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화)

  • 맑음동두천 -1.9℃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1.1℃
  • 맑음대전 0.3℃
  • 맑음대구 3.4℃
  • 맑음울산 4.0℃
  • 맑음광주 0.5℃
  • 맑음부산 6.0℃
  • 맑음고창 -0.7℃
  • 구름조금제주 4.5℃
  • 맑음강화 -2.2℃
  • 맑음보은 -0.9℃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1.5℃
  • 맑음경주시 3.7℃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구자은 회장, 美 CES서 “MAGA(Make All Great with AI) 시대 대비” 주문

8~9일 이틀간, 美 CES에 주요 계열사 CSO 및 미래 선도 임직원 20여 명 등과 동행
LS전선, LS일렉트릭 차세대 초전도 솔루션으로 ‘CES 혁신상’ 수상
구 회장 “AI가 우리 일상과 산업 전반을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울러 “LS의 제품과 솔루션이 AI 기술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것” 주문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8~9일 이틀간, 지난해에 이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5’ 현장을 찾아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신기술 및 신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앞서 LS전선과 LS일렉트릭이 공동 개발한 차세대 초전도 혁신 솔루션 ‘HyperGrid NX’는 ‘CES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HyperGrid NX는 낮은 전압으로 대용량 전력을 송전할 수 있어 도심에 추가 변전소를 짓지 않고도 전력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CES에는 구 회장뿐만 아니라, ㈜LS 명노현 부회장, SPSX(슈페리어 에식스) 최창희 대표와 함께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주요 계열사 CSO(최고전략책임자) 및 지난해 그룹의 우수 신사업 아이디어 및 연구 성과를 낸 ‘LS Futurist(미래 선도자)’ 등 20여 명이 동행했다.

 

구 회장은 첫날 벤처 및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유레카 파크를 먼저 관람하고, 9일 LG, 삼성, SK 등 국내 대표 기업을 비롯한 TCL, 하이센스, 파나소닉 등 글로벌 선진 회사들의 전시관을 꼼꼼히 살펴보며 우리 일상에 전방위적으로 스며든 AI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구 회장은 함께 참관한 임직원들에게 올해 CES는 “MAGA 즉, Make All Great with AI”로 정의할 수 있다”며 “이제는 하드웨어가 아닌 AI와 소프트웨어가 우리 일상과 산업 전반을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거 세계 최고 수준이었던 일본 기업들이 LG, 삼성 등에 자리를 내 준 사례를 언급하며 “이제는 중국 업체들이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로 국내 기업들을 위협하고 있다”며 “글로벌 선진 기술을 접한 CSO 및 LS Futurist들이 위기의식과 절실함을 갖고, LS의 제품과 솔루션이 AI 기술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올해 CES에는 전 세계 160여 개국, 48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으며, 국내 기업은 1000여 곳이 참가해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직접 확인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2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The Numbers] "돈복사는 진행형" SK하이닉스, 80만원 돌파·140만원 목표가에 슈퍼사이클 '청신호'…리스크는?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SK하이닉스 주가가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8.7% 급등한 80만원에 장을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80만원대를 돌파했다.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폭등과 AI 수요 급증을 배경으로 목표주가를 140만원까지 상향 조정하며 '슈퍼사이클' 장기화를 전망하고 있다. 주가 폭등 배경 SK하이닉스 주가는 장중 최고가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폭증으로 인한 가격 상승 모멘텀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씨티그룹은 26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고객 맞춤형 시장 변모로 선주문이 밀려들며 공급자 가격 협상력이 강화됐다"고 분석하며 올해 D램 평균판매가격(ASP)을 전년 대비 120%, 낸드 ASP를 90%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글로벌 메모리 매출이 5516억 달러(전년比 134%↑)를 기록하고 내년에는 8427억 달러(올해比 53%↑)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4분기 D램 가격이 53~58% 급등한 데 이어 1분기 60% 이상 상승이 예상되며, 공급 업체의 가격 결정력이 지속될 전망이다.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랠리 국내외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 실적 전망을 대폭

[이슈&논란] 삼성 총수 일가 '이건희 컬렉션' 美 갈라쇼 총동원…러트닉 장관 초청 속 4만 관람객 흥행 조명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필두로 한 삼성 총수 일가가 26일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며, 28일(현지시간)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NMAA)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에 총출동했다. 이 회장은 취재진에게 "추운데 고생이 많다"고 짧게 화답하며 박학규 사업지원실장(사장), 김원경 글로벌대외협력실장(사장), 안중현 M&A팀장(사장) 등 핵심 임원과 함께 비행기에 올랐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총수 일가도 별도 편으로 미국행에 나섰고,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사장), 최주선 삼성SDI 사장 등 계열사 사장단 30~40명 규모가 순차 출국하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갈라쇼 초청 명단에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을 포함한 미 의회·재계 인사 100여명과 코닝 등 삼성 북미 고객사 관계자들이 이름을 올려 약 200명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과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2만3000여 점 중 국보 7점·보물 15점 등 320여 점(172점 기준 변동 가능)이 선보인 '한국의 보물

[이슈&논란] 렌터카 독과점 꿈꾸던 사모펀드의 꿈 '철퇴'…SK렌터카·롯데렌탈 M&A 불허 "경쟁법 넘어 ‘中전기차’ 시장잠식 우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사모펀드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의 롯데렌탈 지분 63.5% 취득을 불허하면서 SK렌터카와 롯데렌탈의 M&A가 사실상 무산됐다. 이 결정은 전원회의에서 8명 위원 중 5명이 불허에 찬성하고 3명이 허용 또는 조건부 허용을 주장하며 팽팽한 논쟁 끝에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시장점유율·경쟁구조 분석 국내 렌터카 시장은 단기(1년 미만)와 장기(1년 이상)로 나뉘며, 공정위는 2024년 말 기준 차량 대수 기준으로 두 사의 합산 점유율을 단기 내륙 29.3%, 제주 21.3%, 장기 전체 38.3%로 산정했다. 최근 5년간 장기 시장 합산 점유율은 30% 후반대를 유지하며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나머지 경쟁사들은 대부분 영세 중소기업으로 3위 사업자 점유율조차 3% 미만 수준이다. 롯데렌탈과 SK렌터카는 자금조달력, 브랜드 인지도, 전국 영업망·IT 인프라, 차량 정비·중고차 판매 연계에서 중소 경쟁사를 압도해 결합 시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가격 인상 압력이 커질 것으로 경제 분석됐다. 불허 결정 배경 공정위는 제주 렌터카 총량제와 캐피탈사 본업비율 제한(리스 차량만큼만 장기 렌터카 확대 가능)으로 신규·기존

한국타이어, 조현범 회장 주도로 쌓은 모터스포츠 기술력 WRC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서 입증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2026 FIA 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의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Rallye Monte-Carlo)’가 1월 25일(현지시간) 모나코와 프랑스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몬테카를로 랠리’는 눈과 빙판, 젖은 노면과 건조 노면이 반복적으로 교차하는 예측 불가능한 겨울 산악 코스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프랑스 알프스 산맥을 따라 이어진 아스팔트 노면 코스는 급변하는 주행 환경으로 인해 경기 내내 변수로 작용했으며, 타이어 성능에 따른 전략적 선택이 경기 흐름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각됐다. 대회는 모나코와 프랑스를 오가는 총 339km 거리의 17개 스페셜 스테이지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까다로운 주행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이뤄졌다. 드라이버들은 매 스테이지 변화하는 노면 조건에 대응해야 했고, 정밀한 주행과 전략적 판단이 요구되

정관장 홍삼정, 광주요 콜라보로 전통·정성까지 담은 ‘스페셜 에디션’ 2종 출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정관장이 광주요와 협업해 ‘홍삼정’을 차로 즐기기 적합한 ‘울림잔’을 더한 ‘홍삼정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정관장의 대표 제품인 ‘홍삼정’에 상위 10% 수준의 양삼을 더한 특별한 ‘홍삼정’을 광주요의 ‘울림잔’과 함께 구성한 제품이다. 60년 동안 우리 도자기를 지켜온 광주요는 도자문화의 생활화를 실현하며 삼국시대부터 내려오던 방울잔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리잔’이 유명하다. ‘울림잔’은 소리잔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게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번 에디션을 통해 단독으로 출시한 ‘울림잔’은 ‘홍삼정’에 물과 꿀 등을 더해 차처럼 따뜻하게 즐기기에 적합한 크기로 물잔이나 찻잔, 디저트 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손잡이 굽 안에 작은 도자기 구슬을 넣어 잔을 살짝 흔들면 잔잔한 울림이 퍼진다. ‘홍삼정’은 정관장을 대표해 10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설 명절을 맞아 품격 있는 선물로도 적합하다. 100% 계약 재배로 씨앗을 뿌리기 전 2년간 땅을 고르고, 6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길러낸 홍삼만을 엄선해 430여 가지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원료만을 사용한다. 100% 홍삼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