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광주지방법원이 HS효성 계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신성자동차 전 대표이사 A씨에게 동성 직원 3명을 상대로 한 강제추행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추가로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하며, 피해자 1명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을 불리하게 고려했다. A씨는 선고 후 법정을 나서며 재판부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논란을 키웠다. 사건 경위 상세 A씨는 2024년 1월 4일 회사 시상식 뒤풀이 자리에서 피해자 B씨의 턱을 잡고 자신의 신체 일부를 입에 넣었으며, C씨와 D씨의 얼굴을 핥는 등 추행을 저질렀다. 이 사건은 노조 결성 후 드러난 것으로, 초기에는 피해자 4명으로 알려졌으나 기소된 것은 3명에 한정됐다. 검찰은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합의 여부 등을 감안해 벌금형으로 결정했다. 회사 배경과 피해 규모 신성자동차는 2000년 설립된 HS효성 계열사로 광주·전남 지역 벤츠 판매를 담당하며 2023년 매출액 2,825억원, 사원수 약 163명을 기록했다. 평균 연봉은 4,913만원 수준이며, 자본총계 245억원에 순이익 33억원을 냈다. A씨는 지난해 사건 발각 후 직무 배제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는 2026년 연례 서한 '각주가 달린 낙관론(Optimism with Footnotes)'에서 인공지능(AI)의 생물테러 무기화 가능성과 기후변화 대응 실패를 최우선 위험으로 지목하며, 시장 논리만으로는 불가능한 정부 정책 개입을 강력히 요구했다. fortune, geekwire, ainvest, agtechnavigator, carbonbrief, bmmagazine, futuretravelexperience에 따르면, 게이츠는 "2015년 TED 강연에서 팬데믹 미비 대비를 경고했듯, 오늘날 자연 발생 팬데믹보다 더 큰 위험은 비정부 단체가 오픈소스 AI 도구를 활용해 생물테러 무기를 설계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AI가 의료·교육 분야 혁신을 가져오지만, 악의적 활용과 고용시장 혼란이라는 '두 가지 실질적 위험'을 강조하며, "2026년을 활용해 정책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트럼프 美 기후협약 탈퇴 직격탄, 글로벌 탄소세 부재 지적 서한 발표(1월 9일) 직전인 1월 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정부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무신사가 쿠팡을 정조준한 '구빵 쿠폰' 프로모션을 재점화하며 패션·라이프스타일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전체 회원 대상 총 9만원 상당 쿠폰 9장을 조건 없이 지급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월 1~14일 5만원 쿠폰 프로모션의 '앙코르' 버전으로, 신규 가입자 폭증과 카테고리별 거래 급증 효과를 바탕으로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프로모션 상세: 카테고리 확대·오프라인 연계 무신사는 기존 전체·스포츠·뷰티·유즈드 카테고리 외에 슈즈·아우터·키즈·무신사 스탠다드 등 4개 인기 카테고리에 1만원 쿠폰을 추가 지급하며 총 9장 쿠폰팩을 구성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무신사 스토어 편집숍·스탠다드 등 전국 점포) 사용 가능한 1만원 쿠폰을 신설해 온라인-오프라인(옴니채널) 연계를 강조한다. 29CM은 전체·패션·여성 잡화·풋웨어&스포츠·홈·키즈·뷰티·푸드·이구어퍼스트로피 9개 카테고리별 쿠폰을 제공하며, 무신사머니 충전 후 1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페이백을 더한다. 이전 이벤트 성과: 신규 46%↑·뷰티 65% 폭증 지난 1~14일 5만원 쿠폰 프로모션에서 무신사 일일 신규 가입자 수는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미 공군의 핵전쟁 대비 공중지휘통제기 E-4B 나이트워치가 LA지역에 등장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핵전쟁 공포가 급속히 확산됐다. 1월 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 LA타임스에 따르면, 미 공군 E-4B 나이트워치는 지난 1월 8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에 착륙했다. 이 항공기가 LAX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1974년 운용 개시 이후 51년 만으로, 미 공군 오프럿 공군기지(Offutt AFB)에서 출발한 비행이었다. E-4B 나이트워치: 하늘의 백악관, 극한 생존 설계 E-4B 나이트워치는 보잉 747-200을 기반으로 개조된 4엔진 장거리 고고도 항공기로, 핵폭발과 전자기파(EMP) 공격에도 작동하도록 강화됐다. 최대 이륙중량 80만 파운드(약 36만kg)에 길이 231피트(70.5m), 날개폭 195피트(59.7m) 규모로, 공중급유 시 최대 1주일 체공이 가능하며 무급유 시 12시간 비행할 수 있다. 미 공군은 단 4대만 운용 중이며, 24시간 7일 경계 대기 상태로 대통령·국방장관·합참의장을 위한 국가공중작전센터(NAOC) 역할을 수행한다. 기내는 지휘실·회의실·작전실·통신실·휴게실 등 6개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한국콜마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AI 기반 ’스카 뷰티 디바이스(Scar Beauty Device)’가 뷰티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헬스 부문에서도 혁신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 최고혁신상은 혁신성과 디자인, 기술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술에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뷰티테크 부문 혁신상 수상작 10개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기술로 선정됐다. 지난해 신설된 이 상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삼성전자가 첫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인 한국콜마가 두번째 수상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뷰티기업으로서는 최초다. 뷰티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스카 뷰티 디바이스’는 상처 치료와 메이크업 커버를 한 기기로 해결하는 세계 최초 원스톱 통합 디바이스다. 기존에는 상처가 나면 스스로 연고를 바르고 메이크업을 통해 상처를 가렸다면, 이 기기를 활용하면 10분만에 치료와 미용을 동시에 마무리 할 수 있다. 이 기기의 핵심은 AI 빅데이터와 압전 미세 분사 기술(피에조 일렉트릭 플레이팅: Piezo-Electric Plating)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AI 인프라 구축에 수조 달러(수천조원) 추가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5단 케이크'로 비유해 경제 전반에 걸친 일자리 창출을 전망했다. 그는 이미 수천억 달러가 투입된 가운데 앞으로 트릴리언 달러 규모의 에너지, 칩,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증축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이는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로 평가됐다. AI '5단 케이크' 구조와 투자 규모 finance.yahoo, cnbc, foxbusiness, blogs.nvidia, wsj, trendingtopics, mashable, techcrunch에 따르면, 황 CEO는 AI 인프라를 에너지(하단), 칩·컴퓨팅,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AI 모델, 애플리케이션(상단)으로 구성된 5층 구조로 설명했다. 이 구조에서 최상단 애플리케이션 레이어에서 최대 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2025년 벤처캐피털(VC) 투자액이 기록적 수준인 1,927억 달러를 돌파하며 AI 네이티브 기업(헬스케어, 로보틱스 등)에 집중됐다고 지적했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AI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앤트로픽(Anthropic)은 2026년 1월 8일(현지시간) 독일 보험 세계 2위 알리안츠(Allianz) SE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했다. techcrunch, europawire, testingcatalog, insurancenews.com, insurtechdigital에 따르면, 이 협력으로 앤트로픽의 Claude AI 모델이 알리안츠의 약 15만6,000명 전 직원에게 배포되며, 청구 처리 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 규제 준수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알리안츠 CEO 올리버 베테는 "고객 중심성과 이해관계자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알리안츠의 접근법이 앤트로픽의 안전 중심 AI와 완벽히 맞물린다"고 평가했다. 세대 파트너십 프로젝트: 코딩부터 에이전트까지 파트너십은 이미 실행 중인 세 가지 핵심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첫째, 앤트로픽의 Claude Code 코딩 어시스턴트가 알리안츠 전 직원에게 무료 제공되며, 수천명의 개발자가 이미 글로벌 개발 업무에 활용 중이다. 둘째, 자동차·건강 보험 청구 처리 등 다단계 워크플로우를 위한 맞춤형 AI 에이전트 개발로, 민감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풍력발전기는 청정 에너지의 상징으로 전 세계 전력 수요의 약 12%를 공급하며, 2025년 6월 기준 누적 설치 용량이 1,245GW에 달한다. 이러한 거대 기계의 설계와 운영에는 공기역학, 안전, 경제성이라는 정교한 논리가 숨어 있으며, 눈오는 날 정지나 3개의 날개 선택 같은 현상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3개의 날개: 효율과 안정의 황금 비율 풍력발전기의 블레이드가 정확히 3개인 이유는 공기역학적 효율, 구조적 안정성, 경제성을 최적화한 결과로, 2개는 바람 포획 면적이 부족하고 4개 이상은 항력 증가와 무게 부하로 효율이 떨어진다. 3개 블레이드는 회전시 힘을 균등 분산해 진동을 최소화하고, 허브 부하를 줄여 수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이 상반기 건설사들의 치열한 수주전 무대로 부상하고 있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4지구에서 2022년 한남2지구 이후 4년 만의 재대결을 예고하며 하이엔드 브랜드를 앞세웠고, GS건설이 1지구에서 '비욘드 성수' 전략으로 선두주자로 부상했다. 4지구 2파전, 초고층 랜드마크 승부수 성수4지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19-4 일대 8만9828㎡ 부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65층, 1439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 1조3628억원에서 1조4000억원에 달한다. 입찰 마감은 2026년 2월9일이며, 보증금 500억원을 2월5일까지 현금 납부해야 한다. 대우건설은 '써밋' 브랜드를 적용해 성수 고유 정체성을 강조한 예술·조경 연계 설계와 한남더힐 경험을 내세웠고, 김보현 사장은 "전사 역량을 집중해 최고 주거 명작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르엘' 브랜드를 활용한 초고층 노하우, 롯데월드타워 시공 경험으로 한강변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장설명회에는 DL이앤씨·SK에코플랜트·HDC현산 등 5~6개사 참석했으나, 업계는 대우·롯데 양강 구도로 전망한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구글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은 최근 스탠퍼드대 공과대학 100주년 행사에서 "학계 스타를 많이 뽑았지만, 학사 학위 없는 사람들을 '수없이 많이(tons)' 채용했다"고 밝히며 기술업계의 채용 패러다임 변화를 공식 인정했다. fortune, finance.yahoo, timesofindia.indiatimes, thecooldown, businessinsider, mapademics에 따르면, 브린은 이들 비학위 인재들이 "특이한 분야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고 평가하며, "AI 시대에 전통 학위의 가치를 재고할 때"라고 강조했다. Burning Glass Institute 분석에 따르면, 구글 채용 공고 중 학위 요구 비율은 2017년 93%에서 2022년 77%로 급감했다. 이 추세는 구글에 국한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시스코 등 빅테크 기업들도 최근 수년간 학위 요구를 대폭 줄여 역량 중심 채용으로 전환 중이며, 2025년 기준 고용주 85%가 스킬 기반 채용을 도입했다. 빅테크 CEO들, '학위 무관' 선언 월가 거물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는 2024년 "아이비리그 출신이나 우수 성적만