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4 (토)

  • 흐림동두천 9.3℃
  • 구름많음강릉 11.3℃
  • 흐림서울 9.6℃
  • 구름많음대전 12.4℃
  • 맑음대구 14.5℃
  • 맑음울산 10.0℃
  • 구름많음광주 12.0℃
  • 맑음부산 10.1℃
  • 구름많음고창 9.7℃
  • 맑음제주 13.2℃
  • 흐림강화 7.2℃
  • 구름많음보은 11.8℃
  • 흐림금산 11.3℃
  • 맑음강진군 13.3℃
  • 구름많음경주시 13.6℃
  • 흐림거제 10.4℃
기상청 제공

경제·부동산

머스크의 xAI에 납품 소식에 LS그룹주 날았다…LS네트웍스 상한가·LS일렉트릭 15% 급등

머스크 xAI 배전반 부품 공급·美 빅테크 러브콜 보도 영향
LS일렉트릭 15% 상승 마감…LS네트웍스·LS에코에너지 상한가
AI 수요 확대·LA 산불 복구 수혜 등 호재 겹쳐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인공지능(AI) 개발기업인 xAI에 LS일렉트릭이 전력기기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LS그룹들이 상승 마감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전일 대비 2만9100원(15.05%) 오른 22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LS일렉트릭을 비롯한 전력주는 최근 AI 수요 확대에 따른 전 세계적인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에 힘입어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달 들어 17일까지 주가가 38.37% 급등했다.

 

최근 외신보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xAI 테네시주 멤피스 데이터센터에 배전반 부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4대 빅테크 중 3곳과도 전기 배분 장치 납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LS그룹들이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LS네트웍스, LS에코에너지는 각각 29.87%, 29.92% 오르며 상한가를 찍었다. 또 LS머트리얼즈는 19.73% 올랐다. LS증권 6.96%, LS마린솔루션 7.81% 등 그룹주들이 대거 올랐다.

 

LS그룹주 중 LS에코에너지(129억원), LS일렉트릭(96억원)은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에도 이름을 올렸다. LS는 기관이 115억원어치, 개인이 6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한편 AI 반도체 칩이 많은 전력을 쓰는 만큼 AI 데이터센터는 일반 데이터센터 대비 20배 이상 높은 변압기 용량이 필요해 전력 인프라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은 2022년 460TWh에서 2026년 최대 1050TWh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가 AI 등 첨단 산업 초격차를 촉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전력망 인프라 구축 수요에 국내 전력기기 업체의 수혜가 지속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 재해 복구 과정에서 전력망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예상도 전력주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LA 대형 산불로 재건 및 복구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고 있다"며 "특히 전력주와 재건 관련 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4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The Numbers] 강남3구 보유세 급등 전망에 '한강벨트' 붕괴 위기…반포자이 84㎡ 보유세, 1275만원에서 1790만원 '쑥'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3월 18일부터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열람을 시작한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오른 영향으로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를 중심으로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동시에 강남3구 아파트값은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서울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8일부터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을 열람하며,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보유세가 급증할 전망이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1월 1일 기준으로 약 1585만 가구를 대상으로 산정됐으며, 현실화율은 전년과 동일한 69%가 적용된다. 현실화율이 동결됐지만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한국부동산원 기준 8.98%로 201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시세 변동분이 그대로 반영돼 보유세가 오른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8.98% 상승이 반영돼 서초구 반포자이 전용84㎡ 공시가격은 34억6750만원으로 25% 오르며 보유세가 1275만원에서 1790만원으로 515만원 증가한다. 강남3구 아파트값은 3주 연속 하락하며 한국부동산원 3월 둘째주 기준 송파구 -0.17%, 강남구 -0.13%, 서초구

한미글로벌-미래에셋증권, 수도권 LH 매입약정형 주거사업 활성화 '맞손'…금융조달·책임준공까지 토털솔루션 제공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은 투자운용 자회사 한미글로벌투자운용(대표 김영근)과 건설 자회사 한미글로벌이엔씨(대표 박철)가 미래에셋증권(IB2부문 대표 김정수)과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매입약정형 주거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H 매입약정형 주거사업은 민간이 건설하는 주택을 LH가 준공 전 사전 약정으로 매입해 공공임대로 공급하는 주택공급 모델이다. 설계 단계부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품질을 보증하고, 준공 후 LH가 전량 매입하는 구조로 사업자의 분양 리스크를 제거하는 동시에 주택 공급의 속도와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은 사업에 필요한 지분(Equity) 투자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직접 대출 및 주선, 금융 구조 설계 및 자금 집행 지원을 담당한다. 한미글로벌투자운용은 수도권 내 LH 매입약정 가능 사업지를 발굴하고, 프로젝트 펀드 설정과 LH 매입 심의 관련 실무를 지원한다. 한미글로벌이엔씨는 시공사로서 책임준공을 수행하고, 원가·공정·품질·안전 관리를 총괄하며

‘더 크게, 더 좋은 장소에서’…키움증권, 여의도공원서 장애인의 날 맞이 배리어프리 마라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키움증권이 올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러너가 함께 뛰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단축 마라톤 ‘2026 키움런’을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배리어프리는 장애인에게 불편을 주는 물리적·제도적 장벽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12일 키움증권은 4월 18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일원에서 ‘2026 키움런(이하 키움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무의가 개최하고 키움증권이 주요 후원사로 행사 비용을 부담한다. 키움런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여부와 관계없이 다양한 러너들이 함께 달리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이달 12일부터 키움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2025명 대비 2.5배 늘었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개인 참가비는 전액 기부금 처리되며, 키움증권은 행사에 필요한 비용을 무의에 전액 기부한다. 휠체어, 유아차 등을 위한 서울지하철 교통약자환승지도 제작을 비롯해 다양한 장애접근성 향상 활동에 쓰인다. 행사를 주최하는 무의는 ‘장애를 무의미하게, 턱 없는 세상을 만든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서울지하철 교통약자 안내표지, 지하철교통약자환승지도,

[랭킹연구소] 한국 진출 외국계 기업, 매출액比 법인세 비중 순위, TOP10…우아한형제들>라이나생명>메트라이프>애플>노벨리스>금호타이어>싱웨이>르노>BMW>코스트코 順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기업의 법인세 납부액이 매출액 대비 1%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외국계 기업의 법인세 납부액이 최근 2년 새 33% 이상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매출 3조원 이상 대형 외국계 기업의 평균 법인세 비중이 0.4%에 불과한 가운데,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매출액의 5% 이상을 납부해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1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1872개 외국계 기업 중 3년 연속 비교 가능한 사업·감사보고서를 제출한 1583개 기업의 법인세비용 및 기부금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법인세 납부 총액은 2022년 7조2365억원에서 2024년 4조8226억원으로 2조4139억원(33.4%) 감소했다. 세전이익도 같은 기간 12.4%(3조5102억원) 줄어, 이익 감소가 법인세 축소로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외국계 기업은 해외에 적을 둔 최대주주(법인·개인)가 의결권 기준 50%를 초과해 경영권을 행사하거나, 지분율이 50% 이하라도 지배구조상 지분우위를 통해 사실상 경영권을 행사하는 기업으로 정의했다. 법인세비용은 연결손익계산서상 계속사업

스마일게이트 퀀팃투자 큐레이션 플랫폼 ‘머니터링’, 출시 6개월만에 가입자 20만명 돌파…‘투자 시성비’ 입소문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대표 이찬열)은 자사가 운영하는 AI 기반 투자정보 큐레이션 플랫폼 ‘머니터링(Moneytoring)의 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출시 6개월 만이다. 머니터링은 프라이빗뱅커(PB)가 없어도 개인 투자자가 자신에게 맞는 투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과 AI 핀테크 기업 퀀팃이 함께 개발했다. 투자 대상의 시장 가격, 재무 정보 등 정량 데이터는 물론 뉴스, 공시 SNS 등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까지 실시간으로 수집해 정제, 요약하고, 투자자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한다. 개인 별 관심 종목이나 키워드에 따라 주요 이슈와 유의사항(코멘트)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내 관심 브리핑’도 지원한다. 여기에 ‘함께투자’와 ‘커뮤니티’ 기능을 더해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이래, 투자자들 사이에서 ‘투자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효율)’를 높여주는 앱으로 회자되며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월간활성사용자(MAU)는 6만명에 이른다. 앱스토어 리뷰와 커뮤니티 등에는 ‘주요 투자

무역보험公-코트라, 수출지원 ‘원팀’ 가동… 中企 해외진출 문턱 낮춘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와 「제 1차 정기 협의회」를 개최하여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에 열린 산업부 장관 업무보고의 후속 조치로,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 역량이 부족한 수출 중소ㆍ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향후 본 회의를 정례화하여, 각 기관의 기능과 전문성을 살린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코트라의 해외 네트워크와 무보의 무역보험 역량을 융합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다양한 연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수출 초보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기관의 중소·중견기업 육성 프로그램 간 연계를 강화하고, 각종 코트라 지원사업 참여 기업에 무역보험을 우대 제공하는 등 수출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 무역 상거래 데이터 공유, ▲ 무역사기대응 합동 설명회 개최, ▲ 사기 의심 수입자 불시 점검 등 안전한 수출을 위한 공조를 강화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공략도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진식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은 “수출지원의 선봉에 선 두 기

[랭킹연구소] 삼성전자 女직원수 1위·NH증권 女직원 연봉킹…여직원 비율 순위, 롯데쇼핑·오뚜기·CJ ENM·이마트·기업은행·DB손해보험 順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최근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여성 직원 채용이 늘고, 남녀 간 임금 격차도 다소 좁혀진 것으로 파악됐다. 2023년 대비 2024년 기준 주요 150개 대기업에 다니는 남성 직원수는 1년 새 1800명 넘게 줄었는데, 여성은 2800명 이상 늘어나 성별(性別) 고용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남녀별 임금 차이도 30% 넘게 벌어지던 것에서 1.5%포인트 낮아져 28%대 수준으로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2024년 기준 단일 기업 중 여성 직원 수가 가장 많은 회사는 ‘삼성전자’였고, 여직원 연봉킹은 ‘NH투자증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150개 대기업 중 여직원 연봉이 억대 클럽에 가입한 곳은 19곳으로 집계됐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이해 ‘주요 대기업의 업종별 남녀 직원 수 및 평균 급여 비교 조사’ 내용을 분석해 8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상장 회사 중 주요 15개 업종별로 매출 상위 TOP 10(2023년 별도 기준)에 포함되는 총 150개 대기업이다. 조사에 필요한 직원 수와 평균 급여 등은 2024년 사업보고서를 기초 자료로 삼았다. 직원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