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2026년 1월 8일 발표한 농협중앙회 특별감사 중간 결과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해외 출장비 과다 지출이 적발되면서 공금 낭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뇌물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강 회장의 이러한 행태는 농협 개혁 논의 속에서 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출장비 초과, 5회 전부 '상한선 파괴' 강호동 회장은 5차례 해외 출장에서 숙박비 상한(1박 250달러, 약 36만원)을 모두 초과 집행해 총 4,000만원 규모의 공금을 낭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1박당 초과액은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86만원에 달했으며, 최고액 사례는 5성급 호텔 스위트룸 이용으로 상한 초과 시 1박 약 222만원(250달러+186만원)이 지출된 셈이다. 농식품부는 "특별 사유 명시 없이 상한을 초과한 공금 낭비 행태"를 지적하며 환수 방안을 검토 중이다. 뇌물 1억원대 수수, 출국금지·압수수색 진행 강호동 회장은 2023년 말 농협중앙회장 선거 당시 계열사 거래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1억원 이상의 현금을 뇌물로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2025년 10월 15일 본사 집무실 압수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천문학계가 외계 생명체 탐사를 둘러싼 ‘전환기’에 진입했다는 평가 속에, 외계행성 대기에서 해양 위성까지 아우르는 다중 전선 탐사가 동시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NASA가 1월 11일(현지시간 10일 밤 기준) 캘리포니아 밴든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쏘아올릴 소형 위성 ‘판도라(Pandora)’는 이런 흐름을 반영한 2000만 달러(약 260억원)짜리 실험실로, 향후 1년간 20개 안팎의 외계행성 대기를 연속 관측해 수증기와 잠재적 생명신호(바이오시그니처)를 추적한다. 판도라, “행성과 항성을 분리하라” 판도라는 NASA 천체물리학 ‘파이오니어스(Pioneers)’ 프로그램의 첫 임무로, 큐브샛보다 큰 ‘스몰 새틀라이트’급 소형 위성에 가시광선·근적외선 관측 장비를 실어 모항성(母恒星)의 요동치는 빛과 행성 대기 신호를 분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엘리사 퀸타나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수석 연구원은 “판도라의 목표는 가시광선과 근적외선을 활용해 행성과 항성의 대기 신호를 정교하게 분리하는 것”이라며 “각 목표를 최소 10회, 경우에 따라 24시간 연속으로 들여다보며 항성 표면의 플레어·흑점 변동이 스펙트럼에 끼치는 영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앤트로픽(Anthropic)은 2026년 1월 8일(현지시간) 독일 보험 세계 2위 알리안츠(Allianz) SE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했다. techcrunch, europawire, testingcatalog, insurancenews.com, insurtechdigital에 따르면, 이 협력으로 앤트로픽의 Claude AI 모델이 알리안츠의 약 15만6,000명 전 직원에게 배포되며, 청구 처리 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 규제 준수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알리안츠 CEO 올리버 베테는 "고객 중심성과 이해관계자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알리안츠의 접근법이 앤트로픽의 안전 중심 AI와 완벽히 맞물린다"고 평가했다. 세대 파트너십 프로젝트: 코딩부터 에이전트까지 파트너십은 이미 실행 중인 세 가지 핵심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첫째, 앤트로픽의 Claude Code 코딩 어시스턴트가 알리안츠 전 직원에게 무료 제공되며, 수천명의 개발자가 이미 글로벌 개발 업무에 활용 중이다. 둘째, 자동차·건강 보험 청구 처리 등 다단계 워크플로우를 위한 맞춤형 AI 에이전트 개발로, 민감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삼성전자는 2일 한국 본사와 해외 법인간 모든 서면 커뮤니케이션에 영어를 필수 언어로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번역 지연을 없애고 글로벌 인력 간 협업을 간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달 시범 프로그램을 거쳐 3월부터 시행되는 이 정책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적용되며, 다른 계열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침에 따르면 업무 관련 이메일, 보고서, 공식 문서(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파일 포함)를 초안 작성 단계부터 모두 영어로 작성해야 한다. 삼성의 영어 강제화 선언: 글로벌 인력 역전으로 촉발된 언어 혁명 삼성전자가 한국 본사와 해외 자회사 간 모든 서면 커뮤니케이션에 영어를 단일 의무 언어로 지정한 결정은 해외 직원 수가 국내를 추월한 인력 구조 변화가 주도한 중대 전환점이다. 2024년 말 기준으로 한국 외 지역에 13만7,350명, 국내에 12만5,297명의 직원을 보유해 해외 비중이 9.8%로 처음 우위를 점한 상황이 통합 운영의 시급성을 부각시켰다. 인력 글로벌화가 정책 대전환 촉진 해외 인력이 국내를 1만2,000명 이상 초과하는 인력 역전은 의사결정과 실행을 지연시켰던 이중언어 중복을 제거한다.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엔비디아가 오픈AI에 최대 1000억 달러(약 145조원)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를 보류하며 양사 파트너십이 전면 재검토 국면에 접어들었다. 젠슨 황 CEO가 오픈AI의 사업 규율 부족과 구글·앤트로픽 등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를 내부적으로 표명한 가운데, 이 메가딜의 향방이 AI 생태계 전체에 미칠 파장을 분석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26년 1월 30일(현지시간)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의 오픈AI 투자 계획이 내부 회의론 확대로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황 CEO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오픈AI의 접근 방식에 "규율(discipline)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경쟁사들의 추격으로 인한 리스크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엔비디아 CFO 콜레트 크레스 역시 작년 12월 컨퍼런스에서 "오픈AI와의 인프라 투자 계약이 아직 성사되지 않았다"고 확인한 바 있다. 작년 9월 22일 양사는 10GW(기가와트) 이상 규모의 엔비디아 시스템 배치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각 GW 배치 시점에 맞춰 최대 100억 달러씩 총 10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었으며, 오픈AI는 이를 활용해 수백만 개 GPU를 기반으로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끄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업 뉴럴링크(Neuralink)가 완전 실명 환자에게 인공 시각을 부여하는 ‘블라인드사이트(Blindsight)’ 장치를 규제 당국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cnbctv18, mobihealthnews, benzinga, insightnews, teslarati에 따르면,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시력 상실자도 저해상도 시각부터 회복, 점차 고해상도로 발전”할 것이라며 뉴럴링크 팀에 축하를 전했다. 블라인드사이트 핵심기술 텔레파시(Telepathy) 임플란트로 마비 환자의 생각만으로 PC·스마트폰 제어를 실현한 뉴럴링크가 두 번째 도전으로 블라인드사이트를 선보인다. 동전 크기 칩을 뇌 시각 피질에 이식해 외부 카메라 영상을 직접 뇌에 ‘투사’하는 방식으로, 망막·시신경 손실 환자도 대상이다. 세계 21명 임상 참가자 중 기기 이상 사례는 0건으로 보고됐다. 성과와 도전 미국 FDA는 2024년 블라인드사이트를 ‘브레이크스루 디바이스’로 지정, 신속 심사를 지원 중이다. 머스크는 “올해 말 3배 성능 향상된 차세대 칩” 출시를 예고했다.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스페이스X의 스타십(Starship)과 블루오리진(Blue Origin)의 뉴 글렌(New Glenn) 로켓이 2025년 말 연이은 성공 발사로 초대형 발사체 시대를 열자, 천문학계에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급 관측소 개발 비용을 50% 이상 절감하고 10년 이상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스타십 Flight 11은 2025년 10월 13일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오후 6시 23분(미 중부 표준시) 발사에 성공해 부스터를 멕시코만에, 상단부를 인도양에 분리 착륙시켰으며, 이는 올해 네 차례 실패를 딛고 완벽한 미션 달성으로 평가된다. 블루오리진의 뉴 글렌 두 번째 비행(NG-2)은 같은 해 11월 13일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에서 오후 3시 55분(동부 표준시) 발사, NASA의 ESCAPADE 화성 쌍둥이 탐사선을 성공적으로 궤도에 올리고 제1단 부스터를 대서양의 착륙선 'Jacklyn'에 착륙시켰다. 초대형 탑재량, 망원경 설계 한계 돌파 space.com, nasaspaceflight, scientificamerican, rocketlaunch에 따르면, 스타십은 저궤도(LEO)에 100~150톤(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가 구글의 AI 공세에 맞서 중동 투자자들과 대규모 자금 유치를 논의 중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2026년 1월 21일(현지시간) 올트먼이 최근 아부다비의 국가 지원 펀드를 포함한 중동 투자자들과 회동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bloomberg, economictimes, phemex, wamda, nytimes, axios에 따르면, 이 회동은 기업가치 7,500억~8,300억달러(약 1,100조~1,200조원)에서 최소 500억달러(약 73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한 초기 단계 논의로 알려졌다. 투자 규모·배경 상세 오픈AI는 이번 라운드를 통해 AI 인프라 확충과 칩 확보를 위한 막대한 자금을 마련하려 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논의는 초기 단계로 규모가 변동될 수 있으며, 오픈AI 측은 논평을 거부했다. 이는 지난 2025년 10월 직원 주식 매각으로 기업가치 5,000억달러를 달성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아부다비 기반 MGX가 이미 66억달러 규모 2차 주식 매각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25년 12월 오픈AI가 1,000억달러 규모 펀딩을 8,3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매년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제주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매장과 특화 메뉴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제주관광협회가 발표한 관광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총 1384만6961명으로,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에서 지난 12월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 관광객의 96.2%가 여행 중 카페를 방문했으며, 카페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분위기(37.3%)와 맛(31.6%)를 꼽았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맛을 넘어 공간과 감성을 소비하는 ‘경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이야기를 담은 매장과 특화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분좋카’, ‘인증샷 핫플’로 떠오르는 제주만의 특별한 공간 경험 스타벅스 제주 매장은 현무암, 비자림, 통창으로 바라보는 자연 경관 등 제주 특유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반영한 점이 다른 일반 매장과의 가장 큰 차별화된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 천체물리학자 아므리 완델(Amri Wandel) 교수의 최신 연구가 외계 생명체 탐색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phys.org, jpost, eurekalert, arxiv, scitechdaily, astrobiology, centauri-dreams에 따르면, 전통적인 '생명 거주 가능 영역(Habitable Zone)'을 재정의한 이 연구는 조석 고정 행성(tidal locked planets)의 영구 어둠 반구에서도 액체 물이 존재할 수 있음을 밝히며, 잠재적 생명 서식지의 수를 기존 모델 대비 2배 이상 늘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석 고정 행성의 숨겨진 액체 물 완델 교수의 연구는 M형 및 K형 왜성(적색 왜성) 주위를 도는 조석 고정 행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 행성들은 항성에 항상 같은 면을 향해 회전해 낮 반구가 영구 백주, 밤 반구가 영구 야간을 경험한다. 기존 기후 모델에서는 밤 반구 온도가 영하 100도 이하로 떨어져 액체 물이 불가능하다고 봤으나, 완델의 분석적 기후 모델은 낮 반구 열이 대기 순환으로 전달돼 밤 반구 일부를 영점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음을 시뮬레이션했다. 구체적으로 중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