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K 라면의 대표주자 농심이 2026년에도 글로벌 영토 확장을 가속화한다. 농심은 5일 오전,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2026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에서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올해 경영지침 ‘Global Agility & Growth’를 발표하고 글로벌 사업과 성과를 강조했다. 2026년 농심 경영지침인 ‘Global Agility & Growth’는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유연한 실행(Agility)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 차원 높은 성과와 지속 가능한 성장(Growth)을 실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조용철 대표는 특히 글로벌 시장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지난해 농심은 창립 60 주년을 맞아 수립한 ‘Vision 2030’ 달성을 위해 글로벌 관점에서 변화와 도전을 지속해 왔다”라며, “올해는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격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하반기 예정된 녹산 수출전용공장 완공을 발판 삼아 수출 활성화에도 빈틈없는 노력을 다하자고 말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8일(현지시간)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내 자체 반도체 생산시설(테라 팹) 건설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삼성전자와 TSMC, 마이크론 등 주요 파운드리·메모리 업체들만으로는 향후 3~4년 내 칩 부족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Reuters, NotaTeslaApp, Bloomberg, WardsAuto, Seeking Alpha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AI·로봇·배터리 등 핵심 부품의 안정적 공급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테슬라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내 AI·로봇 반도체 자립 필요성 머스크는 “최상의 시나리오로 삼성전자와 TSMC의 생산량을 가정해도, 3~4년 내 AI 칩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며, “AI 칩이 없으면 옵티머스 로봇은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깡통 인간처럼 쓸모없어진다”고 강조했다. 이는 테슬라의 AI 경쟁력이 메모리 효율성과 연산 능력에 달려 있으며, AI 칩이 제때 도착하지 않을 경우 테슬라의 미래 사업 전략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연산·메모리·패키징 통합 생산시설 구상 머스크가 언급한 ‘테라 팹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SAP의 CEO 크리스티안 클라인은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키보드의 종말이 가까웠다"고 선언하며, 독일 소프트웨어 대기업에서 데이터 입력 방식으로서의 타이핑이 향후 2~3년 내에 음성 인식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SAP의 크리스티안 클라인 CEO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키보드 입력의 종말을 2~3년 내 예측하며, 음성 기반 AI가 기업 업무의 표준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대형 언어 모델의 음성 인식은 이미 매우 강력하며, 이제 음성을 비즈니스 언어와 데이터로 변환하는 실행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SAP의 AI 어시스턴트 Joule은 현재 2,100개 이상의 AI 스킬을 제공하며, 음성 또는 텍스트 명령으로 구매 주문 생성부터 실시간 분석 인사이트까지 처리한다. 클라인은 Joule의 실전 효과를 대형 소비재 기업 사례로 뒷받침했다. 이 기업은 고객 수요 예측을 재무 계획 및 재고 관리와 연계해 AI 에이전트로 20% 재고 최적화를 달성했으며, 이는 수억 달러 규모의 현금 흐름 개선으로 이어졌다. 유사한 AI 재고 최적화 사례에서 글로벌 리테일 체인은 28% 초과 재고 감소와 34% 재고 가용성 향상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정부의 모든 부처 서열 2위는 차관이다. 하지만 국방부에서는 차관이 서열 9위이다. 장관 부재시 차관이 직무대행 할 경우 모순이 생긴다. 그래서 차관 서열을 2위로 복원하는 작업이 추진 중이다. 국방부도 원래는 차관이 2위였다. 미국도 차관이 서열 2위다. 그런데 전두환 정권 때 국방부 차관을 서열 9위로 내렸다. 장관 1위, 합참의장 2위, 육해공군 참모총장 3~5위, 나머지 4성 장군(한미연합 부사령관, 지상작전사령관, 제2작전사령관) 6~8위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국방부가 군 내 의전 서열 9위에 머물던 국방부 차관의 지위를 장관 다음인 2위로 상향하는 법령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이는 장관 부재 시 차관의 직무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2026년 1월 28일 기준 4.6조 달러를 기록하며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62세 젠슨 황 CEO의 퇴임 시점이 불투명한 가운데 후계 구도 부재가 투자자들의 최대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bloomberg, finance.yahoo, businessinsider, timesofindia.indiatimes에 따르면, 황 CEO는 1993년 회사 창립 이래 33년째 CEO 자리를 지키며 실리콘밸리 최장수 경영자로 군림 중이다. 그의 리더십 아래 엔비디아 주가는 1999년 상장 당시 센트 단위에서 현재 188.52달러까지 치솟았으며, 2025 회계연도(2025년 1월 26일 마감) 전체 매출은 1,305억 달러를 돌파했다. 최근 2026 회계연도 3분기(2025년 10월 26일 마감)에는 전년 동기 대비 62% 폭증한 570억 달러 매출을 달성, 데이터센터 부문만 512억 달러(전년比 66%↑)를 기록하며 AI 칩 수요 폭발을 입증했다. 황 CEO의 개인 자산도 이 성장세를 그대로 반영한다. 포브스 추산에 따르면 2026년 1월 28일 그의 순자산은 1,637억 달러로 세계 8위 부호이며,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일론 머스크의 엑스(X, 옛 트위터)에 맞서 유럽 규제 준수와 사용자 검증을 강조한 신규 소셜미디어 플랫폼 'W'가 2월 베타 버전을 출시한다. confrontations, theinnovator, weforum, cybernews에 따르면,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된 이 플랫폼은 이베이 전 수석 프라이버시 책임자 안나 자이터(Anna Zeiter)가 CEO로 이끌며, EU의 €500 million(약 7,500억원) 규모 투자를 받아 유럽 데이터 보호 규정(GDPR)과 AI 법안을 철저히 따를 예정이다. 배경과 발표 경위 W는 2026년 1월 19일 스위스 다보스 WEF에서 공식 발표됐다. 자이터는 링크트인 게시글에서 "체계적 허위정보가 대중 신뢰를 훼손하고 민주적 의사결정을 약화시킨다"며 유럽 기반 플랫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과 스위스 경제지 빌란츠 인터뷰에서 W를 "트위터의 개선된 버전"으로 규정하며, 이름 'W'는 'We(우리)', 저널리즘 5W 원칙, 'Value(가치)'와 'Verified(검증된)'의 이니셜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핵심 기능과 기술 차별화 W는 가짜 계정과 A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HD현대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보조추진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보조추진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톤급(MR급) 탱커선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육상 실증을 통해 구조적 안전성과 기본 성능 검증을 마친 윙세일을 해당 선박에 탑재했으며, 최근 시운전을 통해 정상 작동을 확인하고 한국선급(KR)의 검사도 모두 완료했다.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윙세일은 높이 약 30m, 폭 약 10m 규모의 대형 구조물로, 핵심 기술은 추진력의 극대화와 운항의 편의성이다. 주 날개 양측에 보조 날개를 부착해 풍력 활용 효율을 높였으며, 기상 악화나 교량 통과 시 날개를 접을 수 있는 ‘틸팅(Tilting)’ 기능을 적용해 다양한 해상 환경에서 운항 안정성을 확보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해상 실증을 통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5년도 겨울 e-프리퀀시 행사 증정품으로 제공된 가습기 2종에 대해 2월 2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자발적 리콜은 제품의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국소적 화재 발생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적으로 결정된 조치다. 스타벅스는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에 제품사고 보고를 완료하고, 자발적 리콜 절차를 협의 중이다. 자발적 리콜 대상 제품은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e-프리퀀시를 통해 고객에게 증정된 스타벅스 가습기 전량으로 총 수량은 39만3,548개다. 스타벅스는 해당 제품을 보유한 고객은 즉시 사용을 중단할 것을 당부했다. 해당 증정품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KC 인증을 획득한 배터리를 사용한 제품이다. 스타벅스는 해당 제품 공급처인 한일전기와 함께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와는 별개로 고객 안전을 위해 선제적 리콜 조치를 결정했다. 스타벅스는 해당 가습기를 보유한 모든 고객에게 제품 반납 시 스타벅스 모바일 카드 3만원권을 온라인으로 일괄 제공할 방침이다. 원활한 회수를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NASA 에임스 연구센터가 오픈소스 AI 도구 ExoMiner++를 공식 공개하며 외계행성 탐사 분야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science.nasa.gov, globalpeopledailynews, opensourceforu, astrobiology, letsdatascience, nasaspaceflight, moneycontrol, livescience에 따르면, 이 딥러닝 모델은 TESS(외계행성 탐사 위성)의 2분 cadence 데이터에서 총 14만7,568개의 미분류 통과 신호(Threshold Crossing Events, TCEs) 중 7,330개를 행성 후보로 선별했으며, 이는 기존 TESS Objects of Interest(TOIs) 1,868개, Community TOIs(CTOIs) 69개, 신규 CTOIs 50개를 포함한다. 논문에 따르면, ExoMiner++는 이전 ExoFOP-TESS 데이터베이스의 2,506개 TOI 행성 후보 중 1,797개를 재확인하며 높은 정확성을 입증했다. 케플러 전이학습으로 TESS 노이즈 극복 ExoMiner++는 2021년 케플러 미션에서 370개 외계행성을 검증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