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필두로 한 삼성 총수 일가가 26일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며, 28일(현지시간)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NMAA)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에 총출동했다. 이 회장은 취재진에게 "추운데 고생이 많다"고 짧게 화답하며 박학규 사업지원실장(사장), 김원경 글로벌대외협력실장(사장), 안중현 M&A팀장(사장) 등 핵심 임원과 함께 비행기에 올랐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총수 일가도 별도 편으로 미국행에 나섰고,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사장), 최주선 삼성SDI 사장 등 계열사 사장단 30~40명 규모가 순차 출국하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갈라쇼 초청 명단에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을 포함한 미 의회·재계 인사 100여명과 코닝 등 삼성 북미 고객사 관계자들이 이름을 올려 약 200명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과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2만3000여 점 중 국보 7점·보물 15점 등 320여 점(172점 기준 변동 가능)이 선보인 '한국의 보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중국의 해양 과학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깊은 것으로 알려진 해저 블루홀의 산소가 고갈된 깊은 곳에서 약 1,730종의 서로 다른 바이러스를 발견했으며, 이는 과학계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미생물 생명체로 가득한 숨겨진 생태계를 드러냈다. newatlas, timesofindia.indiatimes, dailygalaxy, moneycontrol, frontiersin, uwphotographyguide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연구진이 수행한 이번 발견은 남중국해에 위치한 거대한 해양 싱크홀로 해저 약 1,000피트(약 300미터) 깊이까지 이르는 용러 블루홀(Yongle Blue Hole, YBH), 속칭 '드래곤 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학술지 Environmental Microbiome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검출된 바이러스의 약 77%는 이전에 기록된 적이 없으며 기존 데이터베이스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학원 산하 심해과학연구소 연구팀은 2021년 4월 산소존(oxic zone, 수심 60~80m)과 무산소존(anoxic zone, 120~140m)에서 채취한 수돗 샘플을 메타게노믹 분석한 결과, 검출된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오픈AI는 2025년 연간 환산 매출(ARR)이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1월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2024년 60억 달러에서 233% 증가한 수치로, 2023년 20억 달러 대비 10배 성장한 것이다. finance.yahoo, cnbc.com, calcalistech, softwareseni.com, siliconangle, indianexpress.com, aastocks에 따르면, 사라 프라이어(Sarah Friar) CFO는 공식 블로그에서 "이는 전례 없는 규모의 성장"이라며 "텍스트, 이미지, 음성, 코드, API 등 다양한 제품의 주간·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컴퓨팅 인프라 동반 폭발적 확대 오픈AI의 매출 증가는 컴퓨팅 용량 확대와 정확히 맞물렸다. 회사는 컴퓨팅 파워를 2023년 0.2GW에서 2024년 0.6GW, 2025년 약 1.9GW로 늘려 9.5배 증가시켰으며, 이는 약 200만 가구의 전력 소비량에 해당한다. 프라이어는 "더 많은 컴퓨팅이 있었다면 고객 채택과 수익화가 더 빨랐을 것"이라며, "프리미엄 하드웨어와 저비용 인프라를 혼합해 추론 비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메타(옛 페이스북)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1기 행정부에서 국가안보 부보좌관을 지낸 디나 파월 매코믹(Dina Powell McCormick)을 신설 직위인 사장(President) 겸 부회장(Vice Chair)으로 영입했다. 메타 이사회 멤버였던 그는 2025년 12월 이사직을 내려놓은 뒤 불과 한 달 만에 최고경영진으로 직행하면서, ‘트럼프 1기 국정라인→골드만삭스 파트너→메타 사장’으로 이어지는 독특한 권력 경로를 완성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등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된 사장 직위는 컴퓨팅·인프라 팀과 협력해 AI·인프라 투자전략을 짜고, 장기 자본조달·전략적 파트너십을 총괄하는 역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메타는 공시와 보도자료에서 “최첨단 AI(frontier AI)와 ‘개인용 초지능(personal superintelligence)’ 전략을 실행할 투자·파트너십 허브로 사장 직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발표 직후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마크 Z(저커버그)의 훌륭한 선택”이라며 “매코믹은 강인함과 탁월함으로 트럼프 행정부에 이바지한 뛰어나고 재능있는 인물”이라고 치켜세웠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일반 담배와 결별을 제안하는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최고의 이별’을 전개한다. ‘최고의 이별’ 캠페인은 일반 담배와의 결별을 하나의 상징적 장면으로 풀어낸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영상은 익숙한 과거의 습관과 작별하고 더 나은 대안을 선택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관계의 정리나 스타일의 변화처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별의 순간’을 통해, 담배를 태우지 않는 방식의 아이코스가 제시하는 전환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채널을 비롯해 오프라인 접점으로도 확장된다. 캠페인 영상은 전국 아이코스 직영점 및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주요 편의점에서도 ‘최고의 이별’ 캠페인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코스는 담배를 태우지 않고 가열하는 방식의 비연소 제품으로, 일반 담배 대비 유해 물질 배출이 평균 95% 저감된다. 불과 재, 일반 담배 연기 냄새가 발생하지 않아 일반 담배와 뚜렷한 차이를 만든다. 국내에서는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제공되고 있다. 블레이드 없는 구조로 청소가 필요 없고, 오토 스타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삼성전자가 5년 만에 다시 한 번 대규모 특별배당 카드를 꺼내 들며 주주환원 기조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2025년 4분기 결산 기준 1조3000억원 규모의 특별배당을 결정하면서 연간 현금 배당 총액은 11조원대를 넘어섰고, 약 505만명에 이르는 소액주주들은 배당 확대와 세제 혜택을 동시에 누리게 됐다. 삼성전자는 2024년에 발표한 중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올해까지 분기당 약 2조4500억원, 연간 9조8000억원 수준의 정규 현금배당을 실시해 왔다. 여기에 이번 4분기 결산 특별배당 1조3000억원이 더해지면서 4분기 분기 배당액은 약 3조7500억원으로 확대됐고, 연간 총 배당 규모는 약 11조1000억원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1주당 배당 기준으로는 4분기 배당금이 2024년 363원에서 2025년 566원으로 약 56% 증가했고, 연간 기준으로도 1446원에서 1668원으로 늘어나 주주 현금 유입이 뚜렷이 개선됐다. 이번 특별배당은 2020년 4분기 정규 배당과 별도로 10조7000억원을 추가로 지급했던 이후 5년 만에 이뤄진 결정으로, 삼성전자가 현금 배당을 다시 한 번 ‘강한 신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구글이 AI 구독 서비스 'Google AI Plus' 요금제를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35개 신규 국가·지역으로 확대 출시하며, 월 1만원대 저가 플랜을 전 세계 70여 개국으로 확대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인도·멕시코·이집트·베트남 등 40여 개 신흥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바를 기반으로 한 후속 조치다. 오픈AI도 최근 '챗GPT Go' 저가 요금제를 전 세계로 확대하고 무료·저가 계정에 광고를 도입하며 치열한 소비자 시장 경쟁을 가열시키고 있다. 확대 배경과 타임라인 intellectia, mezha, missionmedia, businesstoday, cryptorank에 따르면, 구글은 2025년 9월 인도네시아에서 AI Plus를 최초 출시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36개국으로 확대하며 긍정적 반응을 확인했다. 2026년 1월 27일(현지시간) 발표된 이번 확대로 미국·한국 등 선진시장까지 진입, 총 70개 이상 국가를 커버하게 됐다. 한국 가격은 월 1만1,000원(2개월간 5,500원 프로모션)으로 책정됐으며, 미국은 월 7.99달러(초기 2개월 3.99달러) 수준이다. 이는 기존 AI Pro(한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중국에서 1인 가구의 생존 여부를 확인하는 스마트폰 앱 ‘죽었니(死了么, Si Le Me)’가 출시 3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유료 앱 1위에 올라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chinadaily.com, scmp.com, businessinsider.com에 따르면, 저출생과 고령화로 1인 가구가 급증하는 사회 현실을 반영한 이 앱은 단순한 체크인 기능으로 매일 ‘살아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이틀 연속 미체크 시 가족이나 지인에게 자동 알림을 전송하는 구조다. 앱 기능·운영 방식 앱 가격은 8위안(약 1,500원)으로 저렴하며, 중앙의 커다란 녹색 ‘체크인’ 버튼만 누르면 생존 확인이 완료된다. 초기 무료 버전으로 출시됐으나 개발 비용 1,000위안(약 20만원)을 회수한 후 유료화됐고, 이미 상당한 수익을 내 이미 회수했다고 전해진다. 개발팀은 향후 알림 기능 확대와 메시지 남기기 추가, 고령자 친화적 UI 개선을 추진 중이며, 자극적 이름 논란으로 ‘살아있니’로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개발 배경·팀 프로필 이 앱은 1995년생 이후 ‘주링허우(90년대생)’ 청년 창업팀이 개발했으며, 푸드 딜리버리 앱 ‘Ele.me(배고프니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아마존은 2025년 7월 700만 달러(약 96억원) 규모로 샌프란시스코 스타트업 Bee를 인수한 지 6개월 만에 $49.99(약 6만8000원) 가격의 상시 청취 웨어러블 기기를 중심으로 한 제품 '군집(constellation)' 확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블룸버그와 아마존 공식 발표에 따르면, Bee 공동창업자 마리아 데 로르데스 졸로는 "하루 동안 착용하는 여러 기기들의 군집을 통해 개인화된 AI 동반자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CES 2026(1월 5~8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공개된 Bee 업데이트는 Gmail·캘린더 연동 'Actions' 기능으로, 대화 중 이메일 초안 작성이나 회의 일정 자동 생성을 지원하며 사용자 참여도가 2배 증가한 Alexa+ 생태계와 연계된다. 'Daily Insights'는 대화 패턴 분석으로 감정 추이·관계 변화·개인 목표 추천을 제공하고, 'Voice Notes'는 버튼 한 번으로 생각을 즉시 캡처하며, 'Templates'는 학생 강의나 영업 미팅에 최적화된 요약 형식을 자동 적용한다. 최대 40개 언어 지원과 모듈형 디자인(손목·클립 착용)으로 배터리 수명과 방수 기능을 강화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