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논란] "선박도 무인운전"…美 사로닉-엔비디아, AI 기반 해양 자율운항 선박 개발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미국 오스틴에 본사를 둔 자율 선박 제조업체 사로닉 테크놀로지스(Saronic Technologies)가 AI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엔비디아와 손잡고 해양 자율운항 및 로봇공학, AI 기반 차세대 조선 기술 개발을 가속화한다. smartmaritimenetwork, seapowermagazine, navalnews, ship-technology, marinelink, workboat, coherentmarketinsights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미국 조선업의 재산업화와 국가 해양 역량 강화에 전략적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협력 배경 및 개발 가속화 사로닉은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하드웨어, AI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시뮬레이션 도구를 광범위하게 활용하여 자율 운항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시뮬레이션, 실시간 자율 의사결정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엣지 컴퓨팅 하드웨어가 모든 사로닉 선박에 탑재되어, 외부 연결 없이 비전 및 다중 에이전트 자율 기능을 실시간 처리하는 능력을 확보했다. 그 결과, 이전에 며칠씩 걸리던 자율운항 알고리즘 훈련 및 배포 기간이 수 시간으로 단축되면서 개발 사이클이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