은 태양광 패널이다.

​​

 

2. 보이저 1호 (Voyager 1)

 

1977년 9월 5일 발사된 NASA의 우주 탐사선으로, 현재 초속 약 17km(시속 약 6만1200km)로 태양계를 벗어나고 있다. 중량은 722kg이며, 전력원은 방사성 동위원소 열전기 발전기를 사용했다. 태양계를 벗어난 최초의 인류 탐사선으로, 현재 성간 공간을 탐사 중이다.

​​
3. 뉴 허라이즌스 (New Horizons)

 

2006년 1월 19일 발사된 NASA의 명왕성 탐사선으로, 발사 시 초속 약 16.26km(시속 약 5만8536km)를 기록했다. 중량은 478kg이며, 전력원은 방사성 동위원소 열전기 발전기다. 명왕성과 그 위성들을 최초로 근접 통과하며 탐사한 우주선으로 기록됐다.

 

4. 아폴로 10호 (Apollo 10)

 

1969년 5월 18일 달 탐사를 위해 발사됐으며, 지구복귀 시 초속 약 11.08km(시속 약 3만9893km)를 기록했다. ​​중량은 약 4만3900kg이며, 전력원은 연료 전지를 사용했다. 달 착륙을 위한 최종 리허설 임무를 수행했으며, 인류가 만든 유인 우주선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5. X-15 로켓 비행기 (X-15 Rocket Plane)

 

1967년 시험 비행에서 마하 6.7(시속 약 7274km)을 기록한 유인 로켓 비행기다. 고고도와 고속 비행 연구를 위해 개발된 유인 로켓이다. 최대 이륙 중량은 1만5420kg이며, 엔진은 로켓엔진 XLR99, 1959년~1968년까지 운행했다.


6. SR-71 블랙버드 (SR-71 Blackbird)

 

미국이 고고도 정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개발한 초음속 정찰기로, 마하 3.3(시속 약 3540km)의 속도를 기록했다. 최대 이륙 중량은 7만7000kg, 엔진은 프랫 앤 휘트니 J58, 1966년~1998년까지 운행했다.

 

 

7. 미그-25 (MiG-25)

 

러시아(구 소련)가 고고도 요격기 및 정찰기로 개발한 전투기로, 마하 3.2(시속 약 3400km)의 속도를 기록했다. 최대 이륙 중량은 3만6720kg, 엔진은 투만스키 R-15, 운영 기간은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운행중이다.


8. F-15 이글 (F-15 Eagle)

 

1976년 제공권 장악을 목적으로 개발된 미국의 전투기로, 마하 2.5(시속 약 3018km)의 속도를 기록했다. 최대 이륙 중량은 3만845kg, 엔진은 프랫 앤 휘트니 F100을 탑재했다.

 

 

9. F-22 랩터 (F-22 Raptor)

 

미국의 5세대 전투기로, 최대 속도 마하 2.25(시속 약 2778km)를 자랑한다. 전투기의 최대 속도는 적의 요격을 피하거나 빠르게 목표 지역에 도달하는 데 유리하다. F-22 랩터는 최대 마하 2.25의 속도로 적 공역을 빠르게 관통하거나 고속 요격 작전에서 탁월하다. 그러나 속도가 빠를수록 연료 소비가 급증하고, 장시간 고속 비행은 엔진과 기체에 무리를 줄 수 있다.


10. F-16 파이팅 팰컨 (F-16 Fighting Falcon)

 

미국의 다목적 전투기로, 최대 속도 마하 2.0(시속 약 2469km)이다. 요격 작전에서는 최대 속도가 중요하고, 근접 공중전에서는 기동성이 우선시 된다. F-16은 다목적기로서 속도와 기동성을 모두 겸비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기에 유리하다.

 

 

11. F-35 라이트닝 II (F-35 Lightning II)

 

미국의 스텔스 전투기로, 최대 속도 마하 1.6(시속 약 1975km)이다. 이 전투기는 속도보다는 기동성에 초점을 둔 전투기다. 기동성은 공중전(dogfight)과 같은 근접 전투에서 결정적인 요소다. 높은 기동성을 갖춘 전투기는 적의 공격을 회피하고 유리한 전투 위치를 점할 수 있다. F-35 라이트닝 II는 최대 속도가 상대적으로 낮지만, 스텔스 기술과 고급 기동성을 활용해 다목적 임무 수행에 적합하다.


12. 보잉 747-8 (Boeing 747-8)

 

민간 대형 여객기로, 순항 속도 마하 0.855(시속 약 1000km내외)이다.


13. 에어버스 A380 (Airbus A380)

 

민간 초대형 여객기로, 순항 속도 마하 0.85(시속 약 900km)다. 보잉 737-800은 순항 속도 약 마하 0.785(약 842km/h), 에어버스 A320은 순항 속도 약 마하 0.78(약 828km/h)에 이른다.

 

 

14. AH-64 아파치 (AH-64 Apache)

 

미국의 공격 헬리콥터로, 최대 속도 시속 약 365km다. AH-64는 1981년 후반에 공식적으로 아파치라는 이름을 얻었다. 육군이 헬리콥터에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이나 지도자의 이름을 붙이는 전통을 따른 것이다. 아파치는 처음부터 첨단 대전차 공격 헬리콥터로 만들어졌다. 아파치의 동체 길이는 58피트 3인치(17.76m), 중량은 1만7650파운드(8000kg)이고, 최대 이륙 중량은 2만3000파운드(1만433kg)에 이른다.

 

 

15. UH-60 블랙호크 (UH-60 Black Hawk)

 

미국의 다목적 헬리콥터로, 최대 속도 시속 약 294km다. 세계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유틸리티 헬리콥터로 세계 36개국에서 4000대가 비행중이다.  500만 시간 이상의 전투 시간을 포함해 1500만 시간의 비행을 기록중일 정도로 미 육군의 입증된 일꾼이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우주칼럼] 모건 스탠리 Pick 우주경제 ‘광물 빅5’…“모든 우주 하드웨어는 땅속에서 시작된다”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모건 스탠리가 우주 경제의 밑단을 떠받치는 핵심 기업으로 북미 연계 광산업체 5곳을 공식 지목했다. 우주 공급망을 7개 계층, 60개 상장사로 나눈 ‘스페이스 60(Space 60)’ 프레임워크에서 원자재·광업을 최하단에 놓고, MP 머티리얼즈·알몬티 인더스트리·프리포트‑맥모란·알코아·텍 리소스를 사실상의 ‘우주 시대 필수 자원 5인방’으로 분류한 것이다. 우주 경제, 로켓이 아니라 ‘광산’에서 시작된다 모건 스탠리의 애덤 조나스(Adam Jonas) 애널리스트는 4월 12일 투자 노트에서 “모든 우주 하드웨어는 땅속에서 시작된다”고 못박았다. 위성 한 기에만도 구조체, 열관리, 전력, 통신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며 수십 종의 특수 금속과 합금이 들어가고, 이 중 상당수가 소수 광산업체에 의해 공급된다는 설명이다. 은행이 제시한 ‘스페이스 60’은 우주 발사체, 위성·우주선, 지상 인프라, 데이터·서비스 층 위에 ‘원자재·광업’ 계층을 별도로 둔 것이 특징이다. 모건 스탠리는 “광업은 로켓 제작부터 궤도 인프라, 데이터 전송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기초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적시하며, 우주 테마 접근에서 광물을 단순

[우주칼럼] 스페이스X, IPO 후에도 머스크에 '슈퍼 의결권' 부여한다…"머스크 지분 42%로 의결권 79% 영구 지배 설계"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이후에도 차등 의결권 구조를 통해 회사에 대한 압도적인 지배력을 유지할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통신이 4월 20일(현지 시간) 스페이스X의 비공개 투자설명서를 분석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머스크와 소수의 내부자에게 일반 투자자를 압도하는 슈퍼 의결권 주식이 부여될 예정이다. 스페이스X는 상장 후 2종류의 보통주를 발행하는 이중 주식 구조(dual‑class structure)를 채택한다. 공모를 통해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되는 클래스 A 주식에는 주당 1표의 의결권만 부여되는 반면, 머스크와 극소수 내부자가 보유하는 클래스 B 주식에는 주당 10표의 의결권이 붙는다. 투자설명서 분석에 따르면 머스크는 스페이스X 지분을 약 42% 안팎만 보유하면서도 전체 의결권의 약 78~79%를 사실상 장악하게 되는 구조로 알려졌다. 이 구조가 그대로 확정될 경우, 지분율과 무관하게 주요 전략·인사·합병·정관 변경 등 모든 핵심 의사결정에서 머스크가 단독에 가까운 결정권을 행사하는 ‘슈퍼 주주’가 되는 셈이다. “상장해도 머스크 회사”가 되도록 짠 설계 머스크는 상장 이후에도 최고경영자(CEO)와 최고기술

[우주칼럼] "판도라의 상자 열리나"… 트럼프, UFO·외계 생명체 기밀문서 공개 초읽기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확인비행물체(UFO)와 외계 생명체 관련 기밀문서를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1947년 로즈웰 사건 이후 약 80년간 철통 보안으로 봉인돼온 미국 정부의 UFO·UAP(미확인이상현상) 파일이 마침내 세상에 드러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17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드림시티 처치에서 열린 보수 성향 단체 '터닝포인트 USA' 행사에서 "매우 흥미로운 문서들을 많이 발견했다"며 "첫 공개는 아주 아주 곧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NBC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발언을 특히 '이 청중을 위해 아껴뒀다'며 "여러분은 조금 더 모험을 즐기는 분들"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2월 행정명령에서 4월 공개 예고까지 이번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19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국방부와 정보기관에 UFO·외계 생명체·UAP 관련 기밀파일 식별 및 공개를 지시한 데서 비롯된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이 행정명령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팟캐스트에 출연해 "외계인은 실재하지만 직접 본 적은 없다"는 취지로 발언한 직후 나왔다. 트럼프는 당시 오바마 전 대통령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